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린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의 말이 들릴 거예요!”
목이긴사우르스 미르는 날이면 날마다 심심하다고 투덜거린다. 추운 날이 이어진 탓에 알들이 새로 깨어나지 않아 마을에 어린 공룡이라고는 미르 하나뿐이다. 미르는 어느 날, 너무 심심한 나머지 어른들 몰래 마을 밖으로 놀러 나왔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눈보라에 그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만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미르는 그제야 주변을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비로소 작은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와 짝이 돼 함께 마을을 찾아, 엄마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미르는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의인화 동화로, 사랑스럽고 분명한 동물 캐릭터에 ‘빙하기’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 설정으로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인다. 잘남 씨와 함께 떠나는 모험은 굉장히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펼쳐지며, 특히 육식 공룡과 처음 맞닥뜨려 큰 위험에 빠진 미르가 쥐들의 도움으로, 또 늘 곁에 있었지만 친구로 여기지 않아 관심도 두지 않았던 익룡 �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미르는 ‘엄마 찾아 삼만리’ 여정을 통해 세상에 자기와 다른 엄청나게 많은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결말은 미르가 ‘빙하기라도 괜찮아’라며 씩 웃을 수 있게 한다. 너무나도 다르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매력적인 이야기 속에 잘 담아냈다.
말맛의 재미, 저학년 읽기물의 참맛
“난 깜짝놀랄만큼사나운인상그대로성미도고약하기짝이없는사우르스 돌개야.”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스스로 읽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유년 동화로서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다. 이현 특유의 입담이 이번 저학년 동화에서 말맛의 재미로 극대화되며 읽으면 읽을수록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쥐라나뭐라나쥐’, ‘쥐인듯아닌듯쥐’, ‘쥐라서어쩌라쥐’, ‘치렁치렁하게늘어진발톱을살랑대며애교를부려서상대방을안심시킨뒤기습하기를즐기는사우르스’ 등의 등장인물 이름들은 길지만 입에 착착 감긴다. 스스로 글자를 읽어내며 글자와 문장이 주는 의미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초보 독자에게 제격이다. 아이들은 말맛의 재미를 느끼며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들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현
1970년 부산 출생으로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어쨌거나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 거라 믿으며,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오늘의 날씨는》, 《로봇의 별》, 《마음대로봇》, 《나는 비단길로 간다》 등을 썼다. 제13회 전태일 문학상과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제2회 창원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김령언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그림책과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독일의 동화 작가 야노쉬처럼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꿈꾼다. 그린 책으로는『심술쟁이 버럭 영감』,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백설 공주와 마법사 모린』, 『한눈에 보는 교과서 과학』, 『윌리 이야기』, 『왜 사람들은 도시로 모일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이마가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미르
2. 그러던 어느 날
3. 하얗고 차갑고 가볍고 보드랍고 미끄러운
4. 그것은 눈
5.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
6. 파란 하늘을 보았니?
7. 쥐인듯아닌듯쥐와 쥐라서그래서쥐와 쥐라서어쩌라쥐와 쥐라나뭐라나쥐와 목인긴사우르스와
8. 우린 너무 달라
9. 반가워, 공룡 친구
10.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 �의 무용담
12. 빙하기라도 괜찮아
우린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의 말이 들릴 거예요!”
목이긴사우르스 미르는 날이면 날마다 심심하다고 투덜거린다. 추운 날이 이어진 탓에 알들이 새로 깨어나지 않아 마을에 어린 공룡이라고는 미르 하나뿐이다. 미르는 어느 날, 너무 심심한 나머지 어른들 몰래 마을 밖으로 놀러 나왔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눈보라에 그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만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미르는 그제야 주변을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비로소 작은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와 짝이 돼 함께 마을을 찾아, 엄마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미르는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의인화 동화로, 사랑스럽고 분명한 동물 캐릭터에 ‘빙하기’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 설정으로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인다. 잘남 씨와 함께 떠나는 모험은 굉장히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펼쳐지며, 특히 육식 공룡과 처음 맞닥뜨려 큰 위험에 빠진 미르가 쥐들의 도움으로, 또 늘 곁에 있었지만 친구로 여기지 않아 관심도 두지 않았던 익룡 �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미르는 ‘엄마 찾아 삼만리’ 여정을 통해 세상에 자기와 다른 엄청나게 많은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결말은 미르가 ‘빙하기라도 괜찮아’라며 씩 웃을 수 있게 한다. 너무나도 다르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매력적인 이야기 속에 잘 담아냈다.
말맛의 재미, 저학년 읽기물의 참맛
“난 깜짝놀랄만큼사나운인상그대로성미도고약하기짝이없는사우르스 돌개야.”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스스로 읽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유년 동화로서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다. 이현 특유의 입담이 이번 저학년 동화에서 말맛의 재미로 극대화되며 읽으면 읽을수록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쥐라나뭐라나쥐’, ‘쥐인듯아닌듯쥐’, ‘쥐라서어쩌라쥐’, ‘치렁치렁하게늘어진발톱을살랑대며애교를부려서상대방을안심시킨뒤기습하기를즐기는사우르스’ 등의 등장인물 이름들은 길지만 입에 착착 감긴다. 스스로 글자를 읽어내며 글자와 문장이 주는 의미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초보 독자에게 제격이다. 아이들은 말맛의 재미를 느끼며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들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현
1970년 부산 출생으로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어쨌거나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 거라 믿으며,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오늘의 날씨는》, 《로봇의 별》, 《마음대로봇》, 《나는 비단길로 간다》 등을 썼다. 제13회 전태일 문학상과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제2회 창원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김령언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그림책과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독일의 동화 작가 야노쉬처럼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꿈꾼다. 그린 책으로는『심술쟁이 버럭 영감』,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백설 공주와 마법사 모린』, 『한눈에 보는 교과서 과학』, 『윌리 이야기』, 『왜 사람들은 도시로 모일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이마가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미르
2. 그러던 어느 날
3. 하얗고 차갑고 가볍고 보드랍고 미끄러운
4. 그것은 눈
5.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
6. 파란 하늘을 보았니?
7. 쥐인듯아닌듯쥐와 쥐라서그래서쥐와 쥐라서어쩌라쥐와 쥐라나뭐라나쥐와 목인긴사우르스와
8. 우린 너무 달라
9. 반가워, 공룡 친구
10.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 �의 무용담
12. 빙하기라도 괜찮아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