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걷는 안나푸르나

▣ 작가 소개

저자 : 김남선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났다.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사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중등 역사과 교사로 근무를 시작하여, 전교조 부위원장, 전교조 서울지부장을 맡아 일하였다. [만남과 열림] 쪽지를 발간하였고 현재는 다음 카페 [마음자람 메카] 카페지기이자 [마음자람원] 대표, 불교여성개발원 [명상리더십센터장]으로 사람들의 마음 자람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배우며 가르치며』,『못다 가르친 역사』,『역사의 등불-원효, 만해, 김시습』,『인도에서 온 편지』,『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알 것만 같아요』,『백두야, 천지야 놀자』,『역사의 창으로 마음을 봐요』,『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지리산, 지리인』,『내고향 거창군 가조 샘내』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 한걸음에 히말라야를

1장 대장정의 길에 서다

명상의 위신력을 믿고서
공항버스에서의 작은 실천
공항에서부터 하는 마음공부
60세 되는 첫날을 하늘에서
카트만두야, 다시 왔다
카트만두에서 베시사하르까지 - 긴장의 시간, 공부의 과정
베시사하르에서 불부레 - 걷기 명상을 하듯이
트레킹 첫날, 불부레의 밤 이야기
불부레에서 바훈단다 - 서로 구경꾼 되어
바훈단다에서 상제 - 우리나라 땅이 고마워
상제에서 탈 - 심하게 훼손되는 산길
탈에서 다라빠니 - 구불거리는 강 자연스러운 강둑이 부러워

2장 히말라야 만세, 불심 만세

다라빠니에서 다나쿠 - 티베트인 마을
다나쿠에서 티망 - 숲과 설산의 조화
티망에서 차메 - 설산과의 숨바꼭질
차메에서 피상 - 향을 사르고
피상에서 가류 - 카트만두에서 6일을 걸어온 갸류 소녀
가류에서 마낭으로 - 히말라야 만세
마낭에서 강가푸르나 - 참 아름다워라
마낭에서 강사르 - 먼지투성이 방도 좋아라
강사르에서 틸리초 - 위험해도 좋다

3장 오직 걸을 뿐, 오직 볼 뿐

강사르에서 야크카르카로 - 마음이 몸을 돌보며
야크카르카에서 페디 - 수행자동시스템 지대
토롱라 페디에서 하이캠프 - 기도하는 자가 기도 듣는 자?
하이캠프에서 토롱라로 - 오직 걸을 뿐!
토롱라 페디에서 묵티나트로 - 공존의 모습에 예 올리고
묵티나트의 밤 - 대통령 따라 저승길
묵티나트에서 까그베니 - 신비의 땅
까그베니에서 좀솜 - 모래바람을 즐기며
좀솜에서 따또빠니 - 마르빠의 향기

4장 고통을 공부 삼다

고난의 따또빠니 - 방광염 발병
따또빠니에서 푼힐까지 - 괴로운 몸을 구경삼고
고라빠니에서 푼힐 전망대 - 환상의 풍경
고라빠니에서 구루중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하여
구루중에서 뱀부 - 마음이 마음을 격려하고
뱀부에서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 - 거친 마음에 스며드는 부드러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시누와 - 참회명상 걸음으로
시누와에서 지누단다 - 하산길, 주민이 보이네
지누단다에서 란드록 - 개와 동침을 하고
란드록에서 담푸스 - 동침한 개와 하루 종일 동행하고
담푸스에서 포카라 - 트레킹 마무리 길
포카라, 사랑곶에서 카투만두 - 차 속에서 살얼음 가듯
네팔의 세계문화유산, 스왐부나트
네팔의 랜드마크, 보드나트
카트만두 타멜 거리, 달발광장
네팔이여, 히말라야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