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0만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한 미래 위기극복 솔루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이
10여 년에 걸쳐 내놓은 미래통찰과 전략의 핵심 총망라
기회가 움직이고 있다. 미래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움직임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래변화의 핵심을 따라가고자 했던 한국과 아시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독보적인 통찰을 제공해온 미래학자 최윤식은 2008년 미래예측을 처음 발표하기 시작하던 때부터, 거대한 판이 충돌하면서 서서히 일어나는 지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기업과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사회, 기술, 산업, 경제, 환경, 정치 및 제도, 영성 등 다루는 분야가 방대하고 전문적인 자료를 사용했던 관계로 약간은 어려운 내용이 없지 않았다. 이에 수많은 독자들이 미래변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를 원했다.
이 책 〈2030 미래의 대이동〉은 독자들의 이런 열망에 부응하려는 시도다. 이 책은 저자의 기존 미래예측서를 읽은 독자라면 ‘핵심요약판’으로, 저자의 예측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미래입문서’로 읽으면 된다. 미래를 100% 예언하듯 맞힐 수는 없다. 하지만 논리적 생각의 힘, 확률적 판단의 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 지혜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변화의 핵심과 실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정부기관과 핵심기업들의 미래전략 입문서:
미래 생태계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여태껏 없던 새로운 힘의 원리, 경험하지 못했던 움직임의 실제를 파악하라
미래 생태계의 판을 바꿀 9가지 거대한 힘들의 충돌
:경제적 지진, 글로벌 패권의 확산, 산업 쓰나미를 몰고 올 역동적 힘들의 전모
이제 세계화는 아시아가 주도한다
:아시아로 세계의 축이 이동하는 결정적 요인 분석
2018~2019년, 한국 금융위기 발발 가능성 90%
:한국을 금융위기로 몰고 갈 5개의 폭탄은 무엇인가
가상국가, 미래자동차, 바이오기술, 트랜스휴먼, 21세기 산업을 리셋하다
:2035년 미래산업전쟁의 판을 읽는 미래지도 전격공개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미래를 주도하라
:변화와 대이동의 큰 그림을 파악하고 당신의 미래와 접목하는 기술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다. 거대한 판의 대이동은 엄청난 변화를 생산해낼 것이다.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와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변화를 제대로 보려면 변화의 상세한 내용들을 들여다보기에 앞서 변화를 일으키는 거대한 힘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변화를 일으키는 큰 힘이 무엇인지, 그 힘을 중심으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변화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미래 변화상만으로 가득 채운 백과사전식 구성을 뛰어넘어, 변화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시선’을 갖추는 기술을 제공한다.
PART 1 [판의 이동]: ‘서구와 아시아의 충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충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충돌’ 등 지구촌 단위에서 미래 생태계의 판을 바꾸는 9가지 거대한 힘들의 실제를 파악한다. 이 거대한 힘들은 경제적 지진, 글로벌 패권의 확산, 산업 쓰나미를 몰고 올 가장 근원적이고 역동적 힘들이다. 20세기 과거의 판과 21세기 미래의 판이 충돌하면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지각이 흔들리면서 쓰나미가 휘몰아치고 미래절벽이 발생할 것이다.
PART 2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 거대한 판들이 이동하고 충돌하면서 만들어내는 두 개의 장벽, 즉 ‘쓰나미’와 ‘미래절벽’에 대해서 예측한다. 아시아를 강타할 쓰나미는 신흥국 퍼펙트스톰, 한국 금융위기, 중국 시스템적 경제위기, 일본 잃어버린 30년으로 나타날 것이다. 산업 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래절벽’은 시장절벽, 미래산업절벽 두 가지다. 앞으로 5년,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에 나타날 쓰나미와 미래절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제시한다.
PART 3 [기회의 산]: 거대한 판이 충돌하면서 만들어내는 위기, 즉 쓰나미와 미래절벽에서 살아남는다면 엄청나게 치솟는 기회의 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1세기 미래산업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미래시장이 몰려올 것이다. 가상국가, 3D 프린터, 미래자동차, 바이오기술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삶을 바꿔놓을 미래산업과 사회구조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현재 생태계를 지배하는 부와 성공의 방정식을 넘어선 새로운 부의 창출과 성공의 기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PART 4 [어떻게 기회의 산에 오를 것인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했다면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는 실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마지막 장은 개개인이 지금 일어나는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평범한 개인의 선택이나 노력으로 바뀌지 않을 새로운 생태계에서 그에 적합한 사냥꾼이 되는 데 필요한 미래 인재의 조건을 자세히 살펴본다.
