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라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고자 삼보와 삼장과 삼학 중 특히 삼장의 경장에서 주요 개념 52개를 뽑은 것입니다. 1년 52주 동안 1주에 한 개념을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獨一靜處]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자’[專精思惟]는 마음으로 풀이해보았습니다.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가장 일반적인 물음이면서도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 됩니다. 이것은 ‘붓다의 가르침’이라는 글자 그대로의 좁은 정의로부터, ‘붓다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불교 관련의 모든 문학 ? 역사 ? 철학 ? 종교 ? 예술 내지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과학 등의 제반 현상’이라는 넓은 정의에 이르기까지 매우 근원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의미 공간을 점유하는 질문입니다.
모든 사상은 ‘앎’과 ‘삶’의 기호를 통해 그 내포와 외연을 그려냅니다. 앎은 우리의 ‘언어’라는 기제를 매개한 사량분별로부터 비롯되는 것이자 호모 에렉투스 이래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이라는 동물의 정체성의 근거가 됩니다. 삶은 앎을 근거로 하여 이루어지는 행위의 모든 것을 총칭합니다. 문제는 그 삶이 앎을 온전히 담아내느냐 담아내지 못하느냐에 따라 앎과 삶이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앎과 삶이 나뉨을 넘어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우선 앎에 대한 관찰과 삶에 대한 관찰을 통해 두 기호의 소통의 길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앎이 삶을 소외시키지 않고 삶이 앎으로 부터 소외받지 않을 때 우리는 앎으로부터 해방되고 삶으로부터 해탈될 것입니다. 불교의 지향은 바로 ‘앎의 해방’과 ‘삶의 해탈’에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고영섭
高榮燮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 계간지 「문학 사학 철학」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현재 불교방송 인터넷 텔레비전에서 ''파워 특강 : 고영섭의 한국불교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불교저널」에 ''고영섭 교수의 원효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 주요 목차
제1주 앎의 교리 삶의 관찰(發菩提心)
제2주 형성된 것은 모두 변화한다(諸行無常)
제3주 연기한 것은 모두 ‘나’가 없다(諸法無我)
제4주 열반은 적정이다(涅槃寂靜)
제5주 삶은 모두 괴롭다(一切皆苦)
제6주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四聖諦)
제7주 여덟 가지 바른 길(八正道)
제8주 열두 가지 인연생기(十二緣起)
제9주 다섯 가지 쌓임(五蘊)
제10주 열두 가지로 들어가는 곳(十二處)
제11주 열여덟 가지의 무리(十八界)
제12주 존재의 분석(阿毘達磨)
제13주 겨우 존재하는 것들(極微)
제14주 존재의 요소(五位七十五法)
제15주 번뇌가 있는 달마(有漏)
제16주 인과가 있는 달마(有爲)
제17주 숨겨진 행위(無表業)
제18주 수행의 준비 단계(五停心觀)
제19주 네 가지 기억이 머무르는 곳(四念處)
제20주 진리의 발견(見道)
제21주 마음의 수련(修道)
제22주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이(無學道)
제23주 붓다의 세 몸(三身)
제24주 호모 부디쿠스(菩薩)
제25주 셋 그리고 하나의 교법(三乘一乘)
제26주 분별이 없는 지혜(般若)
제27주 보살의 여섯 가지 행법(六波羅蜜)
제28주 가장 올바른 길(中道)
제29주 꽉 차고도 텅 빈 실성(空性)
제30주 진리의 두 형식(二諦)
제31주 인식 속에서만 대상은 존재한다(唯識無境)
제32주 객관도 주관도 모두 없어지다(境識俱泯)
제33주 개체 전환의 근거(轉依)
제34주 존재의 세 상태(三性)
제35주 경험의 인상 축적(薰習)
제36주 번뇌를 돌리어 지혜를 얻는다(轉識得智)
제37주 인간은 다섯 종성을 각기 타고 나는가(五性各別)
제38주 우리 의식은 여덟 개인가 아홉 개인가(八識九識論)
제39주 인식 대상의 세 양상(三類境)
제40주 의식 작용의 네 갈래(四分)
제41주 유식 수행의 다섯 계위(唯識五位)
제42주 부처가 될 가능성(佛性)
제43주 일념 속의 삼천 제법(一念三千)
제44주 일심 속 세 진리의 무애(三諦圓融)
제45주 천태의 세 가지 관법(三種止觀)
제46주 천태의 네 가지 삼매(四種三昧)
제47주 몸과 마음의 본체로서의 연기(法界緣起)
제48주 여래성의 현현 내지 연기의 구극(如來性起)
제49주 존재들의 관계에 대한 열 가지 무애 법문(十玄緣起)
제50주 여섯 모양으로 본 존재의 원융한 모습(六相圓融)
제51주 동전 열 개를 세는 방법(數十錢法)
제52주 앎의 해방 삶의 해탈(普賢行願)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라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고자 삼보와 삼장과 삼학 중 특히 삼장의 경장에서 주요 개념 52개를 뽑은 것입니다. 1년 52주 동안 1주에 한 개념을 ‘홀로 한 고요한 곳에서’[獨一靜處]에서 ‘오로지 정밀하게 사유하자’[專精思惟]는 마음으로 풀이해보았습니다.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가장 일반적인 물음이면서도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 됩니다. 이것은 ‘붓다의 가르침’이라는 글자 그대로의 좁은 정의로부터, ‘붓다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불교 관련의 모든 문학 ? 역사 ? 철학 ? 종교 ? 예술 내지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과학 등의 제반 현상’이라는 넓은 정의에 이르기까지 매우 근원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의미 공간을 점유하는 질문입니다.
