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감정이 진화해야 사람이 진화한다
성숙하지 못한 감정으로 세상은 흔들리고 있으며,
많은 사건과 사고의 시작은 결국 감정의 문제였다
사람은 감정에 의해 진화했다?
인류가 탄생한 지 300만년 가까이 경과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얻기까지 20년이 걸린다며 약 10만세대 이상이 경과한 것이다.
지금 사는 우리들은 약 10만 쌍의 부모들이 생존에 성공했던 결과이다.
생존에 성공한 우리들은 이른바 "승자들의 후예"이기에, 살아남기 위한 많은 마음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
또 우리 중 누군가 두 사람을 대상으로, 먼 옛날의 부모들을 살펴보면 꼭 동일 인물이 있을 수 있다. "인류는 모두 형제"라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정말 그렇다. 그래서 우리들 마음 속 기능의 본질은 꽤 닮아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은 사람이 생물로서의 역사를 바탕으로 마음의 작용에 대한 그 공통성과 다양성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본서에서는 감정을 단면으로 "야생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또 그것을 활용하여 "문명의 마음"을 쌓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생각하고 있다.
인간 이해의 시야를 확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감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들의 진화 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그것은 생활환경 적응의 역사이며, 주변 상황과 어우러진 감정의 진화였다.
감정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생물 진화의 역사 과정 속에서 서서히 축적되었다. 예를 들어, 포식자로부터 도망치는 “공포”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습득되었으며 개체의 상하관계를 형성하는 “분노”와 “두려움”은 무리를 형성하게 된 단계에서 만들어졌다. 이후 인간으로 진화하여 협력집단이 구축된 후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감정, 즉 “죄책감”과 “의리”등의 복잡한 감정이 진화하였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예를 근거로 일상 생활에 있어서의 감정의 움직임을 밝히고 있으며, 감정이 우리들을 둘러싼 생물 진화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지혜보다는 감정!
인간의 자의식은 의식과 무의식을 반복하며 새로운 의식을 형성해왔다. 그 원동력이 된 것이 감정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흥미롭다. 사람은 감정의 발현으로 의식의 개혁을 가져왔다는 것, 다소 논의가 더 필요한 부분이지만 감정이 의식에 어떻게든 관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우리들의 선조는 초원과 정글에서 시작 되었다. 이 때부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감정을 습득해 왔다. ‘공포’ ‘분노’ ‘애정’ 질투’ ‘즐거움’ ‘행복’ 등 많은 감정을 익히고 진화시켜왔다. 감정의 진화를 살펴보면 인류 진화의 비밀도 함께 알 수 있는 것이다. 인류를 살아남게 한 마음의 구조를 찾는 것이다.
감정에 관한 연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한 성과를 얻게 되었고, 우리들의 일상을 둘러싼 감정의 의미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에는 ‘감정 지능’이라든지 ‘감정 경제학’ 처럼 “감정”이라는 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현대에 들어서 인류의 뛰어난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 내면의 움직임을 관철시키는 근원을 찾는 학문이 주목 받고 있다. 논리적으로 학습 받은 것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인간의 모습도 바람직하지만 본래 갖고 있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한 번쯤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인간의 자의식은 무의식, 의식을 거쳐서 발생한 것이며, 그 원동력이 감정이다. 이 책은 흥미롭다. 이런 방면에 관심 있는 분에게 권하고 싶다.
진화 심리학의 이해
인간의 감정에는 문화와 교육에 의해서 습득된 것도 있지만, 더 많은 부분은 태어나면서부터 몸에 지닌 것이 많다. 감정을 포함한 마음의 구조가 생물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규명하는 학문을 ‘진화 심리학’이라고 부른다. 과거의 역사만을 논하는 것만이 아닌 현재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장래의 인간 사회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 진화 심리학의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은 생물로서의 역사를 바탕으로 인간 마음의 작용에 대한 공통성과 다양성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는 감정을 단면으로 ‘야생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그것을 활용하는 ‘문명의 마음’은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고민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이라 하면 일견 어려울 것 같지만 이 책은 입문자에게 참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일상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시작은 어디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시작한 것인 지를 인간이 진화해 온 환경을 통해서 분석하고 있다.