인재의 조건이 바뀌고 있다, S/M/A/R/T에 주목하라:
Sense, Method, Art, Relationship, Technology가 기회의 주인을 결정한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려 하지 마라.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언제나 따라가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준비하고 이끌고 앞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기회를 맞을 수 있다. 길을 열고 깃발을 꽂아야 한다. 급변의 시기에는,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기에는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이 원조가 되고 전문가가 된다.” _p.272
기회의 판이 이동하고 있는 이때, 미래는 어떤 인재를 원하고, 저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을 S/M/A/R/T로 요약한다. Sense(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각, 판단, 통찰력), Method(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생각 및 업무 방법), Art(지식과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장인), Relationship(사물, 로봇, 인공지능,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 확보), Technology(최신 기술 활용 및 기술지능 제고)를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훈련된 통찰력과 직관적 통찰력을 구분해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훈련된 통찰력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으로 “Updating, Filtering, Simulating”(p.310)을 설명한다. 인재에 대한 기준도 변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의 가속화로 언어장벽이 사라진 상황에서 외국어 능력은 경쟁력이 없어진다. 구글번역기 같은 언어소통 솔루션의 발달은 언어학습의 필요성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기술지식 역시 그다지 중요한 경쟁력이 되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술은 공개되었고, 공개되지 않은 기술은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명문대 공대생이 4년 동안 배운 내용의 90% 이상이 이미 기업에서 컴퓨팅과 프로그래밍으로 가능한 것들이다. 기술은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고 배운 것을 써먹을 기회조차 없어진다.” _p.293~294
다가오는 미래, 불확정성이 당연함이 되는 미래에 생존하려면 살피고 따져봐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대충 준비하고 전쟁터에 나설 수는 없다. 핵심을 찾아 추적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를 통찰하고 배우고 익히면서 한 발이라도 먼저 뛰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미래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이들을 위해 쓰인 ‘미래전략 입문서’이다. 대담한 통찰과 정밀한 미래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변화의 큰 틀과 흐름, 핵심과 실제, 미래 인재의 조건을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최윤식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www.afhi.org) 소장, 전경련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미래 창조 혁신)/ 전략포럼 주임교수, 아시아미래학회 창립준비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무위원회 민선위원, 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 정회원, 베이비부머 미래구상포럼 민선위원,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다. 다양한 미래예측과 미래전략경영의 성과를 통해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미래학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통찰력 있는 미래 예측과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산업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들, 비영리단체들에게 활발하게 강의, 자문, Futures Solution Providing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예측과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질 본격적인 미중의 패권전쟁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최근에 발표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일의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원 미래학부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Peter C. Bishop(세계미래전문가협회 창립이사), 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Wendy Schultz (미래전문가협회 회장)들에게 사사 받았다. 또한 철학, 신학, 미래학, 경영학 등의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뇌신경공학, 인공지능, 복잡계 경제학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 중이다. 저서로는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직장인을 위한 안내서:Future Work'' 외 17권이 있으며 그의 대중적 미래예측서인 ''2020년 부의 전쟁 in Asia'', ''2030년 부의 미래지도'', ''10년 전쟁''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일반인을 상대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 준비 특강’을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대기업에 유료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동일) 또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예측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저서로는『thinking tool box』,『그들과의 전쟁』,『부의 정석』,『2020 부의 전쟁 in Asia』,『10년 전쟁』,『2030년 부의 미래지도』,『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등이 있다.
