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란 이 땅을 살아간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기록이다. 지금 우리와 마찬가지로 숨 쉬고 먹고 웃고 울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말이다. 당연히 그 속에는 욕구와 욕구가 맞부딪혀 일어난 사건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5천년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그 무수히 많은 사건들을 모조리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각으로 과거가 재구성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역사란 과거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재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재구성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도 해석에는 수많은 갈래가 생기는 건 그에 따른 당연한 결과다. 따라서 ‘국정’ 이라는 말은 존재해서도 안 되고 존재할 필요도 없는 개념에 불과하다. 자신의 세계관을 가지고 역사를 돌이켜 보는 자유를 누릴 때에야 비로소 타당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 좀 더 설득력 있는 역사 해석의 길이 열리게 된다.
역사는 ‘민초’ 즉 백성의 삶이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삶의 주인공, 역사의 주인공으로 부상해 나가는 과정이라고도 생각한다. 생계를 꾸려 나가는 과정에서나 정치의 영역에서나 피동적인 존재로만 취급받던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주인공으로 역할을 확대해 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곧 역사 학습의 요체라는 것이다. 백성이야말로 모든 생산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할 것 없이 세상을 사람의 것으로 만드는 모든 행위가 백성에게 속해 있다. 세상의 변화가 바로 그들에게서 연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따라서 권력은 그들을 위하고 그들에 기반하지 않으면 ‘썩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풀뿌리 한국사’는 이런 점에 근거해서 만들었다. 고조선 이후 우리 역사를 구성한 수많은 인물, 사건 그 모두가 ‘민본’에 근거한 것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국가’라는 것 역시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거꾸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퇴행도 있었고 전진도 있었다. 하지만 ‘민본’을 위한 노력은 중단 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을 통해 민본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과 이에 역행하는 시도가 서로 갈등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져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사건’은 개별적이지만 결코 하나의 흐름에서 벗어나 존재할 수는 없다. 역사적인 행위, 사건 등 그게 무엇이든 전체 역사의 흐름 속에 위치한다는 전제를 벗어던질 수 없다. ‘풀뿌리 한국사’는 ‘민본’이라는 기준을 씨줄로 하고 개별 사건들을 날줄로 해서 전체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개별 사건들에 대해 현미경을 들이대고 분석하는 대신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데 적당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풀뿌리 한국사’는 한국의 역사를 흐름으로, 사건과 사건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보는 통사이다. 하지만 현대사까지 다루기엔 너무 엄청난 분량이어서 이번엔 1945년 해방까지만 다루었다. 그럼에도 현대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불편이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고대사 문제, 친일 청산 문제 등 지금까지도 우리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군사독재는 현대 편에 가서 다루어지겠지만 일본 제국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군사독재 청산이 일제 잔재 청산과 연관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그래서 현대 한국의 전사로서 해방 이전까지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다는 말과 같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한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고성윤
제주 출생으로 부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에 대학을 다니면서 우리의 역사가 왜 이 모양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품게 되었다. 교과서를 통해서는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역사의 진면목을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우리 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가볍고 쉬운 통사에 대한 욕구가 생겼다. 1989년부터 대략 3년간 ‘웅진 애니메이션 한국의 역사’, ‘웅진 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 작업을 하며 워밍업을 한 후로도 오랜 세월 품어 왔던 욕구를 2017년에 와서야 풀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풀뿌리 한국사’다. 어떻게 하면 쉬운 역사 서술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거듭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 주요 목차
01 고조선과 삼국시대? 열국시대?
1_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조선’이었다
2_ 고조선을 이은 열국의 시대
3_ 삼국으로 재편되는 우리 역사
4_ 동북아의 강자 고구려, 수와 당의 도전을 물리치다
5_ 신라, 당과 손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다
02 남북국시대
1_ 신라, 나당전쟁에서 승리하고 발해, 고구려의 뒤를 잇다
2_ 천년왕국 신라와 해동성국 발해, 오랜 평화를 누리다
3_ 되살아난 백제와 고구려, 다시 삼국시대로
03 고려
1_ 왕건의 고려, 황제국의 부활을 꿈꾸다
2_ 광종, 고려의 질서를 다시 세우다
3_ 서희와 강감찬, 윤관의 나라 고려가 어떻게 문약의 나라로 바뀌었는가?
