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꿈결 같은 여행, 꿈결 같은 세상
꿈을 ‘꾸다’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꿈을 보다”이지만, 가끔 ‘빌리다’로 오독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여행은 꿈을 잠시 빌려오는 것이다. 어디선가 이야기를 데려오는 것이다. 어제 당신이 했던 말 속에서, 그늘을 기억하는 무의식의 헛간에서 ‘빌려’오는 것이다. 빌려온 꿈을 어떻게 갚아야 할까? 여행에 가서 빌려온 꿈을 두고 온다면, 적당한 곳을 골라 몰래 두고 온다면……. 꿈을 꾸고, 갚고 하는 과정 속에서 여행은 더 깊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등 유난히 섬세한 이들의 여행을 담고 있는 여행 무크지 『어떤 날』은 일곱 번째 이야기로 ‘꿈결 같은 여행’을 골랐다. ‘모든 여행은 꿈’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아홉 명의 아홉 가지 여행을 유영하기로 했다. 떠난다는 꿈, 이곳에서 잠시 사라지겠다는 선언, ‘다녀올게요’라고 말하는 시간에 깃든 약속……. 시인 박연준의 말처럼 『어떤 날』 7호를 읽는 것은 그 꿈을 함께 꾸겠다는 약속이다.
책을 만드는 강윤정은 코발트블루빛 수평선이 반짝이는 ‘받침이 없는 이름을 가진 도시’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는 우리말로 ‘바르다’라는 어감을 가진, 나폴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마다 내려와 부모님의 밭을 돌보는 ‘발다’라는 남자를 소개시켜준다. 받침이 없는 도시는 나폴리에서 남동쪽으로 육십 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추측된다. 남자와 함께 감자를 캐고,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레몬을 따고, 손으로 비비면 향이 물씬 차오르는 허브 잎을 뜯으며 우리는 식물을 키우듯, 밭을 일구듯 착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키우는’ 것을 생각한다. 물론 사랑이란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는 것이어서, 그 사랑을 키우는 마음은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결국 그의 곁을 떠난다는 것은 언젠가 흩어질 꿈일 테니까 말이다.
소설가 강정의 여행은 초현실주의적 악몽을 연상시킨다. 미세한 무늬들이 촘촘하게 엮여 있는 하얀 벽, 왠지 집에 나 말고 누가 더 있는 것 같은 느낌, 삶과 죽음, 꿈과 현실 따위의 경계 없이 버무려져 어둠 속에 녹아들어간 것 같은 여행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간다. 그 낯선 시공간 속에서 시인은 유년시절의 ‘나’를 맞닥뜨리고, 덥수룩한 장발에 불안한 눈빛으로 어두운 골목을 서성거리는 스무 살의 ‘나’를 만난다. 꿈의 여행에서 그는 모든 살아 있는 사람이자 모든 죽어가는 사람이었음을 고백한다. 꿈에서 깨어난 후 시인이 마주한 것은 오래 가슴에 품고 있던, 내 안에 담겨 있어 스스로에겐 늘 미지이자 타자였던 내 우주의 진짜 아버지였다. 우리를 세상의 이편과 저편으로 인도하는 것, 그렇게 우리를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 꿈은 현실을 의심하게 한다. 여행은 낯선 세상을 통해 나에게 익숙한 세상을 의심하게 한다.
시인 박연준의 꿈결 같은 여행은 더이상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첫 여행으로 돌아간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한다. 진정한 처음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게 처음인지도 모르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누구도 첫 여행에 대한 기억은 없다. 여행을 갔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 있을 뿐. 아주 오래전에 꾸어 기억나지 않는 꿈같은 여행, 기억보다는 감정이 각인된 첫 여행. 시인은 잠자리가 날고 서커스가 벌어지던 꿈결 같은 첫 여행을 돌아보며 이렇게 되뇐다. 첫 여행의 기억은 모든 여행의 기억을 지배한다고. 우리가 가끔 여행지에서 슬픔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라고. 오래전부터 우리를 따라온 것들 때문이라고.
