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갔다 와 똥

▣ 출판사서평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좋은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유익한 그림책

아이에게 부모가 아무리 골고루 먹으라고 말해도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를 위해 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태오처럼 멋진 황금 응가를 만들어 볼까?”라고 권하면, 주인공에게 동화된 아이는 평소 싫어하던 음식을 잘 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음식이 어떻게 몸에 흡수되어 응가가 되는지, 몸의 구조까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나카오 마사토시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나 교육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편, 2012년 그림책 『팔리지 않는 튀김국수빵』으로 데뷔했다. 그 뒤 『쿵쿵 뱅그르르』, 『도깨비 바』 등 유머가 넘치는 매력적인 작품을 계속해서 출간했다. 아이스크림을 아주 좋아해 매일 먹는 바람에 배가 자주 아프고 “티나와 미나에게 야단맞을 것 같아요.”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하며 그림책을 통해 웃음을 전하는 것이 꿈이다.

그림 : 이누이 마사노리
효고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미술공예 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2015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기존의 일러스트와는 다른 그림풍으로 도전해 입선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고등학교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세계 일주를 떠났다. 그 뒤 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독립해 현재는 잡지, 광고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영란
경희대학교 관광일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