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지금 우리는 ‘정도전’을 읽어야 하는가
서점에 가면 정도전에 관한 책이 여러 권 된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를 살펴보고 있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그만큼 이 시대에 정도전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600여 년 전 고려 말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조선(朝鮮)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립하는 데 크나큰 역할을 했던 ‘정도전(鄭道傳)’이라는 실존 인물의 생장 과정과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 관련된 인물, 시대상 등을 배경으로 하여 그려진 소설이다.
600년 전 그때의 상황을 살펴보면, 고려는 도저히 나라라고 부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나라를 경영하는 임금과 조정 대신들이 제 살기에만 급급해서 민생을 보살피고 나라를 생각해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한 때에 정도전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이상을 품고서 백성들 사이에서 전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성계를 찾아가서 새 나라의 임금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장담한다. 그 후 두 사람은 만남을 반복하면서 서로에게서 희망을 찾아갔다. 정도전은 자신의 장담대로 이성계를 새 나라의 임금으로 만들기 위한 책략을 꾸몄고, 이성계는 정도전에게서 고조를 도와 천하를 통일한 한나라의 건국 공신 ‘장자방(張子房)’ 못지않은 지모를 발견하고 그를 대권가도의 동반자로서 중용했다. 그들의 바람은 1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이후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마침내 뜻을 이루게 되었다.
『정도전의 야망』 은 역사소설이자 정치소설이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고려 말 혼란기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국가 조선을 건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정도전’이라는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게 드러낸 역사소설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이 오늘날 대권을 향하여 각 계파 간에 처절한 경쟁을 치르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 비로소 정권을 획득하는 일과 비교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정도전의 야망』은 역사소설의 장르에 속하지만 동시에 정치소설이기도 하다.
정도전에 관한 이야기는 근래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 하지만 드라마의 한계일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정도전이 초능력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바람에 현실을 사는 우리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영웅으로만 느껴진다. 따라서 작가는 이 책에서 드라마 속의 그런 영웅이 아니라, 피와 살이 있는 보다 인간적인 모습의 정도전을 그려보고자 애를 썼다.
큰 뜻을 품은 한 인물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지, 위정자의 잘못으로 인해서 백성의 삶이 극한에 처해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진심으로 아파하며 이것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 위기 상황들을 하나하나 극복해가면서 마침내 평생의 꿈을 이루어낸 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그려내고 있다.
정도전에게 있어서 ‘충(忠)’의 의미는 무엇일까?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평가할 때 그의 정치적 신념과 사상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선 시대는 내내 국가 이념의 근간이 ‘충(忠)’이라고만 배워왔고, 그 상징으로서 목은 이색이나 포은 정몽주를 최선(最善)의 인물로 여겨왔다. 그에 반해 정도전과 그의 민중사상은 그 하위에 놓고서 저평가해왔다.
작자는 그러한 시각을 소설 『정도전의 야망』에서 거부했다. ‘진정한 충’이란 임금이나 사직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에 예속되어 살고 있는 백성을 향해 가지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고 여기고서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정도전의 사상을 작품 전면에서 강조하고 있다.
정도전의 치국 사상의 중심은 ‘민본위 사상’이다
정도전의 치국(治國) 사상의 중심은 사직보다, 임금보다, 백성을 먼저 중히 여기는 ‘민본(民本) 사상’이었다. 그는 이것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역설했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다. 하늘이 백성을 내면서 따로 인군(仁君)을 낸 것은 그로 하여금 백성이 잘살도록 보살피고 편안하게 다스리라는 것이다.”
“민(民)은 지극히 약하지만 폭력으로 협박하려 해서는 안 된다. 또 지극히 어리석지만 꾀로써 속이려 해서도 안 된다. 민심을 얻으면 민은 군주에 복종하지만, 민심을 잃는다면 민은 군주를 버린다. 민이 인군(仁君)에게 복종하고 버리는 데에는 털끝만큼밖에 차이가 없다.”