4_ 묘청의 난, 반역인가 혁명인가
5_ 문신들만 사는 나라, 무신의 난을 불러오다
6_ 무너지는 신분 의식, 농민과 노비의 난
7_ 몽골의 거듭되는 침입,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다
8_ 30년 항쟁의 끝,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고려
04 조선,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역사에 등장하다
1_ 고려, 권문세족의 손아귀에 놀아나다
2_ 공민왕과 신돈의 마지막 개혁 시도
3_ 새로운 세력의 대표 주자, 정도전과 이성계 의기투합하다
4_ 위화도회군, 갈라진 역사의 물줄기
5_ 토지개혁, 혁명파 사대부의 결정타
6_ 정도전, 이성계를 앞세워 조선의 깃발을 세우다
05 조선, 어디로 갈 것인가
1_ 태종이 조선의 질서를 세우고, 세종이 조선의 문화를 꽃피우다
2_ 세조, 태종이 세운 질서를 무너뜨리다
3_ 거듭되는 사화, 훈구와 사림의 격돌
06 조선, 누란의 위기에 빠지다
1_ 사림, 과연 자신의 의무를 다했는가
2_ 임진왜란, 파죽지세의 왜군 앞에 빛의 속도로 나라를 버린 선조
3_ 이순신과 의병 그리고 유성룡, 전세를 역전시키다
4_ 병자호란, 인조반정으로 갈 길을 잃은 조선에 몰아닥친 비극
5_ 소현세자와 효종, 개혁이냐 복수냐
6_ 노론, 조선의 권력을 틀어쥐다
07 개혁을 향한 몸부림
1_ 김육의 대동법, 조선의 경제를 바꾸다
2_ 늘어나는 양반과 도망하는 노비, 신분제 흔들리다
3_ 실학, 조선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다
4_ 영조와 정조, 개혁의 깃발을 올리다
08 흔들리는 조선 그 끝은 어디인가?
1_ 세도정치, 민란과 마주치다
2_ 흥선대원군, 개방과 쇄국의 갈림길에 서다
3_ 강화도조약, 본격적으로 시작된 외세의 침략
4_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조선 개혁의 꿈은 멀어지는가
5_ 갑오농민전쟁, 민중 스스로 조선 개혁의 길에 나서다
6_ 갑오개혁에서 아관파천까지, 바람 앞의 등불처럼 흔들리는 조선
7_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마지막 기회를 잡는가
8_ 을사늑약 그리고 의병 전쟁, 민중은 포기하지 않는다
09 일제, 독립 투쟁 그리고 해방
1_ 무단통치, 한민족 노예 만들기에 광분하는 일제
2_ 3·1운동, 그 찬란한 민족해방투쟁
3_ 문화정치와 식민지경제체제, 당근 그리고 채찍
4_ 임시정부·무장투쟁·의열단·신간회, 새로운 민족해방투쟁을 모색하다
5_ 전시체제에 돌입한 일제, 강화되는 민중 수탈
6_ 해방을 맞이하기 위한 최후의 투쟁
역사란 이 땅을 살아간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기록이다. 지금 우리와 마찬가지로 숨 쉬고 먹고 웃고 울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말이다. 당연히 그 속에는 욕구와 욕구가 맞부딪혀 일어난 사건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5천년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그 무수히 많은 사건들을 모조리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각으로 과거가 재구성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역사란 과거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재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재구성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도 해석에는 수많은 갈래가 생기는 건 그에 따른 당연한 결과다. 따라서 ‘국정’ 이라는 말은 존재해서도 안 되고 존재할 필요도 없는 개념에 불과하다. 자신의 세계관을 가지고 역사를 돌이켜 보는 자유를 누릴 때에야 비로소 타당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 좀 더 설득력 있는 역사 해석의 길이 열리게 된다.
역사는 ‘민초’ 즉 백성의 삶이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삶의 주인공, 역사의 주인공으로 부상해 나가는 과정이라고도 생각한다. 생계를 꾸려 나가는 과정에서나 정치의 영역에서나 피동적인 존재로만 취급받던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주인공으로 역할을 확대해 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곧 역사 학습의 요체라는 것이다. 백성이야말로 모든 생산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할 것 없이 세상을 사람의 것으로 만드는 모든 행위가 백성에게 속해 있다. 세상의 변화가 바로 그들에게서 연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따라서 권력은 그들을 위하고 그들에 기반하지 않으면 ‘썩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풀뿌리 한국사’는 이런 점에 근거해서 만들었다. 고조선 이후 우리 역사를 구성한 수많은 인물, 사건 그 모두가 ‘민본’에 근거한 것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국가’라는 것 역시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거꾸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퇴행도 있었고 전진도 있었다. 하지만 ‘민본’을 위한 노력은 중단 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을 통해 민본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과 이에 역행하는 시도가 서로 갈등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져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사건’은 개별적이지만 결코 하나의 흐름에서 벗어나 존재할 수는 없다. 역사적인 행위, 사건 등 그게 무엇이든 전체 역사의 흐름 속에 위치한다는 전제를 벗어던질 수 없다. ‘풀뿌리 한국사’는 ‘민본’이라는 기준을 씨줄로 하고 개별 사건들을 날줄로 해서 전체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개별 사건들에 대해 현미경을 들이대고 분석하는 대신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데 적당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풀뿌리 한국사’는 한국의 역사를 흐름으로, 사건과 사건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보는 통사이다. 하지만 현대사까지 다루기엔 너무 엄청난 분량이어서 이번엔 1945년 해방까지만 다루었다. 그럼에도 현대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불편이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고대사 문제, 친일 청산 문제 등 지금까지도 우리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군사독재는 현대 편에 가서 다루어지겠지만 일본 제국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군사독재 청산이 일제 잔재 청산과 연관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그래서 현대 한국의 전사로서 해방 이전까지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다는 말과 같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한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고성윤
제주 출생으로 부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에 대학을 다니면서 우리의 역사가 왜 이 모양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품게 되었다. 교과서를 통해서는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역사의 진면목을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우리 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가볍고 쉬운 통사에 대한 욕구가 생겼다. 1989년부터 대략 3년간 ‘웅진 애니메이션 한국의 역사’, ‘웅진 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 작업을 하며 워밍업을 한 후로도 오랜 세월 품어 왔던 욕구를 2017년에 와서야 풀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풀뿌리 한국사’다. 어떻게 하면 쉬운 역사 서술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거듭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 주요 목차
01 고조선과 삼국시대? 열국시대?