모든 사상은 ‘앎’과 ‘삶’의 기호를 통해 그 내포와 외연을 그려냅니다. 앎은 우리의 ‘언어’라는 기제를 매개한 사량분별로부터 비롯되는 것이자 호모 에렉투스 이래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이라는 동물의 정체성의 근거가 됩니다. 삶은 앎을 근거로 하여 이루어지는 행위의 모든 것을 총칭합니다. 문제는 그 삶이 앎을 온전히 담아내느냐 담아내지 못하느냐에 따라 앎과 삶이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앎과 삶이 나뉨을 넘어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우선 앎에 대한 관찰과 삶에 대한 관찰을 통해 두 기호의 소통의 길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앎이 삶을 소외시키지 않고 삶이 앎으로 부터 소외받지 않을 때 우리는 앎으로부터 해방되고 삶으로부터 해탈될 것입니다. 불교의 지향은 바로 ‘앎의 해방’과 ‘삶의 해탈’에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고영섭
高榮燮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 계간지 「문학 사학 철학」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현재 불교방송 인터넷 텔레비전에서 ''파워 특강 : 고영섭의 한국불교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불교저널」에 ''고영섭 교수의 원효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 주요 목차
제1주 앎의 교리 삶의 관찰(發菩提心)
제2주 형성된 것은 모두 변화한다(諸行無常)
제3주 연기한 것은 모두 ‘나’가 없다(諸法無我)
제4주 열반은 적정이다(涅槃寂靜)
제5주 삶은 모두 괴롭다(一切皆苦)
제6주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四聖諦)
제7주 여덟 가지 바른 길(八正道)
제8주 열두 가지 인연생기(十二緣起)
제9주 다섯 가지 쌓임(五蘊)
제10주 열두 가지로 들어가는 곳(十二處)
제11주 열여덟 가지의 무리(十八界)
제12주 존재의 분석(阿毘達磨)
제13주 겨우 존재하는 것들(極微)
제14주 존재의 요소(五位七十五法)
제15주 번뇌가 있는 달마(有漏)
제16주 인과가 있는 달마(有爲)
제17주 숨겨진 행위(無表業)
제18주 수행의 준비 단계(五停心觀)
제19주 네 가지 기억이 머무르는 곳(四念處)
제20주 진리의 발견(見道)
제21주 마음의 수련(修道)
제22주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이(無學道)
제23주 붓다의 세 몸(三身)
제24주 호모 부디쿠스(菩薩)
제25주 셋 그리고 하나의 교법(三乘一乘)
제26주 분별이 없는 지혜(般若)
제27주 보살의 여섯 가지 행법(六波羅蜜)
제28주 가장 올바른 길(中道)
제29주 꽉 차고도 텅 빈 실성(空性)
제30주 진리의 두 형식(二諦)
제31주 인식 속에서만 대상은 존재한다(唯識無境)
제32주 객관도 주관도 모두 없어지다(境識俱泯)
제33주 개체 전환의 근거(轉依)
제34주 존재의 세 상태(三性)
제35주 경험의 인상 축적(薰習)
제36주 번뇌를 돌리어 지혜를 얻는다(轉識得智)
제37주 인간은 다섯 종성을 각기 타고 나는가(五性各別)
제38주 우리 의식은 여덟 개인가 아홉 개인가(八識九識論)
제39주 인식 대상의 세 양상(三類境)
제40주 의식 작용의 네 갈래(四分)
제41주 유식 수행의 다섯 계위(唯識五位)
제42주 부처가 될 가능성(佛性)
제43주 일념 속의 삼천 제법(一念三千)
제44주 일심 속 세 진리의 무애(三諦圓融)
제45주 천태의 세 가지 관법(三種止觀)
제46주 천태의 네 가지 삼매(四種三昧)
제47주 몸과 마음의 본체로서의 연기(法界緣起)
제48주 여래성의 현현 내지 연기의 구극(如來性起)
제49주 존재들의 관계에 대한 열 가지 무애 법문(十玄緣起)
제50주 여섯 모양으로 본 존재의 원융한 모습(六相圓融)
제51주 동전 열 개를 세는 방법(數十錢法)
제52주 앎의 해방 삶의 해탈(普賢行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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