저자 : 최현식
미국 리버티대학에서 수학하고,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한국사회의 현실과 미래의 기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등 국내 핵심기업과 서울대, 한양대, 수원대를 비롯한 대학, 여러 정부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예측 방법과 미래사회 변화, 미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 차세대 리더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젊은 세대에게 미래의 다양한 위기와 가능성을 전달하여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최윤식의 미래준비학교》(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판의 이동: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다
불의 고리
충돌, 판이 움직인다
서구와 아시아의 충돌
미국과 중국의 충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충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충돌
20세기 산업과 21세기 산업의 충돌
20세기 제조업과 21세기 제조업의 충돌
화석에너지와 미래에너지의 충돌
물질 소재와 분자 소재의 충돌
안정 세대와 불안정 세대의 충돌
경계의 이동
PART 2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 쓰나미와 미래절벽을 넘어라
기회 이동 중 위기는 계속된다
쓰나미가 시작되었다
2016~2017년, 신흥국 퍼펙트스톰이 일어난다
2018~2019년, 한국을 강타할 금융위기 쓰나미를 대비하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5개의 폭탄이 날아온다
2018~2019년, 한국 금융위기 발발 가능성 90%
2022~2025년, 첫 번째 통일 가능성이 온다
미래절벽을 넘어야 한다
PART 3
기회의 산: 기회를 통찰하라
기회의 대이동
미래절벽에서 피는 기회
기회의 산
정보의 의미와 가치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산업을 리셋하다
가상국가, 현실국가를 리셋하다
3D 프린터, 산업을 리셋하다
미래자동차, 자동차산업을 리셋하다
바이오기술, 의료산업을 리셋하다
잘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과 정신을 가진 인간
가상인간과 함께 거리를 걷다
사람 닮은 로봇, 사람을 리셋하다
PART 4
어떻게 기회의 산에 오를 것인가?: 미래를 주도하는 법
변화와 대이동의 큰 그림을 이해하라
위기에서 움직이는 기회의 과녁 맞히기
한 발 먼저 피하고 투자기회를 잡으라
트랜스휴먼, 인간이 바뀐다
인재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인재의 조건이 변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을 높여라
세 가지 자본을 갖추라
어느 나라로 가야 할까?
브렉시트와 유로존의 미래
개인의 승부수
가상세계에서 길을 찾으라
제갈공명처럼 미래 바람을 이용하라
10만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한 미래 위기극복 솔루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이
10여 년에 걸쳐 내놓은 미래통찰과 전략의 핵심 총망라
기회가 움직이고 있다. 미래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움직임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래변화의 핵심을 따라가고자 했던 한국과 아시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독보적인 통찰을 제공해온 미래학자 최윤식은 2008년 미래예측을 처음 발표하기 시작하던 때부터, 거대한 판이 충돌하면서 서서히 일어나는 지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기업과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사회, 기술, 산업, 경제, 환경, 정치 및 제도, 영성 등 다루는 분야가 방대하고 전문적인 자료를 사용했던 관계로 약간은 어려운 내용이 없지 않았다. 이에 수많은 독자들이 미래변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를 원했다.
이 책 〈2030 미래의 대이동〉은 독자들의 이런 열망에 부응하려는 시도다. 이 책은 저자의 기존 미래예측서를 읽은 독자라면 ‘핵심요약판’으로, 저자의 예측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미래입문서’로 읽으면 된다. 미래를 100% 예언하듯 맞힐 수는 없다. 하지만 논리적 생각의 힘, 확률적 판단의 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 지혜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변화의 핵심과 실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정부기관과 핵심기업들의 미래전략 입문서:
미래 생태계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여태껏 없던 새로운 힘의 원리, 경험하지 못했던 움직임의 실제를 파악하라
미래 생태계의 판을 바꿀 9가지 거대한 힘들의 충돌
:경제적 지진, 글로벌 패권의 확산, 산업 쓰나미를 몰고 올 역동적 힘들의 전모
이제 세계화는 아시아가 주도한다
:아시아로 세계의 축이 이동하는 결정적 요인 분석
2018~2019년, 한국 금융위기 발발 가능성 90%
:한국을 금융위기로 몰고 갈 5개의 폭탄은 무엇인가
가상국가, 미래자동차, 바이오기술, 트랜스휴먼, 21세기 산업을 리셋하다
:2035년 미래산업전쟁의 판을 읽는 미래지도 전격공개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미래를 주도하라
:변화와 대이동의 큰 그림을 파악하고 당신의 미래와 접목하는 기술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다. 거대한 판의 대이동은 엄청난 변화를 생산해낼 것이다.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와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변화를 제대로 보려면 변화의 상세한 내용들을 들여다보기에 앞서 변화를 일으키는 거대한 힘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변화를 일으키는 큰 힘이 무엇인지, 그 힘을 중심으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변화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미래 변화상만으로 가득 채운 백과사전식 구성을 뛰어넘어, 변화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시선’을 갖추는 기술을 제공한다.
