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혼의 밤에 ‘스스로’(인위적 믿음으로) 불을 밝히는 이들에게
“우리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무엇’이 무너져야 하나님의 신묘한 세계가 보인다.”
오늘도 수많은 이가 영혼의 밤에 머물며 신음하고 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소리쳐 불러보아도 적막한 어둠뿐, 어떠한 소망도 발견할 수 없는 영혼의 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든, 알면서도 믿지 않는 이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영접한 이든, 누구도 예외 없이 영혼의 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쑥불쑥 찾아드는 숱한 인생의 문제들, 그 의외성은 끝없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대체 왜 내게 이런 일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온 신실한 그리스도인일수록 이러한 천착성(穿鑿性) 질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답은 명료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영혼의 밤에 ‘초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영혼의 밤’이라는 달갑지 않은 초대를 어떤 태도로 응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이 책은 밤의 초대에 전심으로 응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지침서이다. 책을 펼치기 전, 당신의 손을 보라. 혹시 이 밤에 불을 밝히려는 횃불이 쥐여 있지는 않은가. 그 횃불은 당신이 마지막 보루로 쥐고 있는 인생의 지푸라기다. 그 지푸라기를 쥐고 있는 한 밤은 끝나지 않는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무엇, 끝내 버릴 수 없는 무엇, ‘이것만은 안 돼…’라고 생각하는 그 무엇을 내려놓고 이 책을 펼치라. 그때에 하나님이 말할 수 없는 영광의 빛으로 당신의 영혼의 밤에 불을 밝히실 것이다.
영혼의 밤에 ‘전심으로’(신위적 믿음으로) 응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질문에는 반드시 해답이 있다. 그리고 그 해답에 전심으로 응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듯한 절망의 시간. 이 영혼의 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과 신앙의 향방이 결정된다. 이 책은 영혼의 밤, 즉 ‘믿음의 변곡점’을 맞닥뜨린 이들이 이 지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신앙의 길을 안내하는 영적 지도다. 저자의 간증, 상담 사례, 성경적 해석, 이 세 갈래의 맥을 따라 영혼의 밤의 영적 원리를 풀어 감으로써 영혼의 밤, 육신, 신위적 믿음, 십자가의 핵심을 다룬다. 크게 두 개의 부로 전개되는 이 책은 영혼의 밤 앞에서(1부) 만나는 육신의 문제들(성과주의 육신, 종속의존적 육신)과 통증 그리고 영적 소진과 영적 폭행을 집중적으로 짚어 보는 한편, 현대사회가 당면한 각종 ‘중독’의 문제를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상담 사례를 통해서 풀어 나간다. 또한 영혼의 밤을 지날 때(2부) 깨닫게 되는 십자가의 비밀과 그에 따른 선택과 반응을 살펴보았으며, 영혼의 밤에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네 가지 영적 증거와 믿음의 일곱 단계를 설명했다. 이 영적 지도가 안내하는 궁극적 목표점은 바로 ‘신위적(神爲的) 믿음’이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하나님을 찾는 ‘인위적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신위적 믿음’의 수준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이 쏟아지는 시간, 이 영혼의 밤에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독대하는 자만이 그 질문에 합당한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호진
27년간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 삶을 살다가 인생에 처음 허락하신 영혼의 밤을 통해 비로소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로 서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196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에 입학하고 1972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민하여 1977년 오하이오주립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시절이었다. 1981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육신의 껍질을 벗지 못한 애벌레의 삶 속에서 결혼을 하고 두 아들을 건사하며 살아왔다. 특심(特心)을 품고 한인 2세들을 섬기며 전심으로 사역을 했지만 육신의 삶에 불과한 신앙생활 가운데 외적 열매와 내적 열매의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만 30년간의 신앙생활 후, 2008년 2월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나비의 삶을 허락하시기 시작했다. 대면하기조차 싫은 과거의 모든 퍼즐 조각을 맞추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어떠한 추한 것도 버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2011년 정년 후 해외 직장생활을 접고 36년 만에 귀국하여 3여 년간 삼성물산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학협력교수로 후학을 섬기며 하나님의 진정한 인도하심을 목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1부_ 영혼의 밤 앞에서
1장 이사야 50장
2장 영혼의 밤의 실제
3장 육신의 문제와 통증
4장 영적 폭행과 영적 소진
2부_ 영혼의 밤을 지날 때
1장 십자가의 비밀
2장 선택과 반응
3장 영혼의 밤에 경험하는 인도하심의 증거들
4장 영혼의 밤과 믿음의 일곱 단계
닫는 글
영혼의 밤에 ‘스스로’(인위적 믿음으로) 불을 밝히는 이들에게
“우리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무엇’이 무너져야 하나님의 신묘한 세계가 보인다.”
