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아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몸놀이 시간!
귀여운 펭귄들의 구령에 맞춰 시작하는 『펭귄 체조』는 숨 쉬기 운동, 목을 쭉 늘였다 다시 넣기, 팔 다리 뻗기, 고개 숙였다가 점프하기, 엉덩이 흔들기로 마무리된다. 단순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하기 전에 준비 운동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몸을 늘이고 줄이는 움직임을 통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기에 앞서 다치지 않도록 충분히 스트레칭 할 수 있다. 아직 신체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스스로 신체 각 부분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움직임으로 잘 짜여 있다. 또 체조 과정이 복잡하거나 길지 않아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여러 번 반복하기에 좋다. 잠깐이지만 우리 아기와 같은 움직임으로 함께 체조를 하며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아빠, 엄마와 아기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유치원에서도 다 같이 펭귄 체조~
『펭귄 체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단체 활동을 할 때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을 펭귄 체조 시작을 알리는 구령이나 음악으로 한데 모아 주목을 끌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따라 하면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펭귄으로 보일 수 있는 가면이나 소품을 만들어 착용하거나, 펭귄 체조 동요를 다 같이 부르며 체조를 해도 더욱 재미있다. 더불어 다른 신체 활동을 하기에 앞서 펭귄 체조로 준비 운동을 하는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에도 좋다. 조금 더 확장된 놀이 활동을 하고 싶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른 동물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함께 새로운 체조를 만들어 해 볼 수도 있다. 『펭귄 체조』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단체 놀이 활동을 해 보자.
동영상과 음악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펭귄 체조』는 일본에서 출간된 후 가정과 유치원에서 큰 사랑을 받아 제9회 MOE 그림책방대상 2016에서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요뿐 아니라 실제로 체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있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영상 속 선생님과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팔다리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더불어 한정 수량에 한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펭귄 체조 포스터는 체조 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쉽게 담고 있어 벽에 붙여 놓으면 아이들이 언제든지 펭귄 체조를 따라 하기 좋다.
책 속 작은 펭귄은 케이프펭귄, 큰 펭귄은 킹펜귄을 모델로 한다. 작가 사이토 마키는 동물 관찰을 좋아해서 동물원에서 오랫동안 펭귄을 관찰하며 스케치해 왔고, 그 그림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들어진 『펭귄 체조』를 보며 아이와 함께 읽고 노래하고 움직이는 역동적인 독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기획의도
대학 재학 중 동물원에 갔다가 포근한 햇살 아래 동상처럼 서서 졸고 있는 펭귄 모습에 이끌려 스케치를 시작했다. 펭귄은 땅 위에서 움직임이 적은 만큼 오히려 눈에 띄는 동물이다. 그 얼마 안 되는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을 찍고 스케치로 남겨 놓았고, 이를 토대로 『펭귄 체조』의 기초가 된 그림책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첫 ‘펭귄 체조’는 일본화를 공부하는 학생의 그림답게 검정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져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다. 이후 개인전에서 만난 출판사 편집자에게 아기 그림책으로의 출간을 직접 제안해 지금의 『펭귄 체조』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펭귄 체조’에 맞는 방향성이 정해졌다. ‘춤출 수 있는 그림책’이 책의 콘셉트였다. 작업을 하면서 배경 색 선정에 가장 신경을 썼는데, 노랑, 민트그린, 라이트오렌지, 핑크 4가지 색으로 견본을 만들어 주위 아기 엄마들에게 보여 주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노랑으로 메인 색을 결정했다. 체조 동작 또한 큰 골격을 정한 후 실제로 움직여 보면서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움직임을 선별해 만들었다. 여러 가지 검토를 거치며 만들어진 그림책 『펭귄 체조』를 보고 유치원이나 가정 등에서 실제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귀여운 아기 펭귄들이 곳곳에서 펭귄 체조를 해 주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사이토 마키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조형학부 일본화과를 졸업했다. 동물이나 식물 등 여러 가지 생물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흙이나 풀, 나무 같은 자연의 색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취미는 동물원 가기와 오키나와 전통 염색물 빈가타 만들기이다. 작가는 예전부터 펭귄의 독특한 움직임, 쭉 뻗었다가 움츠러드는 몸, 흰색과 검은색이 대비되는 펭귄의 색깔에 주목하여 스케치를 해 왔고, 그 작업을 바탕으로 『펭귄 체조』를 만들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실제로 독자들이 즐겁게 펭귄 체조를 해 보기를 바란다. 그림책으로 『기다란 꽃으로 무얼 하니?』『작은 바다의 숨바꼭질』 등이 있다.
역자 : 박숙경
1973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인하대 일어일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아동문학 평론과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 평론집 『보다, 읽다, 사귀다』, 옮긴 책으로 『화가 난 수박 씨앗』『덜컹덜컹 기차』『종이비행기』『오늘도 좋은 하루』『으웩과 뿌지직』『털』『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나』『개를 기르다』 등이 있다.
