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재발명 -왜 다시 사회주의인가-

고객평점
저자악셀 호네트
출판사항사월의책, 발행일:2016/09/30
형태사항p.190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18603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사회주의는 오늘날 지극히 낡은 것이 되어버렸을까?
구사회주의와 신자유주의 너머에서 ‘새로운 사회주의’를 상상하다

오늘날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전 지구적인 불만과 분노는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혹은 사회주의에 대한 상상으로 전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말 그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시대다. 20세기만 해도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의 강력한 대안이자 미래의 비전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지극히 낡은 것으로 여겨질 뿐이다. 왜 사회주의는 이토록 설득력을 상실하고 그 활력을 잃어버리게 되었을까?

현대철학의 명저 『인정투쟁』의 저자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는 이 책 『사회주의 재발명』에서 이러한 두 가지 어려운 질문에 답한다. 곧 “사회주의 이념이 이전의 활력을 상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주의 이념이 다시 한 번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를 거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들에 답하면서, 호네트는 지난날의 사회주의 기획이 산업주의 정신과 문화에 갇혀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그 치명적 한계들을 폭로할 뿐 아니라, 그러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사회주의 이념을 ‘재발명’해낸다.

이제 새로 발명된 사회주의는 단순히 생산수단의 공유라는 대안적 생산양식도 아니고, 능력에 따라 일하고 성과에 따라 분배받는다는 분배 원칙도 아니다. 호네트는 사회주의가 갖는 본래의 의미인 ‘사회적 자유’라는 근본이념을 발굴하고, 이에 기반하여 경제중심주의, 노동자중심주의, 역사적 법칙주의를 넘어서 역사적 실험주의와 민주적 생활양식을 지향하는 21세기 사회주의의 새로운 상을 제시한다.

사회주의라는 거대한 수수께끼를 파헤치다
사회주의 기획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나?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사회주의는 강력한 사회운동이었고, 모든 진보적 사상가들의 존경을 받던 이념이었다. 그러나 이제 사회주의는 지극히 낡은 것이 되고 말았다. 이제는 아무도 스스로를 좌파나 사회주의자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않는다. 누구도 진심으로 사회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20세기에 그처럼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사회주의 이념이 어떤 연유로 21세기에 이처럼 몰락했는가? 이는 그 자체로 거대한 수수께끼다.

호네트는 이를 이해하기 위해 우선 사회주의의 근본이념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재구성한다(1장). 사회주의자들이 분배 정의의 실현, 곧 경제적 평등을 요구했다는 것은 흔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사회주의자들이 추구했던 것은 단순한 경제적 평등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개혁, 혹은 혁명적 극복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프랑스 대혁명의 목표인 자유, 평등, 우애를 모두 아우르고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자유”를 기반으로 할 때에만 가능하다. 다시 말해 사회주의의 근본이념은 경제적 평등이나 대안적 생산양식의 실현이라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자유의 실현이라는 ‘목표’에 있다는 얘기다.

사회주의의 근본 목표와 그 역사적 수단을 이렇게 구분함으로써, 호네트는 이제까지의 사회주의 기획들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으며, 사회주의 이념이 그동안 진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혀낸다(2장). 특히 그는 과거의 사회주의 기획이 가졌던 세 가지 태생적 결함을 냉철히 분석해낸다.

“초창기 사회주의자들은 자유를 단지 개인적 의도를 사적으로 추구한다는 의미로 이해하게 만든 필연적 원인이 오직 자본주의적 경제 제도 속에만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결과로 경쟁과 투기로 인한 사회적인 것의 해체에 저항하는 프롤레타리아의 대항 운동이 이미 경제적 영역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사회주의는 유능한 계몽과 훈련을 통해 역사적인 필연적 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자기반성적 기관으로서 이 대항 운동과 연결될 수 있었다. 분명 19세기 전반부의 사회주의 대변자들은 이 모든 사회 이론적 근본 가정에 동의했다.”(76쪽)

이처럼 경제 영역이 중심적 투쟁 영역이고,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된 대항 세력과 연계되어야 하며, 저항 운동의 필연적 승리를 역사철학적으로 예견하는 것이 바로 사회주의자들이 가졌던 (잘못된) 믿음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들은 이미 그 유효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고, 이와 같이 시대와 맞지 않는 잘못된 가정들은 사회주의를 골동품으로 취급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했다.

