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 CHANEL 코코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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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메간 헤스
출판사항양문, 발행일:2016/08/12
형태사항 국판:23CM
매장위치식품가정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2549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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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코코 샤넬의 삶과 사랑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어린 시절은 참으로 불행했다. 사생아로 태어난 샤넬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 맡겨져 궁핍한 생활을 했다. 바느질에 타고난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샤넬은 고아원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생존 기술을 터득했다. 수녀원의 삶은 지루하고 비참했지만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 주름치마로 대표되는 수녀원의 엄격한 의복은 훗날 그녀를 상징하는 패션의 실루엣이 되었다. 어린 날 겪었던 어려움이 카페 가수로 시작해 모자 제작자로, 그리고 마침내 패션 디자이너라는 혁신적인 길을 추구하도록 샤넬에게 영감을 준 것이다. 타고난 미모와 재능 덕분에 그녀는 에티엔 발장, 아서 카펠,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공작 등과 열정적인 사랑을 나눴으며, 장 콕토, 디아길레프,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스트라빈스키, 처칠 같은 20세기 가장 유명한 인물들과도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산 코코 샤넬의 과거는 비록 불행했을지 모르지만 독보적인 패션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로 영원히 기억되는 한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행복했을 것이다.

코코 샤넬의 패선 브랜드

코코 샤넬은 혁신적인 콘셉트로 여성들을 짓누르던 과거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불필요하게 화려하고 무거웠던 모자 장식들을 없애고, 코르셋과 레이스와 주름 장식이 주를 이루던 치마에 남성 의류의 스포츠웨어 기능성을 가미해 여성들을 위한 승마용 바지를 만들었다. 당시 그녀의 디자인은 거침없을 정도로 혁명적이었다. 여성용 바지를 디자인한 선구자였던 샤넬은 검은 드레스를 상복에서 야회복으로 변모시켰으며, 스포츠웨어에만 사용되던 저지로 호사스러운 드레스를 만들었다. 그녀의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미의 기준은 수십 년 동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금은 샤넬이라는 브랜드와 동의어로 여겨지는 샤넬의 말괄량이 실루엣과 짧은 치마 길이는 당시 여성이 코르셋을 버리고 현대적 경향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샤넬은 여성을 위한 디자인을 했던 디자이너로, 여성의 달라진 사회적 역할을 반영하는 의상을 세상에 내놓았다. 트위드 원단과 흑백의 색조, 황금 체인과 퀼트 가죽, 그리고 서로 맞물린 C자 로고 등 샤넬만의 고유한 상징은 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가 패션계에 미친 영향력과 천재적인 능력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코코 샤넬의 전설

코코 샤넬은 1971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명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샤넬하우스는 필리프 기부르주의 지휘 아래 계속해서 오트 쿠튀르 의상을 제작했고, 1978년에는 처음으로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칼 라거펠트는 1983년에 샤넬을 맡은 이후 혁신을 단행했고 샤넬하우스는 패션 사업의 선두를 지켜왔다. 이 창의적인 디렉터는 창고를 샅샅이 뒤져 샤넬이 선도했던 고전적 의상들을 부활시켰다. 트위드 재킷부터 리틀 블랙 드레스까지 샤넬만의 고유한 제품들은 새로운 세대에 신분의 상징이 된 진주목걸이와 퀼드 핸드백 등 샤넬의 아이콘과도 같은 장신구들과 함께 여전히 주요 상품으로 남아 있다. 오늘날 샤넬은 남녀 의상과 향수, 화장품과 보석류를 대표하는 화려한 제국이다. 코코 샤넬은 여전히 패션계의 거물로 남아 있으며 실패가 없는 스타일의 사례로 끊임없이 인용되고 있다. 샤넬은 다음과 같은 말로 현대 여성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은 사라진다. 영원한 것은 스타일뿐이다.” 

작가 소개

저 : 메간 헤스

Megan Hess

 메간 헤스는 그림을 그릴 운명이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한 메간은 그 일을 발판 삼아 세계 굴지의 여러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2008년 메간은 캔디 부시넬이 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섹스 앤 더 시티》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다. 그 이후 그녀는 《베니티 페어》와 《타임》 등의 잡지에 그림을 그렸고, 보석 및 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작품들을 그렸으며, 뉴욕의 최고급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의 진열창도 꾸몄다. 또한 메간은 자신만의 고유한 이 스타일을 맞춤 생산하는 실크 스카프와 한정판 프린트에도 적용하는데, 이 품목들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간의 고객 가운데는 샤넬, 디올, 티파니앤코, 이브 생 로랑, 《보그》, 《하퍼스 바자》, 까르띠에, 리츠 호텔, 그리고 파리의 전통 베이커리인 라뒤레 등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있다. 메간은 스튜디오 작업이 없는 날이면, 대개 카페에 몸을 숨기고 아무도 모르게 주변의 풍경을 스케치하거나 완벽하게 옷을 입은 사람들을 찾곤 한다. 물론 메간 자신도 완벽한 옷을 입고서 말이다.
2015년 12월 메간 헤스의 《드레스The Dress》(양문)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며, www.meganhess.com에서는 그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역 : 배은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어학연구소와 리틀 아메리카(Little America) 영어연구소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을 담당했으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을 멈춘 사나이, 라울 발렌베리》, 《사랑을 그리다》, 《괴짜 과학》, 《뉴욕 큐레이터 분투기》, 《나는 앤디 워홀을 너무 빨리 팔았다》, 《365일 어린이 셀큐》, 《작가의 붓》, 《True Colors_진짜 당신은 누구인가?》, 《무지개에는 왜 갈색이 없을까?》, 《내 손으로 세상을 드로잉하다》, 《The Dress :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100》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01. 샤넬, 사랑을 하다
02. 샤넬, 패션왕국을 세우다
03. 샤넬, 전설이 되다
옮긴이의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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