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난 8년간,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준 책!”
―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개정판
― 이동원, 김병년, 류호준, 김근주, 민호기 추천
고통과 씨름하고 있는가?
하박국처럼 고통과 맞서라,
하박국처럼 고통을 노래하라!
저자는 고통의 문제에 처절하리만큼 정직하게 대면한다. 고난 중에 따져 묻는 거친 의구심들이 비신앙적인 태도가 아니라 신앙의 일부이니, 깊이 회의하고 용감히 항변하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거나 고난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대안이나 답이 될 수 없다고 역설한다. 하박국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그분께 따져 물었다면, 고난 앞에 선 당신도 하박국처럼 창조적으로 반응하라고 촉구한다. 고난을 받아들이되 그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숨은 뜻을 찾고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며,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울되 그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이 예수 고난의 일부가 되라는 것이다.
저자는 고난이 가져오는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씩 깊이 있게 다루면서, 그것들과 치열하게 씨름한다. 하나님의 침묵에 담긴 속 깊은 의미를 살핀 후에 고난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는지, 사랑의 하나님이 친히 고통을 주실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원수를 향한 분노의 감정과 복수의 기도를 드려도 되는 것인지, 내게 가혹한 고통을 가한 이들을 왜,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무엇보다도 당신이 씨름하고 있는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는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러고는 그분의 응답을 한없이 갈망한다. 고난은 언제고 풀어야 할, 풀리지 않는 문제이므로.
저자는 이 모든 이야기를 하박국서의 흐름을 따라 전개한다. 하박국이란 인물에 욥과 예레미야와 요나를 더해 씨줄과 날줄로 엮고, 저자 자신의 고통스런 체험을 녹여, 신학과 철학, 성경을 넘나들며 당신의 삶에서 만났거나 만날 고통의 문제를 감동 깊게 펼쳐낸다. 결국 저자는 하박국의 의문과의 씨름과 고통을 믿음으로 끌어올리고, 하박국의 절창(絶唱)에 다가선다.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해석하는 유일한 길이고, 그분이 고난을 넘어서는 희망의 근거이자 답이며, 지금 여기서 당신이 살아내야 하고 소리쳐 불러야 할 노래임을, 저자는 옹골찬 신앙과 학문뿐 아니라 성실한 목회의 면면들로 당신을 일깨운다.
2008년에 초판이 나오고 이번에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저자는 “다시 쓰는 일은 다시 사는 일이다”라고 말한다. 십수 년도 지난 일이지만, 세월이 지나도 몸에 아로새긴 상처는 들쑤시면 덧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다시 쓰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주님의 그날 그 음성 중 일부는 해석 불가였고, 구조가 초래한 고난은 감당 불가라서 덮어 두었는데, 곰삭고 있었던 모양이다. 부지런한 독서로 한층 깊어지고 넓어진 사유, 새롭게 다듬고 추가한 내용으로 더욱 풍성한 저자와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지난 8년간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준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개정판
- 하박국서를 통해 고통의 문제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실존적 답변을 명쾌한 논리와 필체로 제시한다.
- ‘고통’의 주제를 다룬 주요 저자와 저서들을 만날 수 있다.