그래서 호네트는 사회주의의 재발명을 위해 이러한 낡은 가정들을 청산한다. 이제 사회주의는 더 이상 중앙집권적 계획경제를 의미하지 않으며, 더 이상 프롤레타리아라는 혁명 주체도, 자본주의 붕괴와 더불어 사회주의가 도래한다는 식의 역사적 필연성도 주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정들은 모든 사회적 현상들이 산업적 생산을 통해 규정될 것이라고 믿는 “산업주의 정신”에 매몰되어 있을 때에만 유효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는 프랑스 대혁명이 남긴 모순적 유산을 사회적 자유의 제도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생산적이고도 폭넓은 사상을 발전시켰지만, 이를 가능하게 한 사고 형태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산업 혁명의 경험 내용에 빚지고 있다는 것이다.”(107쪽)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사회주의를 상상하다
사회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진부해진 사회주의 이념에 어떠한 혁신을 가함으로써 다시 한 번 사회주의 이념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호네트는 잘못된 세 가지 가정들을 간단히 삭제하거나 기각하지 않고, 이를 산업주의 정신과 분리된 차원에서 새롭게 재구성해낸다(3장, 4장). 왜냐하면 이 가정들은 실천을 추동하는 미래 지향적 주의 주장의 필수적 요소를 이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실천적 이념으로서 사회주의는 끝없는 갱신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 그저 폐기해야 할 유물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 점에서 볼 때, ‘사회적 자유’라는 근본이념으로 돌아간 사회주의는 경제적 영역에서 일어나는 타율과 노동소외 극복에 대한 전망만으론 만족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근대 사회가 인격적 영역과 민주적 의사형성이라는 다른 두 가지 영역 내에서도 강제, 영향력, 강요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진정한 의미에서 “사회적이지 않다”는 점을 우리는 이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한 사회분화 과정을 전제한다면, 정치적 영역에서 서로 다른 주체들이 합의를 만들어 가는 민주적 의사형성 역시 사회적 자유의 실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친밀성 영역에서 상호애착 관계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배려함으로써 각기 자신의 욕구와 희망을 실현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제 사회주의는 경제적 영역뿐 아니라 인격적 영역과 민주적 의사형성 영역을 비롯한 근대 사회 전 영역에 걸쳐서 사회적 종속과 배제를 단계적으로 극복하려는 역사적 경향을 대변한다. 그리고 사회주의가 산업주의 정신에서 벗어나 이처럼 근대 사회의 기능적 분화를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역사적 법칙주의를 역사적 실험주의로 대체하고, 프롤레타리아라는 환상적 주체가 아니라 전체 시민을 자신들의 청자로 고려한다면, 사회주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다.

“자본주의에 내재된 자기파괴 경향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고, 자본주의 자체가 산출한 특정한 계급에 대한 희망도 사라졌다. 그러나 기존 질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그 어떤 계급의 실행력 대신에, 사회주의가 200년 전부터 최전선에서 그 성공을 위해 참여했던 사회적 진보의 전향적 자취를 통해 정당화하는 것이 오늘날 얼마나 더 현실적인가. 그리고 생산양식만이 아니라, 인격적 관계와 정치적 공동결정 가능성 속에서도 자유 확장의 도덕적 변호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더 정확히 오늘날의 변화된 갈등의식에 상응하는 것인가.”(185~6쪽)

이와 같이 호네트는 ‘사회주의 대 페미니즘’, 혹은 ‘사회주의 대 공화주의’라는 (잘못된) 대립 구도를 만드는 것 자체가 사회주의가 지향하는 사회적 자유 이념을 협소하게 이해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51쪽 이하). 오히려 호네트는 공화주의나 페미니즘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사회주의적 정치 운동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격적 영역과 정치적 영역에서 사회적 자유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이 운동들은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방향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호네트가 말하는 21세기 사회주의는 분파주의적 요소를 벗어던지고, 역사적 실험주의와 민주적 생활양식을 받아들여 더욱 폭넓은 차원에서 사회적 자유를 제도화하려는 사회적 운동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사회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까? 자본주의의 필연적 붕괴와 사회주의의 도래를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회주의의 실현을 희망해 볼 수 있을까?

