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속 깊고 따스한 글귀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의 하모니가 전하는
‘친구’라는 존재에 대하여
우리는 친구를 오디션으로 뽑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격 몇 점, 외모 몇 점, 아파트 평수 몇 점, 이렇게 점수를 매긴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지요. 물론 요즘에는 누구와 친구를 하는 것이 내게 득이 되는지 냉철하게 계산기 두드려 가며 고르는 게 똑똑한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그렇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는, 마음의 피를 흘리지 않고는 절대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몇 번의 억울함과 치사함, 화와 슬픔, 화해와 인정,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파도를 고스란히 맞고, 삼키고, 참아 낸 뒤에야 우리는 우리 옆에 친구란 존재가 어깨를 기대고 서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가 되고 나서도 아이들은 다투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때로는 다시 안 볼 것처럼 등을 질 때도 있지만, 그러는 동안 친구와의 관계는 조금씩 더 단단해지지요. 친구라는 존재는 이토록 대단합니다.
《친구란 뭘까?》에는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악어가 부탁하거나 어디가 불편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이빨을 구석구석 시원하게 청소해 주는 악어새,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두더지가 서툴게 쓴 연애편지가 잘 쓰였는지 꼼꼼하게 읽어 주는 두 눈이 왕방울만 한 올빼미, 작은 몸집으로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개미를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거대한 코끼리……. 여기에 사자와 아기 새들, 하마와 플라밍고, 고슴도치와 애벌레, 새와 물고기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심지어 때로는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에 있는 두 동물을 친구로 설정하여 이들의 대조되는 특성을 오히려 ‘친구’의 속성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지요.
이 책은 속 깊은 우정이 담뿍 배어나는 촌철살인 글귀와 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화사하고 따뜻한 빛깔로 그려낸 그림이 만나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존재인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간혹 고개를 갸우뚱한다면, “그게 바로 친구야. 너도 친구 때문에 마음 아플 때 있잖아. 그걸 겪어야 진짜 친구가 되는 거거든.” “조금 느리고 서툴더라도 친구끼리는 이렇게 오래오래 기다려 주는 거야.”라고 말해 주세요. 장황하게 늘어놓는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충분히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친구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법을 마음 깊이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또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8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 『아제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어디만큼 왔나?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말하는 나무』,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꼬마곰 코듀로이』, 『부루퉁한 스핑기』, 『소니의 보물찾기』,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슈렉』,
『아기 늑대 삼 형제』,『꼬마 거북 프랭클린』, 『갈아입는 피부』 등이 있다.
그림 : 채상우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공동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통하여 나와 너, 우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친구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놀면서 배우는 교과서 동시》 《아가 입은 앵두》 《잠을 자요》 등이 있습니다.
속 깊고 따스한 글귀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의 하모니가 전하는
‘친구’라는 존재에 대하여
우리는 친구를 오디션으로 뽑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격 몇 점, 외모 몇 점, 아파트 평수 몇 점, 이렇게 점수를 매긴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지요. 물론 요즘에는 누구와 친구를 하는 것이 내게 득이 되는지 냉철하게 계산기 두드려 가며 고르는 게 똑똑한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그렇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는, 마음의 피를 흘리지 않고는 절대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몇 번의 억울함과 치사함, 화와 슬픔, 화해와 인정,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파도를 고스란히 맞고, 삼키고, 참아 낸 뒤에야 우리는 우리 옆에 친구란 존재가 어깨를 기대고 서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가 되고 나서도 아이들은 다투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때로는 다시 안 볼 것처럼 등을 질 때도 있지만, 그러는 동안 친구와의 관계는 조금씩 더 단단해지지요. 친구라는 존재는 이토록 대단합니다.
《친구란 뭘까?》에는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악어가 부탁하거나 어디가 불편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이빨을 구석구석 시원하게 청소해 주는 악어새,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두더지가 서툴게 쓴 연애편지가 잘 쓰였는지 꼼꼼하게 읽어 주는 두 눈이 왕방울만 한 올빼미, 작은 몸집으로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개미를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거대한 코끼리……. 여기에 사자와 아기 새들, 하마와 플라밍고, 고슴도치와 애벌레, 새와 물고기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심지어 때로는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에 있는 두 동물을 친구로 설정하여 이들의 대조되는 특성을 오히려 ‘친구’의 속성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지요.
이 책은 속 깊은 우정이 담뿍 배어나는 촌철살인 글귀와 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화사하고 따뜻한 빛깔로 그려낸 그림이 만나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존재인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간혹 고개를 갸우뚱한다면, “그게 바로 친구야. 너도 친구 때문에 마음 아플 때 있잖아. 그걸 겪어야 진짜 친구가 되는 거거든.” “조금 느리고 서툴더라도 친구끼리는 이렇게 오래오래 기다려 주는 거야.”라고 말해 주세요. 장황하게 늘어놓는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충분히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친구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법을 마음 깊이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또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8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 『아제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어디만큼 왔나?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말하는 나무』,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꼬마곰 코듀로이』, 『부루퉁한 스핑기』, 『소니의 보물찾기』,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슈렉』,
『아기 늑대 삼 형제』,『꼬마 거북 프랭클린』, 『갈아입는 피부』 등이 있다.
그림 : 채상우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공동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통하여 나와 너, 우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친구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놀면서 배우는 교과서 동시》 《아가 입은 앵두》 《잠을 자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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