독자 대상
-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며, 고통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
-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사역자, 상담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및 신학생
추천사
저자는 짧지만 심오한 하박국서를 가슴으로 대면하고 오늘의 언어로 탁월하게 해석한다. “왜”, “언제까지”의 질문들로 고뇌하며 영혼의 어둔 밤을 지나는 이들에게, 이 하박국의 고통의 노래는 새 희망의 노래가 될 것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필독을 권한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이 탁월한 책은, 고난이 삶의 한 과정이자 소중한 선물임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회의하는 현실의 상황들을 화두 삼아, 역사와 신학, 삶의 경험으로 고난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함께 고난받기를 자처한 아내에게 헌정하는 저자의 마음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고통의 문제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나는 고통받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까지 말한다. ‘신정론’이란 간단한 용어로 함축될 수 있는 악의 번성과 신의 침묵, 무고한 자들의 고난과 처절한 부르짖음, 신의 부재와 신앙의 의미, 구속적 고난의 가능성 등을 구약의 예언자 하박국을 통해 살펴보는 저자의 치열한 실존적 추구는 구도자의 엄숙성과 작가의 현란한 수사법을 통해 그 심오함이 더해진다. 하박국서를 통해 악과 고난과 하나님이라는 인간 실존의 가장 어려운 철학적·신학적 문제를 솔직하게 들춰내면서 조심스레 풀어가는 저자의 지적 집요함과 문학적 순발력에 찬사를 보낸다. 고통에 대한 성경 가르침의 단편을 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하박국을 다루는 동시에 욥과 예레미야를 거쳐서 십자가의 그리스도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박국과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이유를 알기 어려운 고통 속에 힘겨워하며 살아낸 저자 자신이기도 하고, 우리 시대의 이웃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실상 고통에 직면하고 나아가 고통을 노래하게 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고통과 괴로움, 절망과 한숨 가득한 세상과 교회에서 이제껏 들은 모범답안을 붙잡고 허우적거리는 오늘 우리에게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 어디쯤인지를 간절하면서도 따뜻하게 보여주는 김기현 목사의 책은 참으로 소중한 자산이다.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하박국의 노래는 기쁨의 노래이자 동시에 고통스런 애가다. 이 책은, 이 신비로운 이중성을 깊고도 감미롭게 노래하고 있다. 이 땅에 많은 글과 노래와 이야기가 있지만, 이 책만큼 지성과 감성 모든 면에서 “참된 영성”을 자극하는 진정어린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나는 이 책 한 권만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
민호기, ‘소망의 바다’ 찬양사역자
고통은 인생의 모국어다. 저자는 고통을 노래했으나 고통만을 노래하지 않았다. 그의 고통의 노래는 우리네 인생과 통찰을 담은 매체였다. 하박국이 시작한 항변과 슬픔의 노래는 저자의 노래로 번역되어 마침내 나의 노래 안에 스며든다. 내일의 희망을 맞이하기 전, 오늘의 고통과 시련을 치열하게 직면한 자가 고통을 해소받으리라. 오랜 가뭄 끝의 단비가 굳은 땅을 적시듯, 고통의 터널을 통과한 기쁨의 눈물이 우리의 언 가슴을 녹일 것이다.
반성수, 부산 세흥병원 신경외과 의사
▣ 작가 소개
저 : 김기현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이자 제자, 작가이자 목사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경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이며, 로고스서원 대표, 코스타 강사, 『매일성경』(성서유니온) 집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저서로는 『말씀 앞에 울다』『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 『성경 독서법』(성서유니온), 『가룟 유다 딜레마』(IVP), 『내 안의 야곱 DNA』(죠이선교회) 등이 있다. 역서로는 레슬리 뉴비긴의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존 요더의 『근원적 혁명』(대장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01. 여는 말: 인생, 단 하나의 물음│1:3
02. 하박국, 그는 누구인가│1:1, 3:1
1부 그대, 고난에 직면하거든
03. 의심하라│1:2-4
04. 항의하라│1:12-17
05. 포용하라│3:1-2
2부 하나님, 침묵하시다
06. 내 탓이다, 내 탓이다│1:2-4
07. 내가 하겠습니다│1:2-4
08. 아프냐? 나도 아프다│1:2-4
3부 하박국, 하나님께 따지다
09. 선한 하나님 vs. 악한 현실│1:13
10. ‘탓’인가, ‘뜻’인가│1:12-17
4부 하박국, 원수들과 더불어
1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2:3-4
12. 화 있을진저!│2:6-8
13. 어떻게 용서하란 말입니까│2:12-14
14. 오직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2:5-20
5부 하박국, 하나님께 기도하다
15. 기적을 바랐는데│3:2
16. 고통이 고통을 구원한다│3:2
17. 그날이 오면│3:3-15
18. 닫는 말: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3:16-19
주
“지난 8년간,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준 책!”