호네트는 역사적 필연성이라는 신화에서 벗어나 사회적 자유의 실현과 관련된 역사적 징표나 제도적 성과에 주목할 것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권 제정, 서독의 공동결정권, 최저임금제, 몬드라곤 협동조합, 캐나다의 노동자연대기금, 생산 및 소비조합, 그리고 시장 사회화를 둘러싼 논쟁들과 노동의 인간화를 위한 노동조합의 노력 등은 바로 사회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알려주는 징표이자, 사회주의를 구체적 정책으로 만들려는 실험이자 탐색 과정으로 자기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진보의 전향적 자취”야말로 오늘날의 사회주의 이념을 정당화하는 실질적 근거이자 또한 도래할 새로운 사회주의의 현실적 전제인 것이다.

“더 이상 사회적 집단이 아니라, 제도적 성과를 사회주의의 요구가 현실 속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이해한다면, 사회주의에서 거의 모든 것이 바뀐 것이나 마찬가지다. 실험적 태도를 통해 획득된 지식의 수취인은 특정 집단의 구성원이 아니라, 모든 시민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제 사회주의의 실현을 보장하는 것은 단순히 이를 추구하는 사회운동이 아니며, 오히려 기존의 상황 속에서 사회주의적 방향을 가리키는 제도적 개혁을 야기하고 있는 사회주의의 규범적 능력과 힘이어야 한다. 이렇게 사회주의가 오늘날 이미 자신의 목표의 조각들이 드러나는 법적 개혁이나 정신적 변화를 더 많이 되돌아보면 볼수록 더욱더 자신의 비전이 갖는 영향력을 미래에도 확신하게 될 것이다.”(139쪽)

▣ 작가 소개

저자 : 악셀 호네트
1949년 독일 에센에서 태어나 본 대학, 보훔 대학, 베를린 자유대학 등에서 철학, 사회학, 독문학을 수학했다. 콘스탄츠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을 거쳐 1996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부터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철학교수를 겸하고 있다. 2001년부터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산실인 사회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1세대인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2세대인 하버마스의 뒤를 잇는 3세대 프랑크푸르트학파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탁월한 사회철학적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에 ‘에른스트 블로흐 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는 『사회주의 재발명』으로 비판적 정치 서적에 수여되는 ‘브루노 크라이스키 저술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권력 비판』 『인정투쟁』 『정의의 타자』 『분배냐, 인정이냐?』(공저) 『물화』 『우리 안의 나』 『자유의 권리』 등이 있다.

역자 : 문성훈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과에서 악셀 호네트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교양학부 현대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비판적 연구자들의 모임인 ‘연구모임 사회비판과 대안’의 일원이기도 하다. 프랑크푸르트학파 기관지 『베스텐트』 한국판 책임 편집자를 맡고 있으며, 『교수신문』 편집기획위원이자, ‘철학연구회’ 연구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미셸 푸코의 비판적 존재론』 『인정의 시대』 등이 있으며, 사회비판총서 ‘테제 시리즈’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공역서로 『정의의 타자』 『인정투쟁』 『분배냐, 인정이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어판에 부쳐
옮긴이의 말
머리말
서론

1장 시원적 사회주의 이념
프랑스 대혁명을 사회적 자유로 고양시킴

2장 골동품이 된 사고틀
산업주의 정신과 문화에 묶여 있음

3장 혁신의 길 Ⅰ
역사적 실험주의로서의 사회주의

4장 혁신의 길 Ⅱ
민주적 생활양식으로서의 사회주의

인명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