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화로 보는 세계사 1898 (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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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석화정
출판사항지식산업사, 발행일:2017/02/15
형태사항p.33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23902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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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군사관학교 석화정 교수가 120여 년 전의 풍자화 2백여 점을 가지고 근현대 세계 자본주의가 제국주의 시대로 접어든 이면과 실상을 통찰한 새로운 시도로 이 책 《풍자화로 본 세계사: 1898》를 내놓았다.
저자는 “1898년은 대형 정치풍자화(政治諷刺畵, political cartoon)들이 신문과 잡지 1면을 도배하다시피 한 역사상 초유의 해”였으므로 “당시의 종적인 시간의 역사보다는 당시 세계사 현장, 횡적 공간의 역사를 따라가 보았다”고 밝힌다. 그때의 천재적 풍자화가들은 논리와 명분 뒤에 감춰진 강대국들의 의도를 끄집어내어 이미지로 명료하게 전달했다. 그 자료들을 탐정처럼 추적한 결과 저자는 그 어느 연구보다 제국주의의 복합적인 실상을 총체적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특기할만한 점은 제국주의 후발주자인 미국의 속성을 풍자화로써 드러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와 인종을 후진적으로 묘사하고 자국을 어른으로, 그들이 지배하려는 나라를 아이로 묘사하는 등 충격적인 미국의 민낯을 드러내었다. 스페인과의 전쟁 여론(아메리코 에스파냐; 미서전쟁)을 부추겼던, 추악한 미국 언론의 모습도 차분히 해설하고 있다.
또한 버젓한 강대국으로서 세계무대에 등장한 일본과 러시아의 갈등이 세계사적으로 어떤 의미인가도 드러난다. 둘 사이에서 인형처럼 가지고 놀려지는 조선의 운명(184쪽, 6장 그림13)이 2017년의 오늘 한반도의 운명과 겹쳐진다.
이 책은 당대 국제 관계 연구사에 중요한 저작일 뿐 아니라 미디어(이미지)의 사회적 영향 및 소통을 연구하는 학자와 독자 모두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석화정
약 력
극동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서양 현대사, 제국주의시대 국제관계사 전공

주요 논저
『풍자화로 보는 러일전쟁』
『風刺畵で見る日露戰爭』
『러불동맹과 위떼의 동아시아정책』
『러시아의 동아시아정책』
『Rethinking of the Russo-Japanese war』
외 저역서 다수

「위떼의 대만주 정책」
「위떼와 동청철도 부설권 획득 경위」
「ロミアの韓國中立化政策」
외 논문 다수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5
풍자 세계 속 제국 / 16

제1장 떠오르는 제국, 지는 제국 19
1. 제국주의 정글 / 22
2. 유럽과 아시아의 ‘환자’ - 터키 제국과 청 제국 / 24
3. 스페인 제국의 몰락 / 26
4. 미 제국의 탄생, 필리핀에서 쿠바까지 / 28
5. 일본, 제국주의 열강 대열에 합류하다 / 30
6. 일본에 유리해진 세력균형 / 31
7. 멈추지 않는 군비경쟁 / 34
8. ‘문명, 이성, 진보’의 이름으로 / 36

제2장 유럽, 절정의 시기를 누리다 41
1. 무장평화(Armed Peace) / 45
2. 동맹체제와 무장평화 / 48
3. 독일과 프랑스의 민족주의 대립 / 50
4. 동맹의 상호 침투(interpenetration) / 52
5. 러시아의 헤이그 평화회의 제안, 그 속셈은? / 55

제3장 유럽, 그들만의 리그 - 아프리카 쟁탈전 61
1. 아프리카 대륙의 ‘개방’ - 벨기에 레오폴드 2세의 콩고자유국 / 65
2. 아프리카 분할의 신호탄 - 베를린 서아프리카 회의 / 69
3. 파쇼다 사건 - 영국의 시각 / 76
4. 아프리카에서의 영국과 프랑스 / 79
5. 파쇼다 사건 - 프랑스의 시각 / 81
6. 미국 언론이 본 파쇼다 위기 / 85
7. 영국의 체임벌린 식민 장관과 남아프리카 / 86

제4장 청 제국과 열강 91
1. 청국과 유럽 열강 / 94
2. 열강의 청국 분할과 미국 / 98
3. 비고가 본 열강의 청국 분할 / 102
4. 오스트리아 언론의 시각 / 104
5. 청국에서의 영국 - 미국 언론의 시각 / 110
6. 청국과 영국 - 영국 언론의 시각 / 112
7. 청국 분할과 일본-비고의 시각 / 114
8. 웨이하이웨이 조차에 성공한 영국 / 118
9. 청국에서 영국과 러시아의 경쟁 / 121
10. 상업이 곧 정복(Commerce is Conquest) / 123
11. 열강의 철도 분할 / 124

