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삼킨 푸른 늑대 만월대에 지다 하

고객평점
저자노승기
출판사항세창문화사, 발행일:2016/08/19
형태사항p.556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904145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지개를 삼킨 푸른 늑대 만월대에 지다

다소 긴 제목이지만 제목을 구성하는 각 단어를 살펴보면 원과 고려의 관계, 원나라 패망의 원인 등이 담겨 있다.

‘무지개’는 ‘고려의 여인(몽골인들은 고려를 칭할 때 ‘솔롱고스’ 즉 무지개라고 불렀다)’을 뜻하며 ‘푸른 늑대’는 ‘몽골족 군대’를 상징하고 만월대’는 ‘개경왕궁’의 별칭으로서 고려를 지칭한다.

풀어 설명하자면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으로 핍박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고려공녀출신 황후와 황태자비가 된 고려여인들이 권력을 잡게 되었고, 고려 출신 세력과 몽골족 순혈주의를 주장하던 세력 간의 내분이 일어난 것이 패망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월대에 지다’에서 ‘지다’의 의미는 원나라가 고려에 졌다는 의미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의미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TV 드라마를 통해 공녀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른 기황후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기황후 뒤를 이어 황후에 오른 그녀의 며느리들까지 고려 귀족 출신이었던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사실에 기초하여 역사책에 기록된 짧은 문장의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역사라는 무대에 살았던 주연과 조연들의 숨겨졌던 소리와 애환들을 재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소설은 기황후 며느리인 권황후의 출생으로 시작하여 권황후의 죽음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힘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강국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속국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하층민이든 귀족이든 어떤 모습이었는지 잘 그려져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윈스터 처칠의 명언대로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권력층이 백성을 잊은 채 사리사욕 채우기에 급급한 나라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비록 제한된 지면하에서 고려-원의 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두 권의 장편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저자 : 노승기
1957년 10월 20일에 태어났다.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하고 과학기술처(진흥국), 농협중앙회(NH농협손해보험), 나이스정보통신(감사위원)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탑손해사정법인 부사장으로 있다.

▣ 주요 목차

상권 줄거리
1. 수상한 세월
2. 마지막 부마
3. 딸들의 굴레
4. 왕의 이름으로
5. 붕괴의 전조
6. 퇴락하는 태양
7. 초원으로의 귀환
8. 그리운 고향
맺음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