―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개정판
― 이동원, 김병년, 류호준, 김근주, 민호기 추천
고통과 씨름하고 있는가?
하박국처럼 고통과 맞서라,
하박국처럼 고통을 노래하라!
저자는 고통의 문제에 처절하리만큼 정직하게 대면한다. 고난 중에 따져 묻는 거친 의구심들이 비신앙적인 태도가 아니라 신앙의 일부이니, 깊이 회의하고 용감히 항변하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거나 고난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대안이나 답이 될 수 없다고 역설한다. 하박국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그분께 따져 물었다면, 고난 앞에 선 당신도 하박국처럼 창조적으로 반응하라고 촉구한다. 고난을 받아들이되 그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숨은 뜻을 찾고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며,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울되 그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이 예수 고난의 일부가 되라는 것이다.
저자는 고난이 가져오는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씩 깊이 있게 다루면서, 그것들과 치열하게 씨름한다. 하나님의 침묵에 담긴 속 깊은 의미를 살핀 후에 고난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는지, 사랑의 하나님이 친히 고통을 주실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원수를 향한 분노의 감정과 복수의 기도를 드려도 되는 것인지, 내게 가혹한 고통을 가한 이들을 왜,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무엇보다도 당신이 씨름하고 있는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는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러고는 그분의 응답을 한없이 갈망한다. 고난은 언제고 풀어야 할, 풀리지 않는 문제이므로.
저자는 이 모든 이야기를 하박국서의 흐름을 따라 전개한다. 하박국이란 인물에 욥과 예레미야와 요나를 더해 씨줄과 날줄로 엮고, 저자 자신의 고통스런 체험을 녹여, 신학과 철학, 성경을 넘나들며 당신의 삶에서 만났거나 만날 고통의 문제를 감동 깊게 펼쳐낸다. 결국 저자는 하박국의 의문과의 씨름과 고통을 믿음으로 끌어올리고, 하박국의 절창(絶唱)에 다가선다.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해석하는 유일한 길이고, 그분이 고난을 넘어서는 희망의 근거이자 답이며, 지금 여기서 당신이 살아내야 하고 소리쳐 불러야 할 노래임을, 저자는 옹골찬 신앙과 학문뿐 아니라 성실한 목회의 면면들로 당신을 일깨운다.
2008년에 초판이 나오고 이번에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저자는 “다시 쓰는 일은 다시 사는 일이다”라고 말한다. 십수 년도 지난 일이지만, 세월이 지나도 몸에 아로새긴 상처는 들쑤시면 덧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다시 쓰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주님의 그날 그 음성 중 일부는 해석 불가였고, 구조가 초래한 고난은 감당 불가라서 덮어 두었는데, 곰삭고 있었던 모양이다. 부지런한 독서로 한층 깊어지고 넓어진 사유, 새롭게 다듬고 추가한 내용으로 더욱 풍성한 저자와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지난 8년간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의 지침서가 되어준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개정판
- 하박국서를 통해 고통의 문제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실존적 답변을 명쾌한 논리와 필체로 제시한다.
- ‘고통’의 주제를 다룬 주요 저자와 저서들을 만날 수 있다.