평소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듯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시카와 마사토
저자 이시카와 마사토사(石川幹人)는 현재 메이지대학교 교수이다.
1959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동경공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물리정보공학을 전공 했다. 기업 및 국책사업의 연구소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정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생물물리학, 심리물리학을 배운 뒤 기업에서 인공 지능 개발에 종사했다. 유전자 정보처리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주요 목차
서장 "야생의 마음"과 "문명의 마음"
/ "감정"과 "이성"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다
/ ”감정”이 "사고"를 조종한다
/ "감정"은 정글과 초원에서 왔다
제1장 공포와 불안
/ "고소 공포"도 "폐소 공포"도 유전된다
/ "공포"가 위험을 피하게 만든다
/ 두려움은 긍정적인 일을 한다
/ 과잉”불안”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2장 분노와 죄책감
/ 사람도 원숭이도 "분노"로 상하 관계를 확립한다
/ 분노는 권리를 지키고 집단생활을 발전시켰다
/ 분노가 집단 내의 협력과 평화를 만들었다
/ 집단 간의 경쟁이 개인의 능력을 다양화했다
/ "자신에 대한 분노"는 왜 일어날까?
제3장 애정과 우정
/ 종족 번식에는 "애정"과 "냉혹함"이 함께한다
/ 육아 때문에 배우자에게 애정을 표현한다
/ "우정"이 집단 내의 협력을 양성한다
/ 박애의 정신은 진화와 어긋난다
/ 협력을 못하는 것은 유전 정보의 결함 때문이다
제4장 호감과 비호감
/ 편식도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했다
/ 배우자를 고르는 취향은 후손을 남길 가능성이 결정했다
/ 집단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발전했다
/ 읽기, 쓰기, 계산은 문명 고유의 능력
제5장 질투와 후회
/ 배우자에 대한 질투는 일부일처제에 도움이 됐다
/ 집단 내의 질투는 이익을 분배하기 위함이었다
/ 이익 배분은 현대에도 중요한 문제이다
/ "후회"는 잃어버린 배분을 되찾기 위한 감정이다
제6장 자기 과시욕과 승인
/ "욕구"와 "감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자기 과시욕의 목적은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고 집단에 공헌하는 것이다
/ 수렵 채집 시대에는 집단에서 인정받는 것이 생사의 문제였다
/ 자기 과시가 언어의 진화를 가져온 것은 아닐까?
/ 현대의 자기 과시는 불완전하다
제7장 즐거움과 웃음
/ 긍정적 감정이 없는 개체는 도태되었다
/ "공감"은 집단의 협력 필요성에서 생겼다
/ 웃음은 즐거움을 전파하는 효과가 높다
/ 공감 능력은 여성이 높다
제8장 슬픔과 희망
/ 고통과 슬픔은 생존에 필요했다
/ "동정"이냐 "돈"이냐는 문제의 이면에는 야생과 문명의 대립이 있다
/ 통증은 감정에 가깝다
/ 희망은 인간에게만 있는 특이한 감정이다
제9장 믿음과 의심
/ 믿음은 집단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
/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신비주의에 빠진다
/ 원시 소규모 무리들은 서로 신뢰하는 집단이었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현대 사회
/ 비판적 사고는 현대에 등장한 “문명의 마음”이다
제10장 놀라움과 호기심
/ "놀라움"이 타고난 감정임을 보여주는 실험
/ 놀라움은 웃음으로 전환되기 쉽다
/ 호기심을 양성하는 놀이는 진화 때문에 중요했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호기심은 집단의 생존에 꼭 필요했다
제11장 명예와 도덕관
/ 리더에게는 존경과 감사 등 감정적 보수가 지불되도록 진화했다
/ 집단 속에서의 평판이 살아남는 데 중요하다
/ 과거에는 집단 밖의 사람은 적이었다
/ 특정 감정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진화했다
제12장 행복과 무력감
/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유전되다
/ 행복감은 비교함으로써 느껴진다
/ 행복을 느끼는 주체는 의식이다
/ 문명화와 함께 진정한 행복은 줄어들었다
/ 다양한 집단에 속해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미래의 모습이다
감정이 진화해야 사람이 진화한다
성숙하지 못한 감정으로 세상은 흔들리고 있으며,
많은 사건과 사고의 시작은 결국 감정의 문제였다
사람은 감정에 의해 진화했다?
