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멋진 삽화로 요약된
노예제와 노예의 어두운 역사
그리고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의 역사
그림 작가 자우는 책 중간에 19세기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노예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밟아간, 1미터 길이의 역사 삽화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아닌 가는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 멋진 작품에서 독자는 16세기 이후 19세기 중반 노예제 폐지까지 노예들의 어둡고 비참한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인종분리주의와 몽고메리에서의 차별,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의 활동,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개인사, 1955년 보이콧 운동 이후의 차별철폐운동, 오늘날의 미국과 당면 문제들을 다룬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어, 흑인인권운동과 두 사람의 삶에 대해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돕는다.
프랑스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 그림작가 자우와 만나다
그리고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한 문장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을 쓴 바 있는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의 물 흐르는 듯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100편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린 그림 작가이자 2011년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자우의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 책의 가치를 빚어내고 있다. 이러한 원서의 빼어남은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하고 능숙한 번역문에 힘입어 한국어 작품으로 고스란히 되살아날 수 있었다.
▣ 작가 소개
글 : 라파엘 프리에
라파엘 프리에(Raphaele Firer)는 1970년에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인 라파엘은 세심하게 보고 들은 이야기들로 머릿속이 꽉 차 있다고 한다. 그래서 늘 쉬지 않고 글을 쓴다. 첫 작품은 2009년에 출판되었다. 이후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이 세상에 나왔다. ‘세상의 거리’ 출판사에서 ‘생일날 큰 비단뱀을 주세요’라는 창작동화를 출판했다. 라파엘은 마음속에 담긴 진지한 주제들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그림 : 자우
자우(Zau)는 1943년에 태어났다. ‘세상의 거리’ 출판사의 오랜 동료이기도 하다. 1967년 아동서를 첫 출판한 후로 자우는 100여권 이상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세상의 거리’ 출판사에서 29번째 작품이다. 자우는 2011년 ‘만델라, 다양한 피부색의 아프리카인’이라는 ‘위인전’ 시리즈로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역자 : 곽노경
곽노경은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의 세계로 날아가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모습이 행복하고 즐거워 20년째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멋진 삽화로 요약된
노예제와 노예의 어두운 역사
그리고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의 역사
그림 작가 자우는 책 중간에 19세기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노예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밟아간, 1미터 길이의 역사 삽화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아닌 가는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 멋진 작품에서 독자는 16세기 이후 19세기 중반 노예제 폐지까지 노예들의 어둡고 비참한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인종분리주의와 몽고메리에서의 차별,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의 활동,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개인사, 1955년 보이콧 운동 이후의 차별철폐운동, 오늘날의 미국과 당면 문제들을 다룬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어, 흑인인권운동과 두 사람의 삶에 대해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돕는다.
프랑스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 그림작가 자우와 만나다
그리고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한 문장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을 쓴 바 있는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의 물 흐르는 듯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100편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린 그림 작가이자 2011년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자우의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 책의 가치를 빚어내고 있다. 이러한 원서의 빼어남은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하고 능숙한 번역문에 힘입어 한국어 작품으로 고스란히 되살아날 수 있었다.
▣ 작가 소개
글 : 라파엘 프리에
라파엘 프리에(Raphaele Firer)는 1970년에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인 라파엘은 세심하게 보고 들은 이야기들로 머릿속이 꽉 차 있다고 한다. 그래서 늘 쉬지 않고 글을 쓴다. 첫 작품은 2009년에 출판되었다. 이후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이 세상에 나왔다. ‘세상의 거리’ 출판사에서 ‘생일날 큰 비단뱀을 주세요’라는 창작동화를 출판했다. 라파엘은 마음속에 담긴 진지한 주제들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그림 : 자우
자우(Zau)는 1943년에 태어났다. ‘세상의 거리’ 출판사의 오랜 동료이기도 하다. 1967년 아동서를 첫 출판한 후로 자우는 100여권 이상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세상의 거리’ 출판사에서 29번째 작품이다. 자우는 2011년 ‘만델라, 다양한 피부색의 아프리카인’이라는 ‘위인전’ 시리즈로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역자 : 곽노경
곽노경은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의 세계로 날아가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모습이 행복하고 즐거워 20년째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 번역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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