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시 돌아보는 역사의 진실, 흔들리는 삶의 진실
이 작품에는 종교와 정치적 신념을 초월하여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 이 나라를 근대화로 이끌기 위해 헌신했던 국내 선각자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저자는 묻혀진 역사의 진실―3·1독립운동에서 기독교와 기독교정신이 끼친 영향을 좀더 부각하려 했고, 가려진 역사의 진실―간도, 만주의 독립운동사는 기독교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과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명맥이 끊기게 된 경위를 다시금 짚어보고자 했다.
한편, 후반부에서 인설의 삶과 신앙이 결정적으로 흔들리며 파국으로 치닫는 계기가 된 신사참배 부분은, 첨예한 갈등 상황에서 절체절명의 고민에 휩싸였을 때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제시한다(인설의 경우,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가 폐교되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이 끊긴다는 것은 감당하기 벅찬 문제였다).
지도자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다 같이 잘못되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며, 마음이 어두워지면 진리의 기준인 성경말씀마저 합리화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오늘의 크리스천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아름답게 승화한 꿈과 사랑, 눈(雪)의 이미지
3·1독립운동, 닥터 영(닥터 홀을 모델로 한 가상의 인물)의 순직, 인설의 학교와 신사참배로 인한 무너짐, 현의 독립운동, 인설과 현의 사랑… 이들 등장인물의 삶의 의미를 이미지화한 것이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인설Good Snow’이라 할 수 있다. 눈은 지상에 닿아 순식간에 녹아버리기도 하고, 켜켜이 얼어붙어 존재가 사라지기도 하며, 그런 채로 수백 년을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눈과 관련된 장면 혹은 상징적인 장면들이 여러 번 나오는데, 이 작품의 제목과 주제가 바로 눈의 이미지와 상통한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기독교 관점에서의 독립운동사이기도 한 이 작품은 우리 역사 특히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역사 공부의 현장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는 한편, 시대와 상황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간직되어야 할 소중한 가치에 대해 궁극적인 질문을 제시하며 성찰하게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성아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Wesley Seminary를 졸업했다(신학M.Div.), 미국인 교회에서 사역했으며, 귀국 후 부산에서 목사인 남편의 사역을 도왔다. 현재 판교 불꽃교회에서 영어예배 사역을 맡아 교육부 목사로 섬기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904년 겨울, 평양: 인설(GoodSnow)
1장 1914년 5월, 평양: 사랑의 맹세
2장 1915년, 평양: 평안여학교와 머시병원
3장 1919년, 평양: 3·1만세시위
4장 1920년, 의주: 정희실업학교 설립
1922년, 남만주: 독립군 전투
5장 1932년, 의주, 신빈: 압록강을 사이에 둔 기다림
6장 1938년, 의주: 재회
에필로그
지은이의 말
다시 돌아보는 역사의 진실, 흔들리는 삶의 진실
이 작품에는 종교와 정치적 신념을 초월하여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 이 나라를 근대화로 이끌기 위해 헌신했던 국내 선각자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저자는 묻혀진 역사의 진실―3·1독립운동에서 기독교와 기독교정신이 끼친 영향을 좀더 부각하려 했고, 가려진 역사의 진실―간도, 만주의 독립운동사는 기독교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과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명맥이 끊기게 된 경위를 다시금 짚어보고자 했다.
한편, 후반부에서 인설의 삶과 신앙이 결정적으로 흔들리며 파국으로 치닫는 계기가 된 신사참배 부분은, 첨예한 갈등 상황에서 절체절명의 고민에 휩싸였을 때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제시한다(인설의 경우,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가 폐교되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이 끊긴다는 것은 감당하기 벅찬 문제였다).
지도자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다 같이 잘못되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며, 마음이 어두워지면 진리의 기준인 성경말씀마저 합리화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오늘의 크리스천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아름답게 승화한 꿈과 사랑, 눈(雪)의 이미지
3·1독립운동, 닥터 영(닥터 홀을 모델로 한 가상의 인물)의 순직, 인설의 학교와 신사참배로 인한 무너짐, 현의 독립운동, 인설과 현의 사랑… 이들 등장인물의 삶의 의미를 이미지화한 것이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인설Good Snow’이라 할 수 있다. 눈은 지상에 닿아 순식간에 녹아버리기도 하고, 켜켜이 얼어붙어 존재가 사라지기도 하며, 그런 채로 수백 년을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눈과 관련된 장면 혹은 상징적인 장면들이 여러 번 나오는데, 이 작품의 제목과 주제가 바로 눈의 이미지와 상통한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기독교 관점에서의 독립운동사이기도 한 이 작품은 우리 역사 특히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역사 공부의 현장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는 한편, 시대와 상황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간직되어야 할 소중한 가치에 대해 궁극적인 질문을 제시하며 성찰하게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성아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Wesley Seminary를 졸업했다(신학M.Div.), 미국인 교회에서 사역했으며, 귀국 후 부산에서 목사인 남편의 사역을 도왔다. 현재 판교 불꽃교회에서 영어예배 사역을 맡아 교육부 목사로 섬기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904년 겨울, 평양: 인설(GoodSnow)
1장 1914년 5월, 평양: 사랑의 맹세
2장 1915년, 평양: 평안여학교와 머시병원
3장 1919년, 평양: 3·1만세시위
4장 1920년, 의주: 정희실업학교 설립
1922년, 남만주: 독립군 전투
5장 1932년, 의주, 신빈: 압록강을 사이에 둔 기다림
6장 1938년, 의주: 재회
에필로그
지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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