PART 1 [판의 이동]: ‘서구와 아시아의 충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충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충돌’ 등 지구촌 단위에서 미래 생태계의 판을 바꾸는 9가지 거대한 힘들의 실제를 파악한다. 이 거대한 힘들은 경제적 지진, 글로벌 패권의 확산, 산업 쓰나미를 몰고 올 가장 근원적이고 역동적 힘들이다. 20세기 과거의 판과 21세기 미래의 판이 충돌하면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지각이 흔들리면서 쓰나미가 휘몰아치고 미래절벽이 발생할 것이다.
PART 2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 거대한 판들이 이동하고 충돌하면서 만들어내는 두 개의 장벽, 즉 ‘쓰나미’와 ‘미래절벽’에 대해서 예측한다. 아시아를 강타할 쓰나미는 신흥국 퍼펙트스톰, 한국 금융위기, 중국 시스템적 경제위기, 일본 잃어버린 30년으로 나타날 것이다. 산업 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래절벽’은 시장절벽, 미래산업절벽 두 가지다. 앞으로 5년,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에 나타날 쓰나미와 미래절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제시한다.
PART 3 [기회의 산]: 거대한 판이 충돌하면서 만들어내는 위기, 즉 쓰나미와 미래절벽에서 살아남는다면 엄청나게 치솟는 기회의 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1세기 미래산업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미래시장이 몰려올 것이다. 가상국가, 3D 프린터, 미래자동차, 바이오기술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삶을 바꿔놓을 미래산업과 사회구조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현재 생태계를 지배하는 부와 성공의 방정식을 넘어선 새로운 부의 창출과 성공의 기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PART 4 [어떻게 기회의 산에 오를 것인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했다면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는 실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마지막 장은 개개인이 지금 일어나는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평범한 개인의 선택이나 노력으로 바뀌지 않을 새로운 생태계에서 그에 적합한 사냥꾼이 되는 데 필요한 미래 인재의 조건을 자세히 살펴본다.
인재의 조건이 바뀌고 있다, S/M/A/R/T에 주목하라:
Sense, Method, Art, Relationship, Technology가 기회의 주인을 결정한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려 하지 마라.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언제나 따라가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준비하고 이끌고 앞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기회를 맞을 수 있다. 길을 열고 깃발을 꽂아야 한다. 급변의 시기에는,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기에는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이 원조가 되고 전문가가 된다.” _p.272
기회의 판이 이동하고 있는 이때, 미래는 어떤 인재를 원하고, 저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을 S/M/A/R/T로 요약한다. Sense(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각, 판단, 통찰력), Method(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생각 및 업무 방법), Art(지식과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장인), Relationship(사물, 로봇, 인공지능,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 확보), Technology(최신 기술 활용 및 기술지능 제고)를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훈련된 통찰력과 직관적 통찰력을 구분해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훈련된 통찰력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으로 “Updating, Filtering, Simulating”(p.310)을 설명한다. 인재에 대한 기준도 변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의 가속화로 언어장벽이 사라진 상황에서 외국어 능력은 경쟁력이 없어진다. 구글번역기 같은 언어소통 솔루션의 발달은 언어학습의 필요성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기술지식 역시 그다지 중요한 경쟁력이 되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술은 공개되었고, 공개되지 않은 기술은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명문대 공대생이 4년 동안 배운 내용의 90% 이상이 이미 기업에서 컴퓨팅과 프로그래밍으로 가능한 것들이다. 기술은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고 배운 것을 써먹을 기회조차 없어진다.” _p.293~294