시인 신해욱의 꿈결 같은 여행은 사쿠라도 단풍도 쌓인 눈도 없는 메마른 2월의 교토의 현실에서 펼쳐진다. 좀처럼 방향이 잡히지 않는 이국의 낯선 땅. 시내의 정류장을 하나하나 거쳐 교외로 나가는 교토의 완행버스 속에서 시인의 분신으로 여겨지는 ‘목유리’라는 인물과 여행을 떠난다. 시인은 말한다. 떠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방향감각이 잡히는 여행처럼 우리의 삶은, 내 신체가 머무는 공간은, 안팎의 방향이 통하지 않는 법이라고. 마치 역몽의 경미한 증세처럼,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럴 것이라고. 사는 건 그런 거라고.
아나운서 위서현은 미술을 향한 바슐라르의 꿈을 통해 누구에게나 꿈꿀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삶의 한 계단 앞에서 세차게 넘어질 때, 작은 탈출구 하나 없는 밀폐된 시간 앞에서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오직 ‘꿈’이라고, 꿈꾸지 않고서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다고, 꿈이 없다면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꿈이란 그런 게 아닐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며,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며 땅 위의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것. 그건 오늘의 삶이 실은 지난 밤 건너온 꿈결 속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시인 이제니도, 이제는 꿈 속 낯선 존재로만 찾아오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읊은 뮤지션 요조도, 친구와의 꿈결 같은 여행을 촉촉한 언어로 옮긴 작사가 장연정도, 자신을 증명해주던 ‘노동’의 자리에서 물러나 문득 보고 싶었던 피라미드의 별을 향해 떠나고 싶었던 영화감독 정성일도 같지 않을까. 결국 삶이란, 여행이란…… 한 폭의 꿈을 꾸는 것일 테니까.
▣ 주요 목차
받침이 없는 이름을 가진 도시에서 / 강윤정
이것은 용龍이 꾸는 꿈 / 강정
꿈, 잠자리, 서커스 / 박연준
역몽버스 / 신해욱
지호 / 요조
그대의 ‘꿈 꿀 권리’ / 위서현
꿈으로부터 온 문장들 / 이제니
Dream of little dream / 장연정
피라미드의 별 / 정성일
꿈결 같은 여행, 꿈결 같은 세상
꿈을 ‘꾸다’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꿈을 보다”이지만, 가끔 ‘빌리다’로 오독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여행은 꿈을 잠시 빌려오는 것이다. 어디선가 이야기를 데려오는 것이다. 어제 당신이 했던 말 속에서, 그늘을 기억하는 무의식의 헛간에서 ‘빌려’오는 것이다. 빌려온 꿈을 어떻게 갚아야 할까? 여행에 가서 빌려온 꿈을 두고 온다면, 적당한 곳을 골라 몰래 두고 온다면……. 꿈을 꾸고, 갚고 하는 과정 속에서 여행은 더 깊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등 유난히 섬세한 이들의 여행을 담고 있는 여행 무크지 『어떤 날』은 일곱 번째 이야기로 ‘꿈결 같은 여행’을 골랐다. ‘모든 여행은 꿈’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아홉 명의 아홉 가지 여행을 유영하기로 했다. 떠난다는 꿈, 이곳에서 잠시 사라지겠다는 선언, ‘다녀올게요’라고 말하는 시간에 깃든 약속……. 시인 박연준의 말처럼 『어떤 날』 7호를 읽는 것은 그 꿈을 함께 꾸겠다는 약속이다.
책을 만드는 강윤정은 코발트블루빛 수평선이 반짝이는 ‘받침이 없는 이름을 가진 도시’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는 우리말로 ‘바르다’라는 어감을 가진, 나폴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마다 내려와 부모님의 밭을 돌보는 ‘발다’라는 남자를 소개시켜준다. 받침이 없는 도시는 나폴리에서 남동쪽으로 육십 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추측된다. 남자와 함께 감자를 캐고,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레몬을 따고, 손으로 비비면 향이 물씬 차오르는 허브 잎을 뜯으며 우리는 식물을 키우듯, 밭을 일구듯 착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키우는’ 것을 생각한다. 물론 사랑이란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는 것이어서, 그 사랑을 키우는 마음은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결국 그의 곁을 떠난다는 것은 언젠가 흩어질 꿈일 테니까 말이다.
