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프리카의 크기
아프리카는 얼마나 클까요? 보통 세계 지도를 보면서 아프리카를 남미대륙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아프리카는 지도가 그리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구의 지도 제작자들이 일부러 아프리카를 실제보다 작게 그렸다고도 말합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한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 대륙이 미국과 인도, 중국 그리고 서유럽 나라들을 다 합친 것보다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truthlife.net/wp-content/uploads/2011/02/TheTrueSizeOfAfrica-projection.png).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큰 대륙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총 54개국이 있는 아프리카에는 2014년 기준으로 11억 명이 살고 있는데 이는 세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한다고 해요. 언어 또한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2천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과거 유럽의 식민 지배를 오래 받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영어와 불어, 포르투갈어를 공식어로 쓰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몇몇 나라는 아랍어를 쓰고 있죠.
남과 북으로 나뉘는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은 사하라 사막을 기준으로 북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로 나뉘는데요, 사하라사막 남쪽 지역을 ‘서브사하라’라고 합니다. 북아프리카는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들이 많이 살고 지중해를 사이로 유럽과 근접해 있는 관계로 역사적으로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럽 대륙과의 인적, 물적 교류도 많았기 때문에 북아프리카 나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아프리카와는 다르죠. 북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나라로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이집트가 있습니다. 이밖에 ‘마그레브 3국’으로 불리는 튀니지와 알제리, 모로코는 지중해 연안의 나라들로 이곳의 해변 리조트들은 유럽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내전과 기아, 높은 문맹률과 유아 사망률, 에이즈 사망률을 보이는 지역은 서브사하라입니다. 그래서 보통 뉴스 보도나 연구 보고서를 보면 어떤 이슈에 대해서 아프리카 전체의 통계를 내기보다는 ‘서브사하라’에 한정되어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대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서브사하라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엄청난 자원의 대륙
아프리카 대륙의 엄청난 자원은 아프리카인들에게 축복이기보다는 저주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금, 철, 우라늄, 구리, 최근에는 석유까지, 무진장하게 묻힌 이 자원들은 서구 열강을 아프리카로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했고 아프리카 대륙은 무참하게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았던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이런 자원들이 그다지 필요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채굴하지 않았고 이를 채굴하기 위해 대대적인 자본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업화를 위해 대규모 광물 자원이 필요했던 서구 열강은 결국 아프리카를 조각내어 자기들 손아귀에 넣었고 무참하게 착취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서구가 물러나고 아프리카 각 나라가 식민 지배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서구의 자본은 아직도 아프리카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대열에 중국이 합류했죠. 결국 무한 자원의 대륙이지만 자원 채굴에서 얻은 이익이 일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 문제가 평화롭게 선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스크린에 비친 아프리카
아프리카 하면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아웃오브아프리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대자연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이 영화는 아프리카에 대해 왠지 모르게 호감을 갖게 하죠. 이밖에 아프리카와 관련된 영화 가운데 영화의 고전인 [카사블랑카]도 유명합니다. 카사블랑카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있는 한 도시인데, 이 영화로 일약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시는 별로 볼 것이 없다고 해요. 영화 또한 이 도시에서 찍은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헐리우드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사블랑카는 영화 덕에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로 행세하고 있죠. 아프리카는 이색적인 자연풍광으로 최근 들어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가 튀니지 사막 원주민의 혈거주택에서 촬영되었고,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비롯해 최근의 히트작인 [ 글래디에이터], [스파이게임], [미이라]가 모로코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렇게 아프리카는 영화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편자 : 오사코 히데키
1961년 출생. 오사카대학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다. 이후 해외에서 지내다가 귀국 후 민족학, 지리, 교육 분 야의 집필에 종사했다. 지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계간민족학〉에 서평을 실었으며 〈국제 정보대사전] 등을 공저했다.
그림 : 쓰다 유미
에히메 현 출신. 히로시마대학 문학부 졸업. 90년 만화가로 데뷔 했으며 정치, 경제분야의 만화를 주로 그렸다. 아사히신문 경제 란에 만화를 연재했다.