이처럼 정도전이 백성에 대해 갖는 애정은 거의 경외하는 수준이었다.
정도전에게서 진정한 리더의 덕목을 배워라!
역사 속 인물 정도전은 벼슬을 하는 지도자, 관리들이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도 가르치고 있다.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고, 나라의 살림은 백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남의 음식을 먹는 자는 남을 책임져야 하고, 남의 옷을 입는 자는 남의 근심을 품어야 한다. 그런데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자리에 연연하며 유유자적 즐기려고만 한다.”
정도전의 백성을 대하는 마음은 오늘날의 국가의 지도자들도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들이다. 오늘날 국가의 경영자는 국민의 손에 의해서 선출된다. 그러함에도 그들은 당선만 되고 나면 국민의 위에 군림하려 든다. 선거 때에 구걸하듯 한 표 호소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국민의 뜻은 저버린 채 겉으로만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며 정작 국민의 뜻은 저버린 채 별도의 일을 꾸미는 등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을 예사로 저지르면서도 두려움이나 미안함이 없다.
정도전의 이러한 정신이 바로 6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훌륭한 정치가로서 추앙을 받는 이유이다.
정도전,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여주다!
이 책 『정도전의 야망』에서 또 하나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의 인간 승리의 모습이다. 정도전은 극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써 이를 개척하여 마침내 목표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전기를 쓰면서 평가하기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고 했다. 정도전이 바로 그런 인물이다.
정도전은 권력자의 미움을 받아 귀양까지 간, 희망이 없는 그곳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스스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서 치열하게 환경을 개척하여 마침내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낸 사람이다. 이는 또 다른 정도전의 매력이기도 하다.
젊은 세대에게 ‘정도전’을 꼭 소개해주고 싶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에서 필자는 오늘날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
젊음이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품고 있는 세대이기에 비록 현실은 장래에 대해 어떠한 장담도 해주지 못해서 희망은커녕 암울하기만 한 삶이더라도 열정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도전하고 때를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웅지(雄志)를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주위의 부정적인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 『정도전의 야망』을 꼭 일독하기를 권한다.
정도전의 야망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서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전편 1ㆍ2ㆍ3권에서 정도전이 마침내 이성계를 왕위에 앉혀서 새로운 나라가 출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즉, 대권가도에서 일단 승리를 거둔 셈이다. 그럼에도 그의 성공 여부는 아직은 장담할 수가 없다. 정도전의 야망이 성공할 것인가는 후편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정도전의 생애는 혁명 동지였던 이방원에 의해서 비명으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조선 왕조 500년을 다스리는 근간이 되어 후세로 면면히 이어져 왔고, 이는 오늘날에도 공직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인 것이다. 정도전의 성공을 위하여(소설적 성공) 작가는 후편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만보
경찰서장으로 퇴직한 후, 몇 군데 공직 생활을 거쳤습니다.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한 후, 인터넷 신문에 ‘윤만보의 잡기 노트’라는 칼럼을 고정적으로 써오다가 소설을 써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왕에 소설을 쓸 바에야 크게 판을 벌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인물(사건)을 찾아서 대하소설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기존의 왕권을 신하에게 선양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통해 건국된 나라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정도전’이란 특별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설 쓰기에 매달린 지,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적지 않은 세월 동안 매달리다 보니, 어느덧 반쯤 전문가 수준에 도달한 듯한 자부심마저 느낍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독자들의 평가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은 질타를 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여 좀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주요 목차
7장 소나기가 지났다고 비가 그친 것이더냐
8장 영웅을 찾아서
9장 권불십년, 몰락하는 그들의 제국
10장 비바람과 태풍은 계절이 바뀌는 징조인데 어쩌랴
11장 새로운 권력과 갈등
12장 건널 수 없는 강, 위화도 반군
13장 누가 내 무덤에 침을 뱉으랴
왜 지금 우리는 ‘정도전’을 읽어야 하는가
서점에 가면 정도전에 관한 책이 여러 권 된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를 살펴보고 있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그만큼 이 시대에 정도전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600여 년 전 고려 말의 혼란기를 거치면서 조선(朝鮮)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립하는 데 크나큰 역할을 했던 ‘정도전(鄭道傳)’이라는 실존 인물의 생장 과정과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 관련된 인물, 시대상 등을 배경으로 하여 그려진 소설이다.