소설가 강정의 여행은 초현실주의적 악몽을 연상시킨다. 미세한 무늬들이 촘촘하게 엮여 있는 하얀 벽, 왠지 집에 나 말고 누가 더 있는 것 같은 느낌, 삶과 죽음, 꿈과 현실 따위의 경계 없이 버무려져 어둠 속에 녹아들어간 것 같은 여행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간다. 그 낯선 시공간 속에서 시인은 유년시절의 ‘나’를 맞닥뜨리고, 덥수룩한 장발에 불안한 눈빛으로 어두운 골목을 서성거리는 스무 살의 ‘나’를 만난다. 꿈의 여행에서 그는 모든 살아 있는 사람이자 모든 죽어가는 사람이었음을 고백한다. 꿈에서 깨어난 후 시인이 마주한 것은 오래 가슴에 품고 있던, 내 안에 담겨 있어 스스로에겐 늘 미지이자 타자였던 내 우주의 진짜 아버지였다. 우리를 세상의 이편과 저편으로 인도하는 것, 그렇게 우리를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 꿈은 현실을 의심하게 한다. 여행은 낯선 세상을 통해 나에게 익숙한 세상을 의심하게 한다.
시인 박연준의 꿈결 같은 여행은 더이상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첫 여행으로 돌아간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을 처음 경험한다. 진정한 처음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게 처음인지도 모르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누구도 첫 여행에 대한 기억은 없다. 여행을 갔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 있을 뿐. 아주 오래전에 꾸어 기억나지 않는 꿈같은 여행, 기억보다는 감정이 각인된 첫 여행. 시인은 잠자리가 날고 서커스가 벌어지던 꿈결 같은 첫 여행을 돌아보며 이렇게 되뇐다. 첫 여행의 기억은 모든 여행의 기억을 지배한다고. 우리가 가끔 여행지에서 슬픔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라고. 오래전부터 우리를 따라온 것들 때문이라고.
시인 신해욱의 꿈결 같은 여행은 사쿠라도 단풍도 쌓인 눈도 없는 메마른 2월의 교토의 현실에서 펼쳐진다. 좀처럼 방향이 잡히지 않는 이국의 낯선 땅. 시내의 정류장을 하나하나 거쳐 교외로 나가는 교토의 완행버스 속에서 시인의 분신으로 여겨지는 ‘목유리’라는 인물과 여행을 떠난다. 시인은 말한다. 떠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방향감각이 잡히는 여행처럼 우리의 삶은, 내 신체가 머무는 공간은, 안팎의 방향이 통하지 않는 법이라고. 마치 역몽의 경미한 증세처럼,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럴 것이라고. 사는 건 그런 거라고.
아나운서 위서현은 미술을 향한 바슐라르의 꿈을 통해 누구에게나 꿈꿀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삶의 한 계단 앞에서 세차게 넘어질 때, 작은 탈출구 하나 없는 밀폐된 시간 앞에서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오직 ‘꿈’이라고, 꿈꾸지 않고서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다고, 꿈이 없다면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꿈이란 그런 게 아닐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며,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며 땅 위의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것. 그건 오늘의 삶이 실은 지난 밤 건너온 꿈결 속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시인 이제니도, 이제는 꿈 속 낯선 존재로만 찾아오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읊은 뮤지션 요조도, 친구와의 꿈결 같은 여행을 촉촉한 언어로 옮긴 작사가 장연정도, 자신을 증명해주던 ‘노동’의 자리에서 물러나 문득 보고 싶었던 피라미드의 별을 향해 떠나고 싶었던 영화감독 정성일도 같지 않을까. 결국 삶이란, 여행이란…… 한 폭의 꿈을 꾸는 것일 테니까.
▣ 주요 목차
받침이 없는 이름을 가진 도시에서 / 강윤정
이것은 용龍이 꾸는 꿈 / 강정
꿈, 잠자리, 서커스 / 박연준
역몽버스 / 신해욱
지호 / 요조
그대의 ‘꿈 꿀 권리’ / 위서현
꿈으로부터 온 문장들 / 이제니
Dream of little dream / 장연정
피라미드의 별 /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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