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더 이상 없다

고객평점
저자모리 히로시
출판사항한스미디어, 발행일:2016/09/26
형태사항p.49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7587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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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우미스터리 등 국내 미스터리 동호회에서 적극 추천하였고,
네티즌들이 직접 번역하여 돌려볼 정도로 인기를 모은 화제의 시리즈!

“여성의 의지…… 같은 겁니까?”
“여성은 빼셔도 돼요.”
“네?”
“아, 죄송해요. 말씀하신 대로…… 네, 맞아요. 이건 의지예요. 하지만 의지에 남녀 구분은 없답니다.”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수많은 일본 독자 사이에서 ‘S & M 시리즈 넘버원’으로 꼽힐 만큼 인기가 높은, 맑고 아름다운 모리 미스터리의 진면목!

폭풍우 속에서 전화마저 불통이 된 어느 별장에서 일어난 밀실 살인. 두 개의 서로 맞붙은 밀실에서 따로따로 사망한 쌍둥이 같은 미인 자매. 그곳에서는 죽은 이에게 마지막으로 선사하는 듯이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명의 수첩 속에는 같은 날짜에 적힌 수수께끼의 ‘PP’ 기호가. 흡사 명화 같은 정경 속에서 전개되는 모리 미스터리의 기예!

『지옥에서 보낸 한철』로 유명한 프랑스 시인 랭보의 시로 본 소설은 시작한다. 당장에라도 폭우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 ‘나’는 약혼녀의 지인 별장에서 벌어진 파티에 진절머리를 느끼며 산책을 나선다. 폐선이 된 산림 철도의 선로를 따라 가는 중에 순백의 원피스에 작고 하얀 양산을 든 젊은 여자를 만난다. 그녀 역시 근처 별장에서 고모와 다투고 나왔다며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 바래다달라고 ‘나’에게 부탁한다. “여성의 의지, 같은 거”냐며 묻는 ‘나’에게 그녀는 “의지엔 남녀 구분은 없다”고 대답한다. 이 젊은 여자는 자신을 니시노소노라고 밝히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나’는 결국 그녀와 동행, 우선 별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별장에서 그들을 맞이한 건 의문의 살인사건.

폭풍우로 인해 고립된 산장에 갇힌 전형적인 클로즈드 서클, 그리고 밀실 살인사건, 한정된 용의자, 다양한 가설과 반론, 뜻밖의 진실…… 외 이제까지 시리즈를 잘 따라온 독자라면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선물로 받게 된다!

일본 이공계 미스터리의 전설 ‘S & M’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미스터리의 금자탑!

1980년대 중반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으로부터 시작된 일본 미스터리계의 ‘신본격 운동’은 20세기 초반 추리문학 황금기의 본격 추리물을 읽고 자란 세대가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사회파 리얼리즘 스타일의 변격 추리물에 염증을 느끼고, 본격 추리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신본격 미스터리’란 명탐정이 등장하여 미궁에 빠진 불가능한 사건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본격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독자와의 지적 심리 게임이라는 추리소설의 대전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동기나 외적 원인보다는 독자를 속이는 ‘트릭’의 설정에 더욱 집중한 일련의 작품들을 말한다. 『점성술 살인사건』의 시마다 소지가 추천하여 등장한 아야츠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의 신본격 작가군은 정체된 일본 미스터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게 된다.

1990년대 들어 한동안 주춤하던 신본격 미스터리계는 『우부메의 여름』의 교고쿠 나쓰히코와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모리 히로시라는 두 스타의 출현으로 중흥기를 맞이한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두 작가는 ‘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는 전제 하에,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서로 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해결하는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인기 작가로 떠오른다.

‘요괴’ 전문가 교고쿠 나쓰히코가 괴이한 인물들이 벌이는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을 안락의자에 앉아 논리적으로 추리하여 해결하는 ‘문과계’ 스타일이라면, 공학부 교수 모리 히로시는 컴퓨터나 건축, 실험실, 수학적 소재를 트릭으로 삼아, 어떤 불가사의한 현상과 사건을 둘러싼 환경에 숨겨진 비밀을 현장 수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이공계’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작가 모두 각자의 전공 분야를 작품 속에 충실히 녹여내어 추리물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과계’와 ‘이과계’를 대표하는 인기 미스터리 작가로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모리 히로시
1957년 출생. 공학박사. 모 국립대학 공학부 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1966년 『모든 것은 F가 된다』로 제1회 메피스트 상을 수상해 문단에 데뷔했다. ‘미스터리의 대단함을 알리기 위해’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연구와 모형 조립에 몰두하는 한편, 천재적인 두뇌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하루 서너 시간은 소설을 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연구자, 교수 등 이과계 인물을 이과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논리적이고 감각적인 추리소설들로 미스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는다.

저서에는 2008년 베니스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영화 매트릭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작품 <스카이 크롤러>의 동명 원작소설『스카이 크롤러』를 비롯해 『토마의 심장』『웃지 않는 수학자』『검은 고양이의 삼각』『고양이 건축가』『θ는 놀아주었다』『다운 투 헤븐』 『때때로 페노메논』 『탐정 백작과 나』 등의 소설 외에 『모리 히로시의 미스터리 공작실』『모리 히로시의 반숙 세미나, 박사님 질문 있습니다!』 등의 에세이와 그림책 『장난꾸러기 왕자와 고양이 이야기』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 등이 있다.

역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 히로시의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시적 사적 잭』을 비롯하여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범인에게 고한다』 『그녀가 죽은 밤』 『맥주별장의 모험』 『사상학 탐정』 『붉은 눈』 『종착역 살인사건』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의미 없는 프롤로그
1막
필요 없는 막간
2막
중요하지 않은 막간
3막
없어도 되는 막간
최종막
쓸모라고는 없는 에필로그

작품 해설(쓰치야 겐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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