역자 : 박유미
소통하는 글로 저자와 독자 사이의 편안한 징검다리가 되고 싶은 번역가.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방송통신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원시인 식사 법〉,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식탁〉, 〈바다와 독약〉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며
Part 1 나라와 지형
이집트 태양의 나라에 드리운 선명한 빛과 그림자 018
수에즈 운하 굴곡진 역사를 안고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 022
아스완하이 댐 람세스 2세의 잠을 깨운 이집트 최대의 공사 027
사하라 사막 매혹적인 불모의 땅, 아프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나누다 032
나미브 사막 이름은 무의 사막, 실제로는 자원의 보고 036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두운 역사를 떨쳐내고 무지개 나라를 꿈꾸는 자원 부국 039
희망봉 인도항로를 찾겠다는 제국주의적 염원이 담긴 이름 043
요하네스버그 ‘세계 최악의 범죄도시’라는 오명 047
탄자니아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적인 나라 052
킬리만자로 해발 5,985미터, 대륙의 최고봉 ‘하얀 산’의 위엄 055
라이베리아공화국 해방 노예들이 세운 자유의 나라 058
나이지리아 검은 황금, 석유를 어찌할 것인가? 064
짐바브웨 아프리카의 식량 창고, 빛바랜 풍요의 역사 068
이디 아민 악명 높은 ‘식인 대통령’ 072
다르푸르 분쟁 휴머니즘의 한계를 시험한 최악의 내전 075
르완다 내전 열강이 씨를 뿌린 르완다의 ‘민족’ 전쟁 079
카메룬 포효하는 ‘불굴의 사자’ 083
리비아 아프리카의 맹주를 꿈꾸었으나…… 087
에티오피아 긴 잠에서 깨어난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의 후예들 092
마그레브 3국 북아프리카의 서쪽 나라들 096
튀니지 향기로운 혁명의 꽃을 즈려밟고 미래로, 미래로 099
알제리 프랑스와의 오랜 악연 104
모로코 이슬람 전통과 서구 자본주의 사이에서의 쿨한 균형감각 109
카사블랑카 영화의 제목으로만 남은 메마른 도시 113
말리공화국 ‘황금의 나라’의 영광과 부활 117
가나 달콤한 초콜릿의 씁쓸한 현실 121
콩고 자원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분쟁 125
베냉공화국 슬픈 노예들의 넋을 달래는 부두교의 발상지 129
Part 2 사회와 문화
AU(Africa Union)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기관 134
국기 국기의 색깔과 디자인에 담긴 뜻 138
아파르트헤이트 남아공의 어두운 과거, WHITE ONLY 141
와인 산업 세계적인 고급 와인의 산지 146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시장을 둘러싼 전쟁 150
코끼리 인간과 코끼리의 숙명적 충돌 154
이슬람 1 이슬람의 땅, 북아프리카 158
이슬람 2 금기와 용납의 비즈니스 161
중국 1 아프리카와 가장 가까운 나라 164
중국 2 내정불간섭 원칙의 자원외교 168
인도 1 그들은 왜 머나먼 아프리카 땅으로 왔나 175
인도 2 케냐 경제의 중추 179
인도 3 간디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남아공 183
마사이족 ‘초원의 귀족’들의 비애 185
말라리아 아프리카 최대의 역병, 퇴치할 수 있을까? 189
에이즈 세계 에이즈 감염자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 192
에이즈 백신 아프리카를 울리는 백신의 뒷이야기 197
ABC프로그램 ABC로 에이즈와의 전쟁을 선포한 우간다 201
슬럼 어두운 그림자 속에 갇힌 도시의 운명 204
캉가 한 장의 천이 메시지를 전하다 208
아프리칸 팝스 위 아 더 아프리카 (We are the Africa) 212
지명 215
아프리카의 이런저런 베스트 219
아프리카 53개국 개요 230
아프리카의 크기
아프리카는 얼마나 클까요? 보통 세계 지도를 보면서 아프리카를 남미대륙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아프리카는 지도가 그리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구의 지도 제작자들이 일부러 아프리카를 실제보다 작게 그렸다고도 말합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한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 대륙이 미국과 인도, 중국 그리고 서유럽 나라들을 다 합친 것보다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truthlife.net/wp-content/uploads/2011/02/TheTrueSizeOfAfrica-projection.png).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큰 대륙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총 54개국이 있는 아프리카에는 2014년 기준으로 11억 명이 살고 있는데 이는 세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한다고 해요. 언어 또한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2천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과거 유럽의 식민 지배를 오래 받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영어와 불어, 포르투갈어를 공식어로 쓰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몇몇 나라는 아랍어를 쓰고 있죠.
