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진지하게 성화를 논하며 기도하기 시작한다면,
한국 교회가 기다려온 성화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다!”
_이동원, 박영선, 송태근, 이찬수, 박영돈, 이승구, 정성욱, 스티브 하퍼, 사이먼 찬,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 추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15 올해의 책’ 영성 부문 우수작!
구원은 받았으니 이제 멋대로 살아도 될까?
회심은 성숙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
영성 신학의 권위자인 리처드 러블레이스는 1970년대 말 복음주의 신학과 영성의 특징을 “성화의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성도들의 삶에서 이 공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회심의 감격이 잦아든 이후, 많은 이들이 구원받은 것에 안주하며 ‘옛 사람’ 그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회심은 하나님의 칭의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행위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속에서 그분과 연합해 살아가는 삶의 출발점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숙’이라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았다. 따라서 회심은 영적 성숙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시야를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으로 넓히며,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시는 삶’에 대해 풍성한 신학적 해설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영적 성숙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성화의 교리를 오늘의 삶으로 적실하게 풀어낸 역작!
성화에 대한 신학적인 담론은 평신도에게 막연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성화를 도덕적인 삶으로 오해하기도 하고, 성화의 과정에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나머지 율법주의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성화의 교리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치밀하게 논증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의 간극을 메워준다. 고든 스미스는 깊은 통찰과 유려한 필치로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성숙이 어떤 모습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성화를 지혜와 선행과 사랑과 정서적 거룩함의 영역에서 온전히 성숙해가는 과정으로 묘사한 점이 탁월하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열정적으로 지혜를 추구하고, 소명적 거룩함에 응답하여 선한 일을 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실천하고, 복된 삶의 원천인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적 성숙을 위해 교회와 교육기관이 담당할 일들을 정리한 부록 A, B는 기독교 리더들이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용한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고든 스미스, 《분별의 기술》(국제제자훈련원).
- 고든 스미스, 《온전한 회심》(CUP).
추천의 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화두는 성화론이다. 구원 이후의 성도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성화의 담론은 교파적 혹은 신학적 전통의 벽 안에 갇힌 채 그 논의의 지평을 확대하지 못했다. 그런데 고든 스미스의 담론은 모든 복음주의권 신학자와 목회자, 지도자와 평신도가 함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그 지평을 확대하고 우리를 초대한다. 만일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진지하게 성화의 숙제를 토론하며 기도하기 시작한다면, 한국 교회가 기다려온 성화의 새 지평이 열리고 모두 함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성화의 부흥에 참여하리라는 예감이 든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성화는 기독교 신앙인이 실존적 책임으로 감당하도록 주어진 현실 속에서 세상의 위협과 시험을 마주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믿음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이나 수단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거룩과 사랑을 우리에게 허락된 위대한 정체성의 본질로 알고 기뻐한다. 이 책을 통해 신자의 위대한 정체성과 온전한 성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_박영선(남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회심이 반드시 성숙의 명령을 수반하며, 성도의 삶의 목적은 이 명령에 순종할 때만 온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고든 스미스는 성화의 교리를 말하면서도 ‘시장의 언어’를 사용하여 평신도가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성숙을 위한 실천적인 제안은 한국 교회의 제자도를 향한 묵직한 조언으로 손색이 없다.
_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온전한 회심》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 건전한 신학을 정립하도록 이끌어준 고든 스미스가, 이번에는 《온전한 성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믿음 안에서 성숙해져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면서도 알기 쉽게 서술한 이 책은, 삶의 목적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우리를 격려해줄 것이다.
_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구원 이후 성화는 오늘날 교회가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한없이 느리게 진행되는 영적 성장의 지난한 여정에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잃고 성화의 무거운 짐과 고민에 눌려 신음하는 교인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성화의 부담을 내려놓고 편하게 구원받은 것에 안주하는 교인들도 적잖다. 이 책은 이런 이들에게 성화가 고역스러운 메시지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며 은혜로의 초청임을 새롭게 깨우쳐준다.
_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중생한 사람이고, 그들은 자신이 ‘성도’, 즉 ‘거룩한 무리’라고 불린다는 것을 항상 의식한다. 따라서 그들은 성화의 과정 가운데 있으며, 의식적으로 성화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저자 역시 성화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가운데서, 즉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지혜로, 거룩한 소명으로, 거룩한 사귐과 거룩한 감정으로 초대받은 존재이고 성령 안에서 기꺼이 그 초 대에 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밝혀주었다.
