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레터

고객평점
저자조조 모예스
출판사항살림, 발행일:2016/07/15
형태사항p.61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2342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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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열렬한 사랑의 기억, 낭만적이었던 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이야기

이 책은 한 통의 연애편지를 중심으로 1960년대와 2003년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열정적인 사랑이 담긴 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성공한 사업가를 남편으로 둔 1960년대의 제니퍼 스털링. 누구나 제니퍼의 삶을 부러워하지만 강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남편은 그녀를 장식품으로 대할 뿐이다. 그런 제니퍼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며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신문기자 앤서니 오헤어. 부자 남편을 둔 응석받이 여자로 살아가던 제니퍼는 앤서니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을 위한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2003년의 엘리 하워스는 이전을 앞둔 신문사 자료실에서 한 통의 편지를 발견한다. 바로 그 옛날 앤서니 오헤어가 제니퍼 스털링에게 보냈던 편지였다. 자신 역시 유명 스릴러 작가 존과 불륜에 빠져 있던 엘리는 앤서니가 쓴 편지에 더욱 깊이 빠져든다. 엘리는 남자에 얽매여 자신을 희생하기만 하는 사랑을 하고 있었다. 전화 통화는 꿈도 못 꾸고, 짤막짤막한 문자메시지나 주고받는 그런 관계. 심지어 그녀의 생일에도 존은 짧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뿐이었다.

앤서니의 열정적인 편지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던 두 여자 모두를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한다. 그동안 그럴 수밖에 없다고 당연하게 여기며 포기해온 것들이 자신을 얽매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두 여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을 위한 사랑, 자신을 위한 삶으로 나아간다. 제니퍼가 앤서니를 선택하고, 엘리가 존을 버리고 로리를 선택하는 행동은 단순히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능동적인 삶을 향해 내딛은 첫발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시절이 언제일까? 『더 라스트 레터』는 어떤 조건이나 제약 없이 다만 상대를 원하는, 순수하게 불타오르는 사랑을 갈망하던 시절로 당신을 데려간다.

섬세하고 사실적인 심리 묘사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는 로맨스 소설의 정수!

『더 라스트 레터』는 이야기의 중심인 제니퍼와 앤서니의 사랑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제니퍼의 남편 로런스를 남몰래 흠모하던 비서 모이라, 아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줬다고 굳게 믿는 로런스, 앤서니와 이혼 후 새로운 남자를 찾은 클라리사,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챙기는 이본과 프랜시스 부부, 유부남 작가 존과 불륜에 빠진 엘리 하워스, 배신의 상처로 괴로워하다 엘리를 만나게 된 로리까지…….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사랑을 보여준다.

절친한 친구 제니퍼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본은 그녀와의 모든 관계를 끊어버린다. 이제까지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행동은 터부시되어왔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엘리를 두고 고민하는 로리에게 앤서니가 한 말처럼 복잡한 게 하나도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처럼 언제나 선택의 순간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조조 모예스는 두 주인공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따금씩 커다란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불륜’이란 민감한 주제를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추천사

흡인력이 뛰어나면서도 더없이 로맨틱한 소설. _「데일리 텔레그래프」

리얼한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더 라스트 레터』는 대책 없이 로맨틱한 소설이다.
_「시카고 트리뷴」

요즘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이 우아하지 못한 세상에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손편지와 같이 오늘날 사라져가고 있는 것들을 추억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책이다. _「북페이지」

옆에 누가 있는지조차 잊게 할 정도로 흡인력이 강한, 올해 최고의 로맨스 소설. _「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 작가 소개

저 : 조조 모예스
런던에 있는 로얄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녀는 『미 비포 유』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소재와 내용 덕분에 독서 클럽과 SNS, 언론 매체에서 토론이 벌어지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잇따라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국가를 막론하고 뜨거운 관심과 감동적인 리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읽고 나서 ‘내 삶이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증언은 이 책이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감동과 끝없는 울림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영어 외 34개 언어로 번역 출간이 확정되었고, 곧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녀는 현재 저널리스트 남편인 찰스 아서와 세 딸과 함께 샤프론 월든 근처에서 살고 있다.

역 : 오정아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스틴랜드』, 『신이 찾은 아이들』, 『시카고 다이어리』, 『타임 패러독스』, 『나쁜 것 VS 더 나쁜 것』, 『첫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_1960년 10월
제2부_1964년 여름
제3부_2003년 9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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