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의 과학은 무엇이 다를까?
과학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흐름, 살아 있는 지식과 콘텐츠!
유럽을 대표하는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에서 놀이처럼 배우자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혁신과 창의로 대표되는 유럽 7개 도시로 떠나는 흥미로운 과학박물관 여행
『유럽 과학박물관 여행』은 제목만 놓고 보면 일반 여행서, 과학관 안내서로 생각하기 쉽다. 네덜란드의 니모과학관에 가려면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포르투갈의 리스본과학관은 어떤 순서로 관람하는 것이 좋은지 등 숱한 여행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보가 이 책에는 없다. 다만 과학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저자는 유럽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했는지를 아이들과 나눈 대화와 120여 장의 풍성한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온몸으로 과학관을 즐기고 있는 사진 속 유럽 사람들의 모습은 관람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주는 듯하다. 이 책에 소개된 과학박물관은 실제로 관람객들이 과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물의 외관은 물론 전시물 하나에도 차별점을 두고 있다. 다리부터 머리까지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인체 모양의 건물에서 오감을 체험하는 네덜란드 코르퍼스과학관, 실제 비율로 제작된 태양계의 모형이 야외에 전시된 프랑스 항공우주과학관, 고래의 갈비뼈처럼 생긴 커다란 창문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스페인 펠리페과학관 등 놀이하듯이 때로는 산책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관 8곳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혁신과 창의로 대표되는 유럽의 과학은 무엇이 다른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각국의 과학 기술에 영향을 미친 역사·문화적 배경 지식은 물론, 과학관에서 생겨난 호기심 해결을 돕는 과학 원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창의력은 상상력이 아니다.
놀이처럼 온몸으로 즐기며 배우는 과학과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
흔히 과학을 잘하는 아이가 창의적이라고 말한다. 오랜 시간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우리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창의적인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창의력은 상상력이 아니다. 창의력은 무(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이들은 마음껏 뛰노는 과정에서 온몸으로 체득한 경험을 질문으로 표출한다. 이때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들의 생각이 그 질문 안에 갇히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유럽 과학박물관 여행』은 유럽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을 여행하며 과학이 어떻게 각국의 역사, 문화, 예술과 연결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미래 사회로 연결될 수 있는지 엄마와 아이들의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이 책에 소개된 과학박물관이 그러하듯, 이제 과학관은 단순히 과학 기술의 산물을 전시해놓은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역사와 과학, 과학과 예술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인류는 또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앞으로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많은 창의적 경험이 필요하다. 유럽의 수많은 선진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과학·역사·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직접 체험한 저자가 엄마의 시선으로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아이들이 인문 융합 소양을 쌓아가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장미경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에서 응용지구물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인터넷 과학 신문 〈사이언스타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와 과학의 흐름, 과학과 문화, 과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공저)가 있습니다. 유럽 네덜란드에서 거주하면서 대학과 현장에서 유럽 과학 선진국의 수많은 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길 꿈꾸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책장을 넘기기 전에
첫 번째 과학 여행지: 네덜란드의 혁신과 창의성을 만나다
엄마가 들려주는 네덜란드 이야기
- 암스테르담 니모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물을 이용해서 정확한 시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2. 도미노에 과학이 들어 있다고요?
- 코르퍼스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상처는 어떻게 스스로 아무는 걸까요?
2.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될까요?
두 번째 과학 여행지: 독일의 과학 기술과 교육을 느끼다
엄마가 들려주는 독일 이야기
- 뮌헨 독일과학박물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무거운 배가 물에 가라앉지 않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2.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과학 여행지: 영국의 과학 역사와 문화에 이끌리다
엄마가 들려주는 영국 이야기
- 런던과학박물관 London Science Museum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증기 기관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2. 망원경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네 번째 과학 여행지: 프랑스의 항공 우주 기술을 맛보다
엄마가 들려주는 프랑스 이야기
- 툴루즈 항공우주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로켓은 어떻게 우주로 날아갈까요?
2. 인공위성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요?
다섯 번째 과학 여행지: 스페인의 예술과 건축을 즐기다
엄마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 발렌시아 펠리페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터널은 왜 무너지지 않을까요?
2. 향수에 방귀 냄새 성분이 들어 있다고요?
여섯 번째 과학 여행지: 벨기에의 과학 문화 놀이터에서 놀다
엄마가 들려주는 벨기에 이야기
- 벨기에 테크노폴리스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자전거는 왜 쓰러지지 않는 걸까요?
2. 줄 하나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고요?
일곱 번째 과학 여행지: 포르투갈의 새로운 항해에 함께하다
엄마가 들려주는 포르투갈 이야기
- 리스본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우리 눈은 왜 착각을 할까요?
2. 비눗방울은 왜 동그란 모양일까요?