제5장 터키 제국과 ‘동방문제’ 127
1. 그리스, 대(對)터키전쟁을 감행하다 / 130
2. 유럽의 협조체제(Concert of Europe)가 낳은 크레타문제 / 132
3. 베를린 회의 -
- 터키 제국을 서로 끌어들이려는 영국과 러시아 / 134
4. 영국과 러시아 - ‘따로 또 같이’ 터키를 위협하다 / 138
5. 베를린 조약에 갇힌 그리스,
- 베를린 조약 이후 축소된 ‘소 불가리아’ / 141
6. 크레타문제를 보는 영국 언론의 시각 / 145
7. 유럽 열강의 모순된 태도를 풍자한 미국 언론 / 148
8. 기독교 국가들의 터키 견제 / 152
9. 터키와 러시아 / 154
10. 영·불·러 삼국의 터키 개입 / 158
11. 터키와 영국 / 161

제6장 영국과 러시아 - 세기의 대결 165
1. 러시아의 남하 방식 / 168
2. 영국의 대(對) 러시아 봉쇄- 성동격서(聲東擊西) / 171
3. 영국·러시아 대결의 실상 / 174
4. 영국의 기득권에 도전하는 러시아 / 176
5. 중국을 차지하려는 영국·러시아의 경쟁 / 177
6. 영국의 러시아 공포증 / 178
7. 정면으로 대치하는 영국과 러시아 / 180
8. 조선 세관을 서로 차지하려는 러시아와 영국 / 182
9. 한반도에서 러일의 야합과 영국 / 184

제7장 해가 지지 않는 영 제국, ‘영광의 고립’ 187
1. 팽창하리, 터질 때까지 / 190
2. ‘영광의 고립’ / 192
3. 영 제국의 저탄기지 독점 / 195
4. 유럽 대륙국가들 - 영국이 두렵다(Anglophobia) / 198
5. 영 제국, ‘영광의 고립’ / 200
6. 영국의 고립 탈피 시도 / 204
7. 새 존 불을 구함(Wanted-A New John Bull) / 206

제8장 미서전쟁과 미 제국의 탄생 211
1. 전함 ‘메인 호’의 폭발과 미국의 ‘황색언론’ / 214
2. 본격적인 여론 몰이 / 216
3. 신중과 개입 사이를 오가는 언론 / 218
4. 우리는 모두 미국인, 우리는 모두 애국자 / 221
5. ‘메인 호를 기억하라’ / 224
6. 주저하는 매킨리 대통령 / 226
7. 호전적 애국주의의 열기 / 228
8. 스페인을 쿠바에서 몰아내야… / 230
9. 개전은 필리핀의 마닐라 만에서 / 233
10. 뒤바뀐 신세 / 236
11. 스페인 축출 / 239
12. 필리핀 양도의 댓가 / 241
13. 필리핀문제 / 243
14. 스페인의 곤궁한 처지 / 246
15. 선택의 여지가 없는 스페인 / 247
16. 스페인 제국이 잃은 것 / 249

제9장 20세기 ‘미국의 세기’를 열다 253
1. 새 강자의 ?먼로 독트린’ / 256
2. 강한 자(者)만이 살아남는다 / 259
3. 제국 왕관을 쓴 엉클 샘 / 260
4. 하와이에 성조기를! / 262
5. 하와이와 쿠바 / 263
6. 미국·스페인 강화 이후 쿠바 / 265
7. 푸에르토리코, 포르토리코 / 268
8. 전리품을 잔뜩 챙긴 엉클 샘 / 271
9. 엉클 샘과 미 제국의 새 브라스밴드 / 273
10. 제국의 탄생과 성장 / 275
11. 엉클 샘과 존 불 / 278
12. 앵글로색슨의 파트너십 - 브리타니아와 콜롬비아 / 280
13. 사자와 독수리 / 282
14. 아프리카와 태평양의 두 거상(巨像), 세실 로즈와 엉클 샘 / 284
15. 영·미의 우의는 계속된다 / 286

제10장 제국의 영광, 제국의 그림자 289
1. 피부색 / 291
2. 성인과 아동의 대비 / 294
3. 이상주의 / 297
4. 인도주의와 반제국주의 / 300
5. 국가 이미지의 정형(stereotype)과 상징(symbol) 변화 / 307
6. 민족주의와 국가 이미지 / 310
7. ‘힘의 정치(Power Politics)’와 국가 이미지 변화 / 312

1898년에서 나오며 / 317
주(註) / 321
그림 출처 / 327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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