남과 북으로 나뉘는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은 사하라 사막을 기준으로 북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로 나뉘는데요, 사하라사막 남쪽 지역을 ‘서브사하라’라고 합니다. 북아프리카는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들이 많이 살고 지중해를 사이로 유럽과 근접해 있는 관계로 역사적으로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럽 대륙과의 인적, 물적 교류도 많았기 때문에 북아프리카 나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아프리카와는 다르죠. 북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나라로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이집트가 있습니다. 이밖에 ‘마그레브 3국’으로 불리는 튀니지와 알제리, 모로코는 지중해 연안의 나라들로 이곳의 해변 리조트들은 유럽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내전과 기아, 높은 문맹률과 유아 사망률, 에이즈 사망률을 보이는 지역은 서브사하라입니다. 그래서 보통 뉴스 보도나 연구 보고서를 보면 어떤 이슈에 대해서 아프리카 전체의 통계를 내기보다는 ‘서브사하라’에 한정되어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대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서브사하라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엄청난 자원의 대륙
아프리카 대륙의 엄청난 자원은 아프리카인들에게 축복이기보다는 저주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금, 철, 우라늄, 구리, 최근에는 석유까지, 무진장하게 묻힌 이 자원들은 서구 열강을 아프리카로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했고 아프리카 대륙은 무참하게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았던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이런 자원들이 그다지 필요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채굴하지 않았고 이를 채굴하기 위해 대대적인 자본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업화를 위해 대규모 광물 자원이 필요했던 서구 열강은 결국 아프리카를 조각내어 자기들 손아귀에 넣었고 무참하게 착취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서구가 물러나고 아프리카 각 나라가 식민 지배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서구의 자본은 아직도 아프리카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대열에 중국이 합류했죠. 결국 무한 자원의 대륙이지만 자원 채굴에서 얻은 이익이 일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 문제가 평화롭게 선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스크린에 비친 아프리카
아프리카 하면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아웃오브아프리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대자연이 화면 가득 펼쳐지는 이 영화는 아프리카에 대해 왠지 모르게 호감을 갖게 하죠. 이밖에 아프리카와 관련된 영화 가운데 영화의 고전인 [카사블랑카]도 유명합니다. 카사블랑카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있는 한 도시인데, 이 영화로 일약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시는 별로 볼 것이 없다고 해요. 영화 또한 이 도시에서 찍은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헐리우드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사블랑카는 영화 덕에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로 행세하고 있죠. 아프리카는 이색적인 자연풍광으로 최근 들어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가 튀니지 사막 원주민의 혈거주택에서 촬영되었고,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비롯해 최근의 히트작인 [ 글래디에이터], [스파이게임], [미이라]가 모로코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렇게 아프리카는 영화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편자 : 오사코 히데키
1961년 출생. 오사카대학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다. 이후 해외에서 지내다가 귀국 후 민족학, 지리, 교육 분 야의 집필에 종사했다. 지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계간민족학〉에 서평을 실었으며 〈국제 정보대사전] 등을 공저했다.
그림 : 쓰다 유미
에히메 현 출신. 히로시마대학 문학부 졸업. 90년 만화가로 데뷔 했으며 정치, 경제분야의 만화를 주로 그렸다. 아사히신문 경제 란에 만화를 연재했다.