600년 전 그때의 상황을 살펴보면, 고려는 도저히 나라라고 부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나라를 경영하는 임금과 조정 대신들이 제 살기에만 급급해서 민생을 보살피고 나라를 생각해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한 때에 정도전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이상을 품고서 백성들 사이에서 전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성계를 찾아가서 새 나라의 임금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장담한다. 그 후 두 사람은 만남을 반복하면서 서로에게서 희망을 찾아갔다. 정도전은 자신의 장담대로 이성계를 새 나라의 임금으로 만들기 위한 책략을 꾸몄고, 이성계는 정도전에게서 고조를 도와 천하를 통일한 한나라의 건국 공신 ‘장자방(張子房)’ 못지않은 지모를 발견하고 그를 대권가도의 동반자로서 중용했다. 그들의 바람은 1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이후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마침내 뜻을 이루게 되었다.
『정도전의 야망』 은 역사소설이자 정치소설이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고려 말 혼란기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국가 조선을 건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정도전’이라는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게 드러낸 역사소설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이 오늘날 대권을 향하여 각 계파 간에 처절한 경쟁을 치르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 비로소 정권을 획득하는 일과 비교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정도전의 야망』은 역사소설의 장르에 속하지만 동시에 정치소설이기도 하다.
정도전에 관한 이야기는 근래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 하지만 드라마의 한계일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정도전이 초능력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바람에 현실을 사는 우리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영웅으로만 느껴진다. 따라서 작가는 이 책에서 드라마 속의 그런 영웅이 아니라, 피와 살이 있는 보다 인간적인 모습의 정도전을 그려보고자 애를 썼다.
큰 뜻을 품은 한 인물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지, 위정자의 잘못으로 인해서 백성의 삶이 극한에 처해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진심으로 아파하며 이것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 위기 상황들을 하나하나 극복해가면서 마침내 평생의 꿈을 이루어낸 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그려내고 있다.
정도전에게 있어서 ‘충(忠)’의 의미는 무엇일까?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평가할 때 그의 정치적 신념과 사상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선 시대는 내내 국가 이념의 근간이 ‘충(忠)’이라고만 배워왔고, 그 상징으로서 목은 이색이나 포은 정몽주를 최선(最善)의 인물로 여겨왔다. 그에 반해 정도전과 그의 민중사상은 그 하위에 놓고서 저평가해왔다.
작자는 그러한 시각을 소설 『정도전의 야망』에서 거부했다. ‘진정한 충’이란 임금이나 사직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에 예속되어 살고 있는 백성을 향해 가지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고 여기고서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정도전의 사상을 작품 전면에서 강조하고 있다.
정도전의 치국 사상의 중심은 ‘민본위 사상’이다
정도전의 치국(治國) 사상의 중심은 사직보다, 임금보다, 백성을 먼저 중히 여기는 ‘민본(民本) 사상’이었다. 그는 이것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역설했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다. 하늘이 백성을 내면서 따로 인군(仁君)을 낸 것은 그로 하여금 백성이 잘살도록 보살피고 편안하게 다스리라는 것이다.”
“민(民)은 지극히 약하지만 폭력으로 협박하려 해서는 안 된다. 또 지극히 어리석지만 꾀로써 속이려 해서도 안 된다. 민심을 얻으면 민은 군주에 복종하지만, 민심을 잃는다면 민은 군주를 버린다. 민이 인군(仁君)에게 복종하고 버리는 데에는 털끝만큼밖에 차이가 없다.”