1_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조선’이었다
2_ 고조선을 이은 열국의 시대
3_ 삼국으로 재편되는 우리 역사
4_ 동북아의 강자 고구려, 수와 당의 도전을 물리치다
5_ 신라, 당과 손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다
02 남북국시대
1_ 신라, 나당전쟁에서 승리하고 발해, 고구려의 뒤를 잇다
2_ 천년왕국 신라와 해동성국 발해, 오랜 평화를 누리다
3_ 되살아난 백제와 고구려, 다시 삼국시대로
03 고려
1_ 왕건의 고려, 황제국의 부활을 꿈꾸다
2_ 광종, 고려의 질서를 다시 세우다
3_ 서희와 강감찬, 윤관의 나라 고려가 어떻게 문약의 나라로 바뀌었는가?
4_ 묘청의 난, 반역인가 혁명인가
5_ 문신들만 사는 나라, 무신의 난을 불러오다
6_ 무너지는 신분 의식, 농민과 노비의 난
7_ 몽골의 거듭되는 침입,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다
8_ 30년 항쟁의 끝,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고려
04 조선,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역사에 등장하다
1_ 고려, 권문세족의 손아귀에 놀아나다
2_ 공민왕과 신돈의 마지막 개혁 시도
3_ 새로운 세력의 대표 주자, 정도전과 이성계 의기투합하다
4_ 위화도회군, 갈라진 역사의 물줄기
5_ 토지개혁, 혁명파 사대부의 결정타
6_ 정도전, 이성계를 앞세워 조선의 깃발을 세우다
05 조선, 어디로 갈 것인가
1_ 태종이 조선의 질서를 세우고, 세종이 조선의 문화를 꽃피우다
2_ 세조, 태종이 세운 질서를 무너뜨리다
3_ 거듭되는 사화, 훈구와 사림의 격돌
06 조선, 누란의 위기에 빠지다
1_ 사림, 과연 자신의 의무를 다했는가
2_ 임진왜란, 파죽지세의 왜군 앞에 빛의 속도로 나라를 버린 선조
3_ 이순신과 의병 그리고 유성룡, 전세를 역전시키다
4_ 병자호란, 인조반정으로 갈 길을 잃은 조선에 몰아닥친 비극
5_ 소현세자와 효종, 개혁이냐 복수냐
6_ 노론, 조선의 권력을 틀어쥐다
07 개혁을 향한 몸부림
1_ 김육의 대동법, 조선의 경제를 바꾸다
2_ 늘어나는 양반과 도망하는 노비, 신분제 흔들리다
3_ 실학, 조선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다
4_ 영조와 정조, 개혁의 깃발을 올리다
08 흔들리는 조선 그 끝은 어디인가?
1_ 세도정치, 민란과 마주치다
2_ 흥선대원군, 개방과 쇄국의 갈림길에 서다
3_ 강화도조약, 본격적으로 시작된 외세의 침략
4_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조선 개혁의 꿈은 멀어지는가
5_ 갑오농민전쟁, 민중 스스로 조선 개혁의 길에 나서다
6_ 갑오개혁에서 아관파천까지, 바람 앞의 등불처럼 흔들리는 조선
7_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마지막 기회를 잡는가
8_ 을사늑약 그리고 의병 전쟁, 민중은 포기하지 않는다
09 일제, 독립 투쟁 그리고 해방
1_ 무단통치, 한민족 노예 만들기에 광분하는 일제
2_ 3·1운동, 그 찬란한 민족해방투쟁
3_ 문화정치와 식민지경제체제, 당근 그리고 채찍
4_ 임시정부·무장투쟁·의열단·신간회, 새로운 민족해방투쟁을 모색하다
5_ 전시체제에 돌입한 일제, 강화되는 민중 수탈
6_ 해방을 맞이하기 위한 최후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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