우리 아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몸놀이 시간!
귀여운 펭귄들의 구령에 맞춰 시작하는 『펭귄 체조』는 숨 쉬기 운동, 목을 쭉 늘였다 다시 넣기, 팔 다리 뻗기, 고개 숙였다가 점프하기, 엉덩이 흔들기로 마무리된다. 단순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하기 전에 준비 운동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몸을 늘이고 줄이는 움직임을 통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하기에 앞서 다치지 않도록 충분히 스트레칭 할 수 있다. 아직 신체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스스로 신체 각 부분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움직임으로 잘 짜여 있다. 또 체조 과정이 복잡하거나 길지 않아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여러 번 반복하기에 좋다. 잠깐이지만 우리 아기와 같은 움직임으로 함께 체조를 하며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아빠, 엄마와 아기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유치원에서도 다 같이 펭귄 체조~
『펭귄 체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단체 활동을 할 때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을 펭귄 체조 시작을 알리는 구령이나 음악으로 한데 모아 주목을 끌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따라 하면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펭귄으로 보일 수 있는 가면이나 소품을 만들어 착용하거나, 펭귄 체조 동요를 다 같이 부르며 체조를 해도 더욱 재미있다. 더불어 다른 신체 활동을 하기에 앞서 펭귄 체조로 준비 운동을 하는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에도 좋다. 조금 더 확장된 놀이 활동을 하고 싶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른 동물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함께 새로운 체조를 만들어 해 볼 수도 있다. 『펭귄 체조』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단체 놀이 활동을 해 보자.
동영상과 음악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펭귄 체조』는 일본에서 출간된 후 가정과 유치원에서 큰 사랑을 받아 제9회 MOE 그림책방대상 2016에서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요뿐 아니라 실제로 체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있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영상 속 선생님과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팔다리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더불어 한정 수량에 한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펭귄 체조 포스터는 체조 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쉽게 담고 있어 벽에 붙여 놓으면 아이들이 언제든지 펭귄 체조를 따라 하기 좋다.
책 속 작은 펭귄은 케이프펭귄, 큰 펭귄은 킹펜귄을 모델로 한다. 작가 사이토 마키는 동물 관찰을 좋아해서 동물원에서 오랫동안 펭귄을 관찰하며 스케치해 왔고, 그 그림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들어진 『펭귄 체조』를 보며 아이와 함께 읽고 노래하고 움직이는 역동적인 독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기획의도
대학 재학 중 동물원에 갔다가 포근한 햇살 아래 동상처럼 서서 졸고 있는 펭귄 모습에 이끌려 스케치를 시작했다. 펭귄은 땅 위에서 움직임이 적은 만큼 오히려 눈에 띄는 동물이다. 그 얼마 안 되는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을 찍고 스케치로 남겨 놓았고, 이를 토대로 『펭귄 체조』의 기초가 된 그림책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첫 ‘펭귄 체조’는 일본화를 공부하는 학생의 그림답게 검정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져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다. 이후 개인전에서 만난 출판사 편집자에게 아기 그림책으로의 출간을 직접 제안해 지금의 『펭귄 체조』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펭귄 체조’에 맞는 방향성이 정해졌다. ‘춤출 수 있는 그림책’이 책의 콘셉트였다. 작업을 하면서 배경 색 선정에 가장 신경을 썼는데, 노랑, 민트그린, 라이트오렌지, 핑크 4가지 색으로 견본을 만들어 주위 아기 엄마들에게 보여 주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노랑으로 메인 색을 결정했다. 체조 동작 또한 큰 골격을 정한 후 실제로 움직여 보면서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움직임을 선별해 만들었다. 여러 가지 검토를 거치며 만들어진 그림책 『펭귄 체조』를 보고 유치원이나 가정 등에서 실제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귀여운 아기 펭귄들이 곳곳에서 펭귄 체조를 해 주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사이토 마키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조형학부 일본화과를 졸업했다. 동물이나 식물 등 여러 가지 생물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흙이나 풀, 나무 같은 자연의 색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취미는 동물원 가기와 오키나와 전통 염색물 빈가타 만들기이다. 작가는 예전부터 펭귄의 독특한 움직임, 쭉 뻗었다가 움츠러드는 몸, 흰색과 검은색이 대비되는 펭귄의 색깔에 주목하여 스케치를 해 왔고, 그 작업을 바탕으로 『펭귄 체조』를 만들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실제로 독자들이 즐겁게 펭귄 체조를 해 보기를 바란다. 그림책으로 『기다란 꽃으로 무얼 하니?』『작은 바다의 숨바꼭질』 등이 있다.
역자 : 박숙경
1973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인하대 일어일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아동문학 평론과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 평론집 『보다, 읽다, 사귀다』, 옮긴 책으로 『화가 난 수박 씨앗』『덜컹덜컹 기차』『종이비행기』『오늘도 좋은 하루』『으웩과 뿌지직』『털』『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나』『개를 기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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