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물 먹는 나무

고객평점
저자한정영
출판사항씨드북, 발행일:2016/09/22
형태사항p. 29×23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75196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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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핵 실험으로 망가진 섬에 한 그루의 희망, 맹그로브를 심다!
‘모든 전쟁의 종말과 평화’라는 이름으로 벌어졌던 비키니 섬의 핵 실험. 이 실험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은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야 했고, 핵실험 이후 방출된 방사능에 오염되어 장애를 얻기도 합니다. 이주한 섬도 자꾸만 황폐해져 아예 다른 나라로 떠나기도 했지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키니 섬 핵 실험 이후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비롯해 어린이 교양물과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한정영 작가의 신작으로, 핵실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주한 마라케이 섬에 사는 개구쟁이 파세카의 이야기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박지영 화가의 이국적이고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핵 실험 이후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다시 지구 온난화니 뭐니 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찾아옵니다. 자꾸만 바닷물이 차올라 농작물은 죽고, 하늘로 쭉쭉 뻗어있던 건강한 나무들도 죽어가지요. 어른들은 걱정이 가득한데 개구쟁이 파세카는 심통이 날 뿐입니다. 친한 친구는 이사 가고 엄마도 다른 나라로 일하러 떠난데다가 좋아하는 나무 타기를 할 만한 나무도 자꾸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오라는 엄마는 오지 않고 웬 나무뿌리나 덜렁 보내오니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씩 마음이 열리지요. 이 책은 핵 실험이 남긴 상처와 교훈은 어떤 것인지 어린이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보여 주므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역사 문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섬을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내력,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망가진 자연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원해내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비키니 섬 핵 실험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몰랐어도 맹그로브 한 그루가 가져온 희망의 이야기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비키니 섬에 대한 역사 상식과 함께, ‘평화’ ‘공존’ 등의 대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지구 곳곳의 우리 지구촌 이웃들의 생생하고도 혹독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비키니 섬 핵 실험:
1946~1958년까지 태평양 중서부 마셜의 비키니 섬에서 이루어진 미국의 핵 폭발 실험으로 비키니?수영복이란 명칭도 이 섬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비키니 섬은 핵 실험지에 대한 탁월한 사례로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글 : 한정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순전히 호기심으로 대학원에 진학했다가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처음에는 소설로 등단했지만, 아동문학에 반해 지금까지 『칼눈이의 꿈』, 『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거울 없는 나라』, 『욕심쟁이 사마귀 마구머거』와 같은 창작동화, 『웍더글덕더글 함께 살던 삼국이야기』, 『너희가 삼국통일을 알아』, 『선비들의 공부비법』, 『마음 연주회』, 『동화로 읽는 세계의 문화 3』등을 썼다.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노빈손 작가가 되었다. 오랫동안 춘천교육대학교에서, 그리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 : 박지영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수많은 전시를 개최하는 등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그림 작가입니다. 지금은 독일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서울과 독일을 오가며 동화책 속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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