독자 대상
-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며, 고통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
-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사역자, 상담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및 신학생
추천사
저자는 짧지만 심오한 하박국서를 가슴으로 대면하고 오늘의 언어로 탁월하게 해석한다. “왜”, “언제까지”의 질문들로 고뇌하며 영혼의 어둔 밤을 지나는 이들에게, 이 하박국의 고통의 노래는 새 희망의 노래가 될 것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필독을 권한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이 탁월한 책은, 고난이 삶의 한 과정이자 소중한 선물임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회의하는 현실의 상황들을 화두 삼아, 역사와 신학, 삶의 경험으로 고난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함께 고난받기를 자처한 아내에게 헌정하는 저자의 마음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고통의 문제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나는 고통받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까지 말한다. ‘신정론’이란 간단한 용어로 함축될 수 있는 악의 번성과 신의 침묵, 무고한 자들의 고난과 처절한 부르짖음, 신의 부재와 신앙의 의미, 구속적 고난의 가능성 등을 구약의 예언자 하박국을 통해 살펴보는 저자의 치열한 실존적 추구는 구도자의 엄숙성과 작가의 현란한 수사법을 통해 그 심오함이 더해진다. 하박국서를 통해 악과 고난과 하나님이라는 인간 실존의 가장 어려운 철학적·신학적 문제를 솔직하게 들춰내면서 조심스레 풀어가는 저자의 지적 집요함과 문학적 순발력에 찬사를 보낸다. 고통에 대한 성경 가르침의 단편을 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하박국을 다루는 동시에 욥과 예레미야를 거쳐서 십자가의 그리스도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박국과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이유를 알기 어려운 고통 속에 힘겨워하며 살아낸 저자 자신이기도 하고, 우리 시대의 이웃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실상 고통에 직면하고 나아가 고통을 노래하게 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고통과 괴로움, 절망과 한숨 가득한 세상과 교회에서 이제껏 들은 모범답안을 붙잡고 허우적거리는 오늘 우리에게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 어디쯤인지를 간절하면서도 따뜻하게 보여주는 김기현 목사의 책은 참으로 소중한 자산이다.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하박국의 노래는 기쁨의 노래이자 동시에 고통스런 애가다. 이 책은, 이 신비로운 이중성을 깊고도 감미롭게 노래하고 있다. 이 땅에 많은 글과 노래와 이야기가 있지만, 이 책만큼 지성과 감성 모든 면에서 “참된 영성”을 자극하는 진정어린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나는 이 책 한 권만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
민호기, ‘소망의 바다’ 찬양사역자
고통은 인생의 모국어다. 저자는 고통을 노래했으나 고통만을 노래하지 않았다. 그의 고통의 노래는 우리네 인생과 통찰을 담은 매체였다. 하박국이 시작한 항변과 슬픔의 노래는 저자의 노래로 번역되어 마침내 나의 노래 안에 스며든다. 내일의 희망을 맞이하기 전, 오늘의 고통과 시련을 치열하게 직면한 자가 고통을 해소받으리라. 오랜 가뭄 끝의 단비가 굳은 땅을 적시듯, 고통의 터널을 통과한 기쁨의 눈물이 우리의 언 가슴을 녹일 것이다.
반성수, 부산 세흥병원 신경외과 의사
▣ 작가 소개
저 : 김기현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이자 제자, 작가이자 목사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경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이며, 로고스서원 대표, 코스타 강사, 『매일성경』(성서유니온) 집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저서로는 『말씀 앞에 울다』『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 『성경 독서법』(성서유니온), 『가룟 유다 딜레마』(IVP), 『내 안의 야곱 DNA』(죠이선교회) 등이 있다. 역서로는 레슬리 뉴비긴의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존 요더의 『근원적 혁명』(대장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01. 여는 말: 인생, 단 하나의 물음│1:3
02. 하박국, 그는 누구인가│1:1, 3:1
1부 그대, 고난에 직면하거든
03. 의심하라│1:2-4
04. 항의하라│1:12-17
05. 포용하라│3:1-2
2부 하나님, 침묵하시다
06. 내 탓이다, 내 탓이다│1:2-4
07. 내가 하겠습니다│1:2-4
08. 아프냐? 나도 아프다│1:2-4
3부 하박국, 하나님께 따지다
09. 선한 하나님 vs. 악한 현실│1:13
10. ‘탓’인가, ‘뜻’인가│1:12-17
4부 하박국, 원수들과 더불어
1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2:3-4
12. 화 있을진저!│2:6-8
13. 어떻게 용서하란 말입니까│2:12-14
14. 오직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2:5-20
5부 하박국, 하나님께 기도하다
15. 기적을 바랐는데│3:2
16. 고통이 고통을 구원한다│3:2
17. 그날이 오면│3:3-15
18. 닫는 말: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3:16-19
주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