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행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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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대식
출판사항한솜, 발행일:2016/09/03
형태사항p.317p. 국판:23CM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829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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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깨달음을 얻어 행복의 길로 나아가자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살아갈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도의 길로 가는 첫걸음이다. 도의 길에 들어서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게 되면 도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사람이나 특별한 생각을 가진사람만 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인이 될 수 있으며, 도인이 된다는 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 즉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이 풍부해도 생각은 피폐해지고 삶의 질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질서, 행복, 책임감을 찾는 일은 깨달음뿐이다. 깨달음은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행복은 누가 갖다 주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은 인격, 신분, 종교 등을 초월해서 누구나 스스로 마음공부를 해야만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잊혀져버린 도의 참뜻, 그리고 진정한 도덕적 인간, 도인의 삶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깨닫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깨달음의 문제는 업에 있되 업과 상관없이 자성경계를 느끼느냐 볼 수 있느냐가 문제이고, 업이 있고 없고를 떠나 자성경계를 깨치느냐 깨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
깨달음을 얻는 것은 자성경계를 깨야 가능하다. 자성경계를 깨는 데는 내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곧 내가 있어서는 깨달음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 말은 ‘나’를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내가 누군데 하고 생각하면 깨달을 수 없다. 그는 여(如)도, 반야(半夜)의 자리도 못 들어간다.
‘불이문’(不二門)에 들어갈 수 없고, 불이문에 들어가지 못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하나의 문에 들어가야 깨닫는다.
하나의 문이란? 오직 그 일, 그 문제, 그 방법만 몰입해서 해결해야 한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대사일번’(大死一番)해야 한다. 큰마음 먹고 결심해야 한다. 깨달음을 얻는 순간은 나도 남도 없고, 위아래 사방팔방이 없고,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다시 말하면 깨달음을 얻는 그 순간의 마음은 결코 소홀한 마음, 무성의한 마음, 방심하는 마음, 의심하는 마음이 없다. 세계가 없으니 세상이 없고, 세상이 없으니 천지가 없고, 천지가 없으니 내가 없다. 그래서 내가 있음을 알면 깨달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중생이 깨달으면 도인의 길을 걷는다. 그대에게 믿음이 있으면 그 길이 보일 것이다. 〈도는 깨달은 자의 마음〉이다.
도나 깨달음, 혹은 신통함을 얻는 데는 무엇보다 믿음이 중요하다. 평범한 중생으로 불가능을 가능한 일로라든지, 〈기적을 일으킨다는 것은〉 매 순간 성실한 마음으로 하나하나에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믿음이 중요하다. 믿음이란 씨앗 하나만 있으면 그것이 싹이 트고, 자라서 꽃이 피고, 드디어 열매를 맺는 기적의 원리가 있음을 기억하라!
이 원리를 깨달은 자는 드디어 불도를 이룬 도인이 될 것이다. 도인은 신념의 힘과 믿음의 힘이 강하다. 모든 기적도 인과율에 의해 결국은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기(氣: 만물의 생성, 변화, 유지하는 힘)의 힘으로, ‘나’와 ‘너’를 깨닫게 하는 환희지가 살아있다. 도인은 중생으로 태어났으나, 기적의 힘을 얻어 중생을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중생도 믿음이 강하다면 반드시 기적을 얻어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
도인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 아니다. 그는 진리를 강하게 믿어 신념과 기적의 힘을 얻은 사람이다. 그리하여 그는 도인의 길을 걸으며 많은 중생을 교화한다. 그는 인재양성에 평생 교화의 모범을 보였으니, 마땅히 하늘에서 ‘신인범천’(神人梵天)이 내려와 세상에 눈 밝은 선비가 된 사람이다.
하늘은 그런 사람을 위해 헌신할 힘을 내린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잘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난 사람도 있고, 부자가 있는가 하면, 가난한 사람도 있다. 그래서 세상에는 사람들을 천차만별하고, 각인각색하다 말한다. 그래서 빈부, 귀천이 달라지는 각기 다른 능력이 차이를 만든다.
-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홍도 김대식
弘道 金大植
경상남도 거제시 출생(1943년생)
동아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
위덕대학교 대학원(교육학 박사)
교육공무원(36년), 옥조근정 훈장
전 경상남도 민방위대 정신교육강사
전 울산기능대학 평생교육원 객원교수
전 대한노인연합회 울산지부 노인대학 학장
현 한국국민윤리도덕선양회 회장

저서
『인간교육이상론』
『인생은 도를 따라』
『검도와 평화』
『도의 발견』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깨달음이 무엇인가
깨달음의 구성요소 이해
깨달음이 무엇인가
깨달음 단계 8가지
무엇을 깨닫는가?
깨달음의 불법적 이해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
깨달음 공부란 무엇을 말하는가
깨달음은 내 안에서 찾아라깨달음을 주는 향기

2장. 깨달음은 깨어남이다
나눔을 깨닫는 사람이 되자
깨달음과 깨침의 구별
마음가짐이 미흡하면 깨치지 못한다
깨침에 필요한 재능을 길러라
깨침의 문이 보이는가?
깨어남은 삶을 변화시킨다
믿음에 대한 깨달음
연기의 깨달음
어떻게 깨달음을 얻을 것인가

3장. 모든 것에 감사한다
삶에 감사하라
살고 있음에 감사하라
깨닫지 못하면 불행
악업의 길은 불행
보시는 깨달음에서 온다
참회, 실상참회
자비와 행복

4장. 수행이란 깨달음 공부에 속한다
깨침이 수행자를 깨운다
수행자의 올바른 자세
상사도수행
신족수행
달마의 환희심
사는 것이 수행
나를 찾는 일이 수행이다
수행, ‘나’를 찾는 길이다
행복한 수행길

5장. 수행자의 깨달음 공부
수행을 사랑하라
돈오의 수행자
마음공부는 참선수행이 필수
수행의 가치는 힘이다
본마음을 찾아라
수행에서 진리를 깨달아라
열 가지 진언
범부중생의 6도수행
정각의 수행자
도리를 아는 자가 되라
수행자 깨달음의 길

6장. 도와 도인을 밝힌다
도는 하나로 통한다
도인의 길을 걷는다
어떤 성품이 도인인가
팔도를 스승으로 삼아라
깨어남의 환희지를 배워라
도인의 삶이란?
도인의 삶에 대한 공부
지혜를 사랑하는 도인의 마음
참회의 인연
도인의 철학적 사고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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