인류가 탄생한 지 300만년 가까이 경과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얻기까지 20년이 걸린다며 약 10만세대 이상이 경과한 것이다.
지금 사는 우리들은 약 10만 쌍의 부모들이 생존에 성공했던 결과이다.
생존에 성공한 우리들은 이른바 "승자들의 후예"이기에, 살아남기 위한 많은 마음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
또 우리 중 누군가 두 사람을 대상으로, 먼 옛날의 부모들을 살펴보면 꼭 동일 인물이 있을 수 있다. "인류는 모두 형제"라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정말 그렇다. 그래서 우리들 마음 속 기능의 본질은 꽤 닮아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은 사람이 생물로서의 역사를 바탕으로 마음의 작용에 대한 그 공통성과 다양성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본서에서는 감정을 단면으로 "야생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또 그것을 활용하여 "문명의 마음"을 쌓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생각하고 있다.
인간 이해의 시야를 확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감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들의 진화 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그것은 생활환경 적응의 역사이며, 주변 상황과 어우러진 감정의 진화였다.
감정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생물 진화의 역사 과정 속에서 서서히 축적되었다. 예를 들어, 포식자로부터 도망치는 “공포”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습득되었으며 개체의 상하관계를 형성하는 “분노”와 “두려움”은 무리를 형성하게 된 단계에서 만들어졌다. 이후 인간으로 진화하여 협력집단이 구축된 후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감정, 즉 “죄책감”과 “의리”등의 복잡한 감정이 진화하였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예를 근거로 일상 생활에 있어서의 감정의 움직임을 밝히고 있으며, 감정이 우리들을 둘러싼 생물 진화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지혜보다는 감정!
인간의 자의식은 의식과 무의식을 반복하며 새로운 의식을 형성해왔다. 그 원동력이 된 것이 감정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흥미롭다. 사람은 감정의 발현으로 의식의 개혁을 가져왔다는 것, 다소 논의가 더 필요한 부분이지만 감정이 의식에 어떻게든 관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우리들의 선조는 초원과 정글에서 시작 되었다. 이 때부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감정을 습득해 왔다. ‘공포’ ‘분노’ ‘애정’ 질투’ ‘즐거움’ ‘행복’ 등 많은 감정을 익히고 진화시켜왔다. 감정의 진화를 살펴보면 인류 진화의 비밀도 함께 알 수 있는 것이다. 인류를 살아남게 한 마음의 구조를 찾는 것이다.
감정에 관한 연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한 성과를 얻게 되었고, 우리들의 일상을 둘러싼 감정의 의미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에는 ‘감정 지능’이라든지 ‘감정 경제학’ 처럼 “감정”이라는 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현대에 들어서 인류의 뛰어난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 내면의 움직임을 관철시키는 근원을 찾는 학문이 주목 받고 있다. 논리적으로 학습 받은 것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인간의 모습도 바람직하지만 본래 갖고 있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한 번쯤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인간의 자의식은 무의식, 의식을 거쳐서 발생한 것이며, 그 원동력이 감정이다. 이 책은 흥미롭다. 이런 방면에 관심 있는 분에게 권하고 싶다.
진화 심리학의 이해
인간의 감정에는 문화와 교육에 의해서 습득된 것도 있지만, 더 많은 부분은 태어나면서부터 몸에 지닌 것이 많다. 감정을 포함한 마음의 구조가 생물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규명하는 학문을 ‘진화 심리학’이라고 부른다. 과거의 역사만을 논하는 것만이 아닌 현재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장래의 인간 사회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 진화 심리학의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은 생물로서의 역사를 바탕으로 인간 마음의 작용에 대한 공통성과 다양성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는 감정을 단면으로 ‘야생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그것을 활용하는 ‘문명의 마음’은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고민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이라 하면 일견 어려울 것 같지만 이 책은 입문자에게 참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일상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시작은 어디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시작한 것인 지를 인간이 진화해 온 환경을 통해서 분석하고 있다.