역자 : 박유미
소통하는 글로 저자와 독자 사이의 편안한 징검다리가 되고 싶은 번역가.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방송통신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원시인 식사 법〉,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식탁〉, 〈바다와 독약〉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며
Part 1 나라와 지형
이집트 태양의 나라에 드리운 선명한 빛과 그림자 018
수에즈 운하 굴곡진 역사를 안고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 022
아스완하이 댐 람세스 2세의 잠을 깨운 이집트 최대의 공사 027
사하라 사막 매혹적인 불모의 땅, 아프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나누다 032
나미브 사막 이름은 무의 사막, 실제로는 자원의 보고 036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두운 역사를 떨쳐내고 무지개 나라를 꿈꾸는 자원 부국 039
희망봉 인도항로를 찾겠다는 제국주의적 염원이 담긴 이름 043
요하네스버그 ‘세계 최악의 범죄도시’라는 오명 047
탄자니아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적인 나라 052
킬리만자로 해발 5,985미터, 대륙의 최고봉 ‘하얀 산’의 위엄 055
라이베리아공화국 해방 노예들이 세운 자유의 나라 058
나이지리아 검은 황금, 석유를 어찌할 것인가? 064
짐바브웨 아프리카의 식량 창고, 빛바랜 풍요의 역사 068
이디 아민 악명 높은 ‘식인 대통령’ 072
다르푸르 분쟁 휴머니즘의 한계를 시험한 최악의 내전 075
르완다 내전 열강이 씨를 뿌린 르완다의 ‘민족’ 전쟁 079
카메룬 포효하는 ‘불굴의 사자’ 083
리비아 아프리카의 맹주를 꿈꾸었으나…… 087
에티오피아 긴 잠에서 깨어난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의 후예들 092
마그레브 3국 북아프리카의 서쪽 나라들 096
튀니지 향기로운 혁명의 꽃을 즈려밟고 미래로, 미래로 099
알제리 프랑스와의 오랜 악연 104
모로코 이슬람 전통과 서구 자본주의 사이에서의 쿨한 균형감각 109
카사블랑카 영화의 제목으로만 남은 메마른 도시 113
말리공화국 ‘황금의 나라’의 영광과 부활 117
가나 달콤한 초콜릿의 씁쓸한 현실 121
콩고 자원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분쟁 125
베냉공화국 슬픈 노예들의 넋을 달래는 부두교의 발상지 129
Part 2 사회와 문화
AU(Africa Union)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기관 134
국기 국기의 색깔과 디자인에 담긴 뜻 138
아파르트헤이트 남아공의 어두운 과거, WHITE ONLY 141
와인 산업 세계적인 고급 와인의 산지 146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시장을 둘러싼 전쟁 150
코끼리 인간과 코끼리의 숙명적 충돌 154
이슬람 1 이슬람의 땅, 북아프리카 158
이슬람 2 금기와 용납의 비즈니스 161
중국 1 아프리카와 가장 가까운 나라 164
중국 2 내정불간섭 원칙의 자원외교 168
인도 1 그들은 왜 머나먼 아프리카 땅으로 왔나 175
인도 2 케냐 경제의 중추 179
인도 3 간디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남아공 183
마사이족 ‘초원의 귀족’들의 비애 185
말라리아 아프리카 최대의 역병, 퇴치할 수 있을까? 189
에이즈 세계 에이즈 감염자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 192
에이즈 백신 아프리카를 울리는 백신의 뒷이야기 197
ABC프로그램 ABC로 에이즈와의 전쟁을 선포한 우간다 201
슬럼 어두운 그림자 속에 갇힌 도시의 운명 204
캉가 한 장의 천이 메시지를 전하다 208
아프리칸 팝스 위 아 더 아프리카 (We are the Africa) 212
지명 215
아프리카의 이런저런 베스트 219
아프리카 53개국 개요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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