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니콜라 부비에 Nicolas Bouvier
1929~1998. 작가이자 사진가이자 고문서학자, 시인. 제네바 인근에서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서관 사서였고, 어머니는 ‘가장 실력 없는’요리사였다. 열일곱 살, 대학입학자격시험 후 첫 여행을 했고, 제네바대학에서 문학과 법을 전공하면서 산스크리트어와 중세사에 관심을 가졌다. 학위논문 결과를 기다리지도 않은 채 1953년 6월 친구 티에리 베르네와 함께 피아트 토폴리노 자동차를 타고 인도로 출발했다. 둘의 여행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중단되지만, 혼자서 여행을 계속하여 인도와 실론으로 간다. 이후 니콜라 부비에는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1982년 파리비평가상, 1995년 작품 전체에 대해 그랑프리 라무즈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를 여행하며 저술작업을 하다가 1998년 2월 17일 암으로 사망했다.《세상의 용도》《일본》《물고기-전갈》 등 십여 권의 책을 냈으며, 2004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전집을 발간했다.
그림 : 티에리 베르네 Thierry Vernet
1927~1993. 스위스 출신의 화가이자 삽화가로 파리에서 활동했고, 니콜라 부비에와 함께 여행하며《세상의 용도》에 삽화를 그렸다. 작품집으로는《길을 가며 그리고 쓰다》(1953년에서 1954년까지 니콜라 부비에와 함께 유고에서 아프가니스탄까지 여행하며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책으로 엮었다),《실론에서의 혼례》(《길을 가며 그리고 쓰다》의 속편)《산방꽃차례》《티에리 베르네의 복제화 열두 점》이 있다.
역자 : 이재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자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부엔 까미노》《어느 하녀의 일기》《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패자의 기억》《꾸뻬 씨의 사랑 여행》《사회계약론》《시티 오브 조이》《군중심리》《마법의 백과사전》《지구는 우리의 조국》《밤의 노예》《최후의 성 말빌》《세월의 거품》《신혼여행》《레이스 뜨는 여자》《눈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파리에서 번역, 저술 작업을 하는 틈틈이 도보여행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서장 여행은 동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9
첫번째 이야기 발칸 반도
새로운 세계에서 빈둥거리며
나태를 부리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18
두 번째 이야기 아나톨리아 가는 길
이 광활한 땅, 이 진한 냄새,
사랑을 하면 그렇게 되듯이 132
세 번째 이야기 이란 국경
아무리 빵을 씹어도
안 넘어가고 목에 걸리는 순간이 있다 188
네 번째 이야기 타브리즈-아제르바이잔
삶이 중앙아시아의 어느 변두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도록 하고 싶었다 198
다섯 번째 이야기 교도소에서
봄꽃들이여, 뭘 기다리니 286
여섯 번째 이야기 타브리즈 II
이 세상처럼 오래되고
이 세상처럼 매혹적인 도시 328
일곱 번째 이야기 샤흐라
만져지지 않는 이 길,
어디에도 도달하지 않는 이 강 356
여덟 번째 이야기 사키바 주변에서
여행은 나선처럼 그 자체 위를 지나간다 474
아홉 번째 이야기 아프가니스탄
뭐든 천천히 하는 것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546
열 번째 이야기 카불
아시아의 시간은 유럽의 시간보다 넓게 흘러간다 572
열한 번째 이야기 힌두쿠시
떨어지고 떨어지는 모든 물,
그것은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어라 596
열두 번째 이야기 이교도들의 성
나는 왜 이 여행에 관해 말하려고 고집을 부리는가 630
열세 번째 이야기 카이바르 고개
세계는 잔물결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띤다 650
옮긴이의 글 삶을 바꿔놓는 경이의 책 663
지은이·옮긴이 소개 668
부록 세상의 용도 경로 지도
저자 : 니콜라 부비에 Nicolas Bouvier
1929~1998. 작가이자 사진가이자 고문서학자, 시인. 제네바 인근에서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서관 사서였고, 어머니는 ‘가장 실력 없는’요리사였다. 열일곱 살, 대학입학자격시험 후 첫 여행을 했고, 제네바대학에서 문학과 법을 전공하면서 산스크리트어와 중세사에 관심을 가졌다. 학위논문 결과를 기다리지도 않은 채 1953년 6월 친구 티에리 베르네와 함께 피아트 토폴리노 자동차를 타고 인도로 출발했다. 둘의 여행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중단되지만, 혼자서 여행을 계속하여 인도와 실론으로 간다. 이후 니콜라 부비에는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1982년 파리비평가상, 1995년 작품 전체에 대해 그랑프리 라무즈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를 여행하며 저술작업을 하다가 1998년 2월 17일 암으로 사망했다.《세상의 용도》《일본》《물고기-전갈》 등 십여 권의 책을 냈으며, 2004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전집을 발간했다.
그림 : 티에리 베르네 Thierry Vernet
1927~1993. 스위스 출신의 화가이자 삽화가로 파리에서 활동했고, 니콜라 부비에와 함께 여행하며《세상의 용도》에 삽화를 그렸다. 작품집으로는《길을 가며 그리고 쓰다》(1953년에서 1954년까지 니콜라 부비에와 함께 유고에서 아프가니스탄까지 여행하며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책으로 엮었다),《실론에서의 혼례》(《길을 가며 그리고 쓰다》의 속편)《산방꽃차례》《티에리 베르네의 복제화 열두 점》이 있다.
역자 : 이재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자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부엔 까미노》《어느 하녀의 일기》《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패자의 기억》《꾸뻬 씨의 사랑 여행》《사회계약론》《시티 오브 조이》《군중심리》《마법의 백과사전》《지구는 우리의 조국》《밤의 노예》《최후의 성 말빌》《세월의 거품》《신혼여행》《레이스 뜨는 여자》《눈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파리에서 번역, 저술 작업을 하는 틈틈이 도보여행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서장 여행은 동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9
첫번째 이야기 발칸 반도
새로운 세계에서 빈둥거리며
나태를 부리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18
두 번째 이야기 아나톨리아 가는 길
이 광활한 땅, 이 진한 냄새,
사랑을 하면 그렇게 되듯이 132
세 번째 이야기 이란 국경
아무리 빵을 씹어도
안 넘어가고 목에 걸리는 순간이 있다 188
네 번째 이야기 타브리즈-아제르바이잔
삶이 중앙아시아의 어느 변두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도록 하고 싶었다 198
다섯 번째 이야기 교도소에서
봄꽃들이여, 뭘 기다리니 286
여섯 번째 이야기 타브리즈 II
이 세상처럼 오래되고
이 세상처럼 매혹적인 도시 328
일곱 번째 이야기 샤흐라
만져지지 않는 이 길,
어디에도 도달하지 않는 이 강 356
여덟 번째 이야기 사키바 주변에서
여행은 나선처럼 그 자체 위를 지나간다 474
아홉 번째 이야기 아프가니스탄
뭐든 천천히 하는 것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546
열 번째 이야기 카불
아시아의 시간은 유럽의 시간보다 넓게 흘러간다 572
열한 번째 이야기 힌두쿠시
떨어지고 떨어지는 모든 물,
그것은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어라 596
열두 번째 이야기 이교도들의 성
나는 왜 이 여행에 관해 말하려고 고집을 부리는가 630
열세 번째 이야기 카이바르 고개
세계는 잔물결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띤다 650
옮긴이의 글 삶을 바꿔놓는 경이의 책 663
지은이·옮긴이 소개 668
부록 세상의 용도 경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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