_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칭의/연합과 성화의 교리는 교회 안팎에서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런 영적 대혼란의 시대에 이 책이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바르게 확립해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얼마나 존귀한 소명이며, 특권이며, 책임인지를 깊은 통찰력과 유려한 필치로 그려냈다. 특별히 성화를 지혜와 선행과 사랑과 정서적 거룩함의 영역에서 온전히 성숙해가는 과정으로 묘사한 점은 고든 스미스의 탁월한 공헌이다.
_정성욱(덴버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고든 스미스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 속에서 자라갈 때 자신을 성도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성결의 관계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모든 신자가 성도라는 사상을 되찾을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도를 찾게 될 것이다.
_스티브 하퍼(애즈베리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성도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져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 말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설명하고, 이 말이 일과 인간관계, 감정에 대해 어떤 함의를 갖는지를 깊이 성찰한다. 그는 심오한 통찰을 대단히 쉬운 말로 담아내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탁월한 점은, 하나님의 지혜에서 성도 됨의 기초를 찾음으로써 기독교 영성 관련 논의에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_사이먼 찬(싱가포르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절실하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성화의 공백이 생겨났으며 이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긴급하지만 거의 잊힌 인격에 관한 물음에 답한다. 이 책은 자기 계발 기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그런 삶을 도와주는 현명한 지침서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이 책에서 깨달은 대로 살라. 그러면 지혜와 선, 사랑,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_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프렌즈 대학교 교수,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 저자)
▣ 작가 소개
저 : 고든 스미스
Gordon T. Smit
밴쿠버의 리전트 칼리지 학장과 영성 신학 부교수를 역임하였고, 필리핀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의 리자이나 시에 있는 캐나다바이블칼리지, 캐나다신학교(CBC, CTS)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두 교회의 담임 목사를 거쳐 여러 교회에서 가르치는 사역으로 섬겼으며, 현재 저개발국의 신학 교육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리소스 리더십 인터내셔널(reSource Leadership International)의 대표로 있다. 또한 캐나다해외선교협의회(Overseas Council Canada)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분별의 기술』(사랑플러스), 『소명과 용기』(생명의말씀사), 『예수의 음성』(IVP), 『우리가 가야 할 길』(누가) 등이 있다.
역 :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미국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의 박사 과정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배제와 포용》,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가치란 무엇인가》,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 《이렇게 답하라》,《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등 다수가 있다.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진지하게 성화를 논하며 기도하기 시작한다면,
한국 교회가 기다려온 성화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다!”
_이동원, 박영선, 송태근, 이찬수, 박영돈, 이승구, 정성욱, 스티브 하퍼, 사이먼 찬,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 추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15 올해의 책’ 영성 부문 우수작!
구원은 받았으니 이제 멋대로 살아도 될까?
회심은 성숙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
영성 신학의 권위자인 리처드 러블레이스는 1970년대 말 복음주의 신학과 영성의 특징을 “성화의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성도들의 삶에서 이 공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회심의 감격이 잦아든 이후, 많은 이들이 구원받은 것에 안주하며 ‘옛 사람’ 그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회심은 하나님의 칭의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행위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속에서 그분과 연합해 살아가는 삶의 출발점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숙’이라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았다. 따라서 회심은 영적 성숙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시야를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으로 넓히며,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시는 삶’에 대해 풍성한 신학적 해설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영적 성숙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성화의 교리를 오늘의 삶으로 적실하게 풀어낸 역작!
성화에 대한 신학적인 담론은 평신도에게 막연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성화를 도덕적인 삶으로 오해하기도 하고, 성화의 과정에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나머지 율법주의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성화의 교리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치밀하게 논증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의 간극을 메워준다. 고든 스미스는 깊은 통찰과 유려한 필치로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성숙이 어떤 모습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성화를 지혜와 선행과 사랑과 정서적 거룩함의 영역에서 온전히 성숙해가는 과정으로 묘사한 점이 탁월하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열정적으로 지혜를 추구하고, 소명적 거룩함에 응답하여 선한 일을 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실천하고, 복된 삶의 원천인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적 성숙을 위해 교회와 교육기관이 담당할 일들을 정리한 부록 A, B는 기독교 리더들이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용한 지침을 제공해줄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고든 스미스, 《분별의 기술》(국제제자훈련원).
- 고든 스미스, 《온전한 회심》(CUP).