유럽의 과학은 무엇이 다를까?
과학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흐름, 살아 있는 지식과 콘텐츠!
유럽을 대표하는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에서 놀이처럼 배우자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혁신과 창의로 대표되는 유럽 7개 도시로 떠나는 흥미로운 과학박물관 여행
『유럽 과학박물관 여행』은 제목만 놓고 보면 일반 여행서, 과학관 안내서로 생각하기 쉽다. 네덜란드의 니모과학관에 가려면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포르투갈의 리스본과학관은 어떤 순서로 관람하는 것이 좋은지 등 숱한 여행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보가 이 책에는 없다. 다만 과학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저자는 유럽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했는지를 아이들과 나눈 대화와 120여 장의 풍성한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온몸으로 과학관을 즐기고 있는 사진 속 유럽 사람들의 모습은 관람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주는 듯하다. 이 책에 소개된 과학박물관은 실제로 관람객들이 과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물의 외관은 물론 전시물 하나에도 차별점을 두고 있다. 다리부터 머리까지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인체 모양의 건물에서 오감을 체험하는 네덜란드 코르퍼스과학관, 실제 비율로 제작된 태양계의 모형이 야외에 전시된 프랑스 항공우주과학관, 고래의 갈비뼈처럼 생긴 커다란 창문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스페인 펠리페과학관 등 놀이하듯이 때로는 산책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관 8곳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혁신과 창의로 대표되는 유럽의 과학은 무엇이 다른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각국의 과학 기술에 영향을 미친 역사·문화적 배경 지식은 물론, 과학관에서 생겨난 호기심 해결을 돕는 과학 원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창의력은 상상력이 아니다.
놀이처럼 온몸으로 즐기며 배우는 과학과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
흔히 과학을 잘하는 아이가 창의적이라고 말한다. 오랜 시간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우리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창의적인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창의력은 상상력이 아니다. 창의력은 무(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이들은 마음껏 뛰노는 과정에서 온몸으로 체득한 경험을 질문으로 표출한다. 이때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들의 생각이 그 질문 안에 갇히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유럽 과학박물관 여행』은 유럽 7개 도시의 과학박물관을 여행하며 과학이 어떻게 각국의 역사, 문화, 예술과 연결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미래 사회로 연결될 수 있는지 엄마와 아이들의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이 책에 소개된 과학박물관이 그러하듯, 이제 과학관은 단순히 과학 기술의 산물을 전시해놓은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역사와 과학, 과학과 예술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인류는 또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앞으로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많은 창의적 경험이 필요하다. 유럽의 수많은 선진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과학·역사·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직접 체험한 저자가 엄마의 시선으로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 시대 아이들이 인문 융합 소양을 쌓아가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장미경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에서 응용지구물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인터넷 과학 신문 〈사이언스타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와 과학의 흐름, 과학과 문화, 과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서로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공저)가 있습니다. 유럽 네덜란드에서 거주하면서 대학과 현장에서 유럽 과학 선진국의 수많은 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길 꿈꾸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책장을 넘기기 전에
첫 번째 과학 여행지: 네덜란드의 혁신과 창의성을 만나다
엄마가 들려주는 네덜란드 이야기
- 암스테르담 니모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물을 이용해서 정확한 시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2. 도미노에 과학이 들어 있다고요?
- 코르퍼스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상처는 어떻게 스스로 아무는 걸까요?
2.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될까요?
두 번째 과학 여행지: 독일의 과학 기술과 교육을 느끼다
엄마가 들려주는 독일 이야기
- 뮌헨 독일과학박물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무거운 배가 물에 가라앉지 않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2.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과학 여행지: 영국의 과학 역사와 문화에 이끌리다
엄마가 들려주는 영국 이야기
- 런던과학박물관 London Science Museum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증기 기관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2. 망원경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네 번째 과학 여행지: 프랑스의 항공 우주 기술을 맛보다
엄마가 들려주는 프랑스 이야기
- 툴루즈 항공우주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로켓은 어떻게 우주로 날아갈까요?
2. 인공위성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요?
다섯 번째 과학 여행지: 스페인의 예술과 건축을 즐기다
엄마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 발렌시아 펠리페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터널은 왜 무너지지 않을까요?
2. 향수에 방귀 냄새 성분이 들어 있다고요?
여섯 번째 과학 여행지: 벨기에의 과학 문화 놀이터에서 놀다
엄마가 들려주는 벨기에 이야기
- 벨기에 테크노폴리스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자전거는 왜 쓰러지지 않는 걸까요?
2. 줄 하나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고요?
일곱 번째 과학 여행지: 포르투갈의 새로운 항해에 함께하다
엄마가 들려주는 포르투갈 이야기
- 리스본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우리 눈은 왜 착각을 할까요?
2. 비눗방울은 왜 동그란 모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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