다가오는 미래, 불확정성이 당연함이 되는 미래에 생존하려면 살피고 따져봐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대충 준비하고 전쟁터에 나설 수는 없다. 핵심을 찾아 추적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를 통찰하고 배우고 익히면서 한 발이라도 먼저 뛰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미래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이들을 위해 쓰인 ‘미래전략 입문서’이다. 대담한 통찰과 정밀한 미래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변화의 큰 틀과 흐름, 핵심과 실제, 미래 인재의 조건을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최윤식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www.afhi.org) 소장, 전경련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미래 창조 혁신)/ 전략포럼 주임교수, 아시아미래학회 창립준비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무위원회 민선위원, 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 정회원, 베이비부머 미래구상포럼 민선위원,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다. 다양한 미래예측과 미래전략경영의 성과를 통해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미래학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통찰력 있는 미래 예측과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산업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들, 비영리단체들에게 활발하게 강의, 자문, Futures Solution Providing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예측과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질 본격적인 미중의 패권전쟁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최근에 발표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일의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원 미래학부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Peter C. Bishop(세계미래전문가협회 창립이사), 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Wendy Schultz (미래전문가협회 회장)들에게 사사 받았다. 또한 철학, 신학, 미래학, 경영학 등의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뇌신경공학, 인공지능, 복잡계 경제학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 중이다. 저서로는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직장인을 위한 안내서:Future Work'' 외 17권이 있으며 그의 대중적 미래예측서인 ''2020년 부의 전쟁 in Asia'', ''2030년 부의 미래지도'', ''10년 전쟁''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일반인을 상대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 준비 특강’을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대기업에 유료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동일) 또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예측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저서로는『thinking tool box』,『그들과의 전쟁』,『부의 정석』,『2020 부의 전쟁 in Asia』,『10년 전쟁』,『2030년 부의 미래지도』,『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등이 있다.
저자 : 최현식
미국 리버티대학에서 수학하고,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한국사회의 현실과 미래의 기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등 국내 핵심기업과 서울대, 한양대, 수원대를 비롯한 대학, 여러 정부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예측 방법과 미래사회 변화, 미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 차세대 리더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젊은 세대에게 미래의 다양한 위기와 가능성을 전달하여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최윤식의 미래준비학교》(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판의 이동: 거대한 판이 바뀌고 있다
불의 고리
충돌, 판이 움직인다
서구와 아시아의 충돌
미국과 중국의 충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충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충돌
20세기 산업과 21세기 산업의 충돌
20세기 제조업과 21세기 제조업의 충돌
화석에너지와 미래에너지의 충돌
물질 소재와 분자 소재의 충돌
안정 세대와 불안정 세대의 충돌
경계의 이동
PART 2
판의 이동과 기회의 산 사이: 쓰나미와 미래절벽을 넘어라
기회 이동 중 위기는 계속된다
쓰나미가 시작되었다
2016~2017년, 신흥국 퍼펙트스톰이 일어난다
2018~2019년, 한국을 강타할 금융위기 쓰나미를 대비하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5개의 폭탄이 날아온다
2018~2019년, 한국 금융위기 발발 가능성 90%
2022~2025년, 첫 번째 통일 가능성이 온다
미래절벽을 넘어야 한다
PART 3
기회의 산: 기회를 통찰하라
기회의 대이동
미래절벽에서 피는 기회
기회의 산
정보의 의미와 가치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산업을 리셋하다
가상국가, 현실국가를 리셋하다
3D 프린터, 산업을 리셋하다
미래자동차, 자동차산업을 리셋하다
바이오기술, 의료산업을 리셋하다
잘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과 정신을 가진 인간
가상인간과 함께 거리를 걷다
사람 닮은 로봇, 사람을 리셋하다
PART 4
어떻게 기회의 산에 오를 것인가?: 미래를 주도하는 법
변화와 대이동의 큰 그림을 이해하라
위기에서 움직이는 기회의 과녁 맞히기
한 발 먼저 피하고 투자기회를 잡으라
트랜스휴먼, 인간이 바뀐다
인재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인재의 조건이 변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을 높여라
세 가지 자본을 갖추라
어느 나라로 가야 할까?
브렉시트와 유로존의 미래
개인의 승부수
가상세계에서 길을 찾으라
제갈공명처럼 미래 바람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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