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특별함과 행복함의 관계
부모님들은 누구나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음식을 만들고,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개성 있는 옷과 장난감을 사 주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앨버트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엄청나게 긴 모자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긴 모자뿐이 아닙니다. 앨버트는 특별한 침대에서 자고, 특별한 자동차를 타고, 특별한 집에서 삽니다. 그 모든 것은 너무나 독특하고 값지지만 사실 앨버트를 위한 게 아닙니다. 앨버트의 모자를 위한 것이지요. ‘특별함’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특별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하지만 아이들이 언제 행복해하는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죠. 특별함과 행복함의 관계를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세요.
평범한 개성, 내가 소중한 이유를 찾아주는 책
《앨버트의 긴 모자》는 아이들이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철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담푸스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모두 보여주며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특별하길 바라는 엄마의 시각, 독특하고 싶지만 큰 모자나 집이 부담스러운 아이의 시각, 그리고 특별한 아이에게 찬사를 보내는 사회의 시각이 모두 담겨 있지요. 그림은 각각의 인물과 관점을 아름답게 그려 냅니다. 아이들은 모두 또 다른 앨버트입니다.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각자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난 뒤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이 그 자체로도 소중하고 독특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화려한 그림과 생각해 볼 거리가 담긴 걸작!
《앨버트의 긴 모자》는 이스라엘에서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1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 있게 끌어가는 나마 벤지만의 그림은 무척 독특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앨버트를 향한 시점이 계속 달라지면서도 모자는 과장되게 표현해서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모자의 특별함을 극대화 하지만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화려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볼 거리가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나마 벤지만
나마 벤지만(Naama Benziman)은 이스라엘의 뛰어난 그림 작가입니다. 2014년과 2015년 3x3 매거진 그림책 쇼에서 선외가작에 당선되었습니다. 《앨버트의 긴 모자》는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작가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역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엄마는 해고야』, 『씨앗 편지』, 『목 없는 큐피드』,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광합성 소년』,『대머리 공주』, 『나는 나무다』,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나쁜 말이 불쑥』, 『이건 꿈일 뿐이야』,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나의 첫 책가방』,『학교에 간 공룡 앨리사우루스』등이 있다.
특별함과 행복함의 관계
부모님들은 누구나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음식을 만들고,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개성 있는 옷과 장난감을 사 주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앨버트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엄청나게 긴 모자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긴 모자뿐이 아닙니다. 앨버트는 특별한 침대에서 자고, 특별한 자동차를 타고, 특별한 집에서 삽니다. 그 모든 것은 너무나 독특하고 값지지만 사실 앨버트를 위한 게 아닙니다. 앨버트의 모자를 위한 것이지요. ‘특별함’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특별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하지만 아이들이 언제 행복해하는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죠. 특별함과 행복함의 관계를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세요.
평범한 개성, 내가 소중한 이유를 찾아주는 책
《앨버트의 긴 모자》는 아이들이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철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담푸스 철학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모두 보여주며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특별하길 바라는 엄마의 시각, 독특하고 싶지만 큰 모자나 집이 부담스러운 아이의 시각, 그리고 특별한 아이에게 찬사를 보내는 사회의 시각이 모두 담겨 있지요. 그림은 각각의 인물과 관점을 아름답게 그려 냅니다. 아이들은 모두 또 다른 앨버트입니다.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각자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난 뒤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이 그 자체로도 소중하고 독특한 사람이라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화려한 그림과 생각해 볼 거리가 담긴 걸작!
《앨버트의 긴 모자》는 이스라엘에서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1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 있게 끌어가는 나마 벤지만의 그림은 무척 독특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앨버트를 향한 시점이 계속 달라지면서도 모자는 과장되게 표현해서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모자의 특별함을 극대화 하지만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화려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볼 거리가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나마 벤지만
나마 벤지만(Naama Benziman)은 이스라엘의 뛰어난 그림 작가입니다. 2014년과 2015년 3x3 매거진 그림책 쇼에서 선외가작에 당선되었습니다. 《앨버트의 긴 모자》는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작가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역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엄마는 해고야』, 『씨앗 편지』, 『목 없는 큐피드』,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광합성 소년』,『대머리 공주』, 『나는 나무다』, 『아름다운 아이』, 『집으로』,『나쁜 말이 불쑥』, 『이건 꿈일 뿐이야』,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나의 첫 책가방』,『학교에 간 공룡 앨리사우루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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