이처럼 정도전이 백성에 대해 갖는 애정은 거의 경외하는 수준이었다.
정도전에게서 진정한 리더의 덕목을 배워라!
역사 속 인물 정도전은 벼슬을 하는 지도자, 관리들이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도 가르치고 있다.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고, 나라의 살림은 백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남의 음식을 먹는 자는 남을 책임져야 하고, 남의 옷을 입는 자는 남의 근심을 품어야 한다. 그런데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자리에 연연하며 유유자적 즐기려고만 한다.”
정도전의 백성을 대하는 마음은 오늘날의 국가의 지도자들도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들이다. 오늘날 국가의 경영자는 국민의 손에 의해서 선출된다. 그러함에도 그들은 당선만 되고 나면 국민의 위에 군림하려 든다. 선거 때에 구걸하듯 한 표 호소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국민의 뜻은 저버린 채 겉으로만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며 정작 국민의 뜻은 저버린 채 별도의 일을 꾸미는 등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을 예사로 저지르면서도 두려움이나 미안함이 없다.
정도전의 이러한 정신이 바로 6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훌륭한 정치가로서 추앙을 받는 이유이다.
정도전,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여주다!
이 책 『정도전의 야망』에서 또 하나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의 인간 승리의 모습이다. 정도전은 극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써 이를 개척하여 마침내 목표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전기를 쓰면서 평가하기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고 했다. 정도전이 바로 그런 인물이다.
정도전은 권력자의 미움을 받아 귀양까지 간, 희망이 없는 그곳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스스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서 치열하게 환경을 개척하여 마침내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낸 사람이다. 이는 또 다른 정도전의 매력이기도 하다.
젊은 세대에게 ‘정도전’을 꼭 소개해주고 싶다!
소설 『정도전의 야망』에서 필자는 오늘날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
젊음이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품고 있는 세대이기에 비록 현실은 장래에 대해 어떠한 장담도 해주지 못해서 희망은커녕 암울하기만 한 삶이더라도 열정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도전하고 때를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웅지(雄志)를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주위의 부정적인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 『정도전의 야망』을 꼭 일독하기를 권한다.
정도전의 야망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서
소설 『정도전의 야망』은 전편 1ㆍ2ㆍ3권에서 정도전이 마침내 이성계를 왕위에 앉혀서 새로운 나라가 출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즉, 대권가도에서 일단 승리를 거둔 셈이다. 그럼에도 그의 성공 여부는 아직은 장담할 수가 없다. 정도전의 야망이 성공할 것인가는 후편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정도전의 생애는 혁명 동지였던 이방원에 의해서 비명으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조선 왕조 500년을 다스리는 근간이 되어 후세로 면면히 이어져 왔고, 이는 오늘날에도 공직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인 것이다. 정도전의 성공을 위하여(소설적 성공) 작가는 후편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윤만보
경찰서장으로 퇴직한 후, 몇 군데 공직 생활을 거쳤습니다.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한 후, 인터넷 신문에 ‘윤만보의 잡기 노트’라는 칼럼을 고정적으로 써오다가 소설을 써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왕에 소설을 쓸 바에야 크게 판을 벌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인물(사건)을 찾아서 대하소설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기존의 왕권을 신하에게 선양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통해 건국된 나라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정도전’이란 특별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설 쓰기에 매달린 지,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적지 않은 세월 동안 매달리다 보니, 어느덧 반쯤 전문가 수준에 도달한 듯한 자부심마저 느낍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독자들의 평가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은 질타를 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여 좀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주요 목차
7장 소나기가 지났다고 비가 그친 것이더냐
8장 영웅을 찾아서
9장 권불십년, 몰락하는 그들의 제국
10장 비바람과 태풍은 계절이 바뀌는 징조인데 어쩌랴
11장 새로운 권력과 갈등
12장 건널 수 없는 강, 위화도 반군
13장 누가 내 무덤에 침을 뱉으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