추천의 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화두는 성화론이다. 구원 이후의 성도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성화의 담론은 교파적 혹은 신학적 전통의 벽 안에 갇힌 채 그 논의의 지평을 확대하지 못했다. 그런데 고든 스미스의 담론은 모든 복음주의권 신학자와 목회자, 지도자와 평신도가 함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그 지평을 확대하고 우리를 초대한다. 만일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진지하게 성화의 숙제를 토론하며 기도하기 시작한다면, 한국 교회가 기다려온 성화의 새 지평이 열리고 모두 함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성화의 부흥에 참여하리라는 예감이 든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성화는 기독교 신앙인이 실존적 책임으로 감당하도록 주어진 현실 속에서 세상의 위협과 시험을 마주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믿음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이나 수단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거룩과 사랑을 우리에게 허락된 위대한 정체성의 본질로 알고 기뻐한다. 이 책을 통해 신자의 위대한 정체성과 온전한 성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_박영선(남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회심이 반드시 성숙의 명령을 수반하며, 성도의 삶의 목적은 이 명령에 순종할 때만 온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고든 스미스는 성화의 교리를 말하면서도 ‘시장의 언어’를 사용하여 평신도가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성숙을 위한 실천적인 제안은 한국 교회의 제자도를 향한 묵직한 조언으로 손색이 없다.
_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온전한 회심》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 건전한 신학을 정립하도록 이끌어준 고든 스미스가, 이번에는 《온전한 성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믿음 안에서 성숙해져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면서도 알기 쉽게 서술한 이 책은, 삶의 목적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우리를 격려해줄 것이다.
_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구원 이후 성화는 오늘날 교회가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한없이 느리게 진행되는 영적 성장의 지난한 여정에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잃고 성화의 무거운 짐과 고민에 눌려 신음하는 교인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성화의 부담을 내려놓고 편하게 구원받은 것에 안주하는 교인들도 적잖다. 이 책은 이런 이들에게 성화가 고역스러운 메시지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며 은혜로의 초청임을 새롭게 깨우쳐준다.
_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중생한 사람이고, 그들은 자신이 ‘성도’, 즉 ‘거룩한 무리’라고 불린다는 것을 항상 의식한다. 따라서 그들은 성화의 과정 가운데 있으며, 의식적으로 성화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저자 역시 성화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가운데서, 즉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지혜로, 거룩한 소명으로, 거룩한 사귐과 거룩한 감정으로 초대받은 존재이고 성령 안에서 기꺼이 그 초 대에 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밝혀주었다.
_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칭의/연합과 성화의 교리는 교회 안팎에서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런 영적 대혼란의 시대에 이 책이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바르게 확립해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얼마나 존귀한 소명이며, 특권이며, 책임인지를 깊은 통찰력과 유려한 필치로 그려냈다. 특별히 성화를 지혜와 선행과 사랑과 정서적 거룩함의 영역에서 온전히 성숙해가는 과정으로 묘사한 점은 고든 스미스의 탁월한 공헌이다.
_정성욱(덴버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고든 스미스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 속에서 자라갈 때 자신을 성도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성결의 관계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모든 신자가 성도라는 사상을 되찾을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도를 찾게 될 것이다.
_스티브 하퍼(애즈베리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성도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져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 말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설명하고, 이 말이 일과 인간관계, 감정에 대해 어떤 함의를 갖는지를 깊이 성찰한다. 그는 심오한 통찰을 대단히 쉬운 말로 담아내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탁월한 점은, 하나님의 지혜에서 성도 됨의 기초를 찾음으로써 기독교 영성 관련 논의에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_사이먼 찬(싱가포르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절실하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성화의 공백이 생겨났으며 이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긴급하지만 거의 잊힌 인격에 관한 물음에 답한다. 이 책은 자기 계발 기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그런 삶을 도와주는 현명한 지침서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이 책에서 깨달은 대로 살라. 그러면 지혜와 선, 사랑,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_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프렌즈 대학교 교수,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 저자)
▣ 작가 소개
저 : 고든 스미스
Gordon T. Smit
밴쿠버의 리전트 칼리지 학장과 영성 신학 부교수를 역임하였고, 필리핀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의 리자이나 시에 있는 캐나다바이블칼리지, 캐나다신학교(CBC, CTS)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두 교회의 담임 목사를 거쳐 여러 교회에서 가르치는 사역으로 섬겼으며, 현재 저개발국의 신학 교육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리소스 리더십 인터내셔널(reSource Leadership International)의 대표로 있다. 또한 캐나다해외선교협의회(Overseas Council Canada)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분별의 기술』(사랑플러스), 『소명과 용기』(생명의말씀사), 『예수의 음성』(IVP), 『우리가 가야 할 길』(누가) 등이 있다.
역 :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미국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의 박사 과정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배제와 포용》,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가치란 무엇인가》,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 《이렇게 답하라》,《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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