평소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듯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시카와 마사토
저자 이시카와 마사토사(石川幹人)는 현재 메이지대학교 교수이다.
1959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동경공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물리정보공학을 전공 했다. 기업 및 국책사업의 연구소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정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생물물리학, 심리물리학을 배운 뒤 기업에서 인공 지능 개발에 종사했다. 유전자 정보처리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주요 목차
서장 "야생의 마음"과 "문명의 마음"
/ "감정"과 "이성"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다
/ ”감정”이 "사고"를 조종한다
/ "감정"은 정글과 초원에서 왔다
제1장 공포와 불안
/ "고소 공포"도 "폐소 공포"도 유전된다
/ "공포"가 위험을 피하게 만든다
/ 두려움은 긍정적인 일을 한다
/ 과잉”불안”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2장 분노와 죄책감
/ 사람도 원숭이도 "분노"로 상하 관계를 확립한다
/ 분노는 권리를 지키고 집단생활을 발전시켰다
/ 분노가 집단 내의 협력과 평화를 만들었다
/ 집단 간의 경쟁이 개인의 능력을 다양화했다
/ "자신에 대한 분노"는 왜 일어날까?
제3장 애정과 우정
/ 종족 번식에는 "애정"과 "냉혹함"이 함께한다
/ 육아 때문에 배우자에게 애정을 표현한다
/ "우정"이 집단 내의 협력을 양성한다
/ 박애의 정신은 진화와 어긋난다
/ 협력을 못하는 것은 유전 정보의 결함 때문이다
제4장 호감과 비호감
/ 편식도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했다
/ 배우자를 고르는 취향은 후손을 남길 가능성이 결정했다
/ 집단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발전했다
/ 읽기, 쓰기, 계산은 문명 고유의 능력
제5장 질투와 후회
/ 배우자에 대한 질투는 일부일처제에 도움이 됐다
/ 집단 내의 질투는 이익을 분배하기 위함이었다
/ 이익 배분은 현대에도 중요한 문제이다
/ "후회"는 잃어버린 배분을 되찾기 위한 감정이다
제6장 자기 과시욕과 승인
/ "욕구"와 "감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자기 과시욕의 목적은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고 집단에 공헌하는 것이다
/ 수렵 채집 시대에는 집단에서 인정받는 것이 생사의 문제였다
/ 자기 과시가 언어의 진화를 가져온 것은 아닐까?
/ 현대의 자기 과시는 불완전하다
제7장 즐거움과 웃음
/ 긍정적 감정이 없는 개체는 도태되었다
/ "공감"은 집단의 협력 필요성에서 생겼다
/ 웃음은 즐거움을 전파하는 효과가 높다
/ 공감 능력은 여성이 높다
제8장 슬픔과 희망
/ 고통과 슬픔은 생존에 필요했다
/ "동정"이냐 "돈"이냐는 문제의 이면에는 야생과 문명의 대립이 있다
/ 통증은 감정에 가깝다
/ 희망은 인간에게만 있는 특이한 감정이다
제9장 믿음과 의심
/ 믿음은 집단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
/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신비주의에 빠진다
/ 원시 소규모 무리들은 서로 신뢰하는 집단이었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현대 사회
/ 비판적 사고는 현대에 등장한 “문명의 마음”이다
제10장 놀라움과 호기심
/ "놀라움"이 타고난 감정임을 보여주는 실험
/ 놀라움은 웃음으로 전환되기 쉽다
/ 호기심을 양성하는 놀이는 진화 때문에 중요했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호기심은 집단의 생존에 꼭 필요했다
제11장 명예와 도덕관
/ 리더에게는 존경과 감사 등 감정적 보수가 지불되도록 진화했다
/ 집단 속에서의 평판이 살아남는 데 중요하다
/ 과거에는 집단 밖의 사람은 적이었다
/ 특정 감정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진화했다
제12장 행복과 무력감
/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유전되다
/ 행복감은 비교함으로써 느껴진다
/ 행복을 느끼는 주체는 의식이다
/ 문명화와 함께 진정한 행복은 줄어들었다
/ 다양한 집단에 속해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미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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