오늘도 수많은 이가 영혼의 밤에 머물며 신음하고 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소리쳐 불러보아도 적막한 어둠뿐, 어떠한 소망도 발견할 수 없는 영혼의 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든, 알면서도 믿지 않는 이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영접한 이든, 누구도 예외 없이 영혼의 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쑥불쑥 찾아드는 숱한 인생의 문제들, 그 의외성은 끝없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대체 왜 내게 이런 일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온 신실한 그리스도인일수록 이러한 천착성(穿鑿性) 질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답은 명료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영혼의 밤에 ‘초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영혼의 밤’이라는 달갑지 않은 초대를 어떤 태도로 응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이 책은 밤의 초대에 전심으로 응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지침서이다. 책을 펼치기 전, 당신의 손을 보라. 혹시 이 밤에 불을 밝히려는 횃불이 쥐여 있지는 않은가. 그 횃불은 당신이 마지막 보루로 쥐고 있는 인생의 지푸라기다. 그 지푸라기를 쥐고 있는 한 밤은 끝나지 않는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무엇, 끝내 버릴 수 없는 무엇, ‘이것만은 안 돼…’라고 생각하는 그 무엇을 내려놓고 이 책을 펼치라. 그때에 하나님이 말할 수 없는 영광의 빛으로 당신의 영혼의 밤에 불을 밝히실 것이다.
영혼의 밤에 ‘전심으로’(신위적 믿음으로) 응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질문에는 반드시 해답이 있다. 그리고 그 해답에 전심으로 응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듯한 절망의 시간. 이 영혼의 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과 신앙의 향방이 결정된다. 이 책은 영혼의 밤, 즉 ‘믿음의 변곡점’을 맞닥뜨린 이들이 이 지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신앙의 길을 안내하는 영적 지도다. 저자의 간증, 상담 사례, 성경적 해석, 이 세 갈래의 맥을 따라 영혼의 밤의 영적 원리를 풀어 감으로써 영혼의 밤, 육신, 신위적 믿음, 십자가의 핵심을 다룬다. 크게 두 개의 부로 전개되는 이 책은 영혼의 밤 앞에서(1부) 만나는 육신의 문제들(성과주의 육신, 종속의존적 육신)과 통증 그리고 영적 소진과 영적 폭행을 집중적으로 짚어 보는 한편, 현대사회가 당면한 각종 ‘중독’의 문제를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상담 사례를 통해서 풀어 나간다. 또한 영혼의 밤을 지날 때(2부) 깨닫게 되는 십자가의 비밀과 그에 따른 선택과 반응을 살펴보았으며, 영혼의 밤에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네 가지 영적 증거와 믿음의 일곱 단계를 설명했다. 이 영적 지도가 안내하는 궁극적 목표점은 바로 ‘신위적(神爲的) 믿음’이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하나님을 찾는 ‘인위적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신위적 믿음’의 수준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이 쏟아지는 시간, 이 영혼의 밤에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독대하는 자만이 그 질문에 합당한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호진
27년간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 삶을 살다가 인생에 처음 허락하신 영혼의 밤을 통해 비로소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로 서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196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에 입학하고 1972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민하여 1977년 오하이오주립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시절이었다. 1981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육신의 껍질을 벗지 못한 애벌레의 삶 속에서 결혼을 하고 두 아들을 건사하며 살아왔다. 특심(特心)을 품고 한인 2세들을 섬기며 전심으로 사역을 했지만 육신의 삶에 불과한 신앙생활 가운데 외적 열매와 내적 열매의 괴리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만 30년간의 신앙생활 후, 2008년 2월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나비의 삶을 허락하시기 시작했다. 대면하기조차 싫은 과거의 모든 퍼즐 조각을 맞추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어떠한 추한 것도 버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2011년 정년 후 해외 직장생활을 접고 36년 만에 귀국하여 3여 년간 삼성물산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학협력교수로 후학을 섬기며 하나님의 진정한 인도하심을 목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1부_ 영혼의 밤 앞에서
1장 이사야 50장
2장 영혼의 밤의 실제
3장 육신의 문제와 통증
4장 영적 폭행과 영적 소진
2부_ 영혼의 밤을 지날 때
1장 십자가의 비밀
2장 선택과 반응
3장 영혼의 밤에 경험하는 인도하심의 증거들
4장 영혼의 밤과 믿음의 일곱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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