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의, 정치, 통계, 법 등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를 동화로 알려 주고,
생각거리와 찬·반이 나뉘는 질문을 통해 가치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스토리텔링 가치토론 교과서」!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 능력은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통합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논리적 사고력이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아이들은 암기 위주의 ‘가짜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며 여러 정보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고, 그 견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하게 된다. 주니어 김영사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중요한 자질을 길러 주고자 「스토리텔링 가치토론 교과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가치와 사회에 관해 동화로 알려 주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관련 지식을 쉽게 설명해 아이들에게 관련 지식의 토대를 쌓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 일화마다 토론거리를 직접 뽑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회를 돌아보고 자신만의 뚜렷한 판단과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지, 특정 상황에서 어떤 해결 방법이 정의로운지, 법은 어떻게 이용하고 지켜나가야 하는지 등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바른 잣대를 세워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법이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약속임을 깨닫게 하는『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
특검, 탄핵, 헌법재판소 등의 용어가 날마다 뉴스에서 쏟아지고 있다. 일부러 찾아들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여기저기에서 관련된 뉴스가 넘쳐난다. 아이들은 과연 이 말들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까? 어른들이라고 정확히 알아듣고 있을까?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그저 법대로 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과연 법대로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궁금증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법은 일상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잘 모른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교과 시간에 배우고 있는데 왜 잘 모를까? 영어나 수학 문제는 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어 가는데 ‘법’은 왜 배워도 배워도 잘 모르는 것일까? 그 이유는 교과서에서 법의 개요만을 원론적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어떤 법이 있는지, 어떤 제도가 있는지, 어떤 기관에서 법을 집행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해 놓은 개요만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일상에서 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휘말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사고가 생겼을 때에 법에 호소할 수 있고, 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사회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살 수는 없다. 그렇기에 법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에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의 이야기, 급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베껴 제출한 숙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친구,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기 위한 노력,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아이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렇게『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그 일이 어떤 법의 적용을 받는지, 우리는 그 법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로 들어 설명했기에 생활 속에서 법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법 개념과 용어들은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 개념과 용어를 이해한다면 어린이들은 어렴풋이 짐작하던 법에 대한 개념이 조금 더 명확해질 것이다. 더불어 동화를 토대로 쓰인 전문가(변호사)의 정보 글을 통해 법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알찬 토론거리와 생각거리를 통해 나와 내 친구, 이웃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관심은 아이들에게 시민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예영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유익한 역사책과 폭넓은 상식을 전해 주는 과학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한국사 연대기』, 『달력 속 살아 있는 세계사』, 『비교:동물 진화 편』,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등이 있다.
그림 : 김무연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작업한다고 한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상쾌한 풀 향기를 맡으며 반짝이는 조약돌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린 책으로『게 섯거라!』『가벼운 공주』『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열일곱 살의 바다』『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선생님이 작아졌어요』『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아슬아슬 삼총사』『속 좁은 아빠』『빛을 훔쳐온 까마귀』등이 있다.
감수자 : 박지영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과 법과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정진’의 변호사로 있다. 쓴 책으로는 『피아노를 치는 변호사』가 있으며, 2012년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 주요 목차
하필, 하필이면 _ [법은 약속이에요]
법은 공기처럼 살아 숨 쉰다 _ [법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해요]
법은 우리가 만드는 거라고? _ [법은 누가 만들까요]
왕 따는 안 돼! _ [학교폭력예방법: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을 수 있어요]
베끼면 왜 안 돼 ? _ [저작권법: 남의 것을 베끼는 일은 몰래 훔치는 일이에요]
그깟 길냥이라고? _ [동물보호법: 동물이라고 함부로 다루면 안 돼요]
아빠, 그러지 마세요! _ [아동복지법 : 가정 폭력은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어요]
독도는 우리 땅! _ [국제법]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에요]
법아, 고마워! _ [법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정의, 정치, 통계, 법 등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를 동화로 알려 주고,
생각거리와 찬·반이 나뉘는 질문을 통해 가치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스토리텔링 가치토론 교과서」!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 능력은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통합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논리적 사고력이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아이들은 암기 위주의 ‘가짜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며 여러 정보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고, 그 견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하게 된다. 주니어 김영사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중요한 자질을 길러 주고자 「스토리텔링 가치토론 교과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가치와 사회에 관해 동화로 알려 주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관련 지식을 쉽게 설명해 아이들에게 관련 지식의 토대를 쌓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 일화마다 토론거리를 직접 뽑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회를 돌아보고 자신만의 뚜렷한 판단과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지, 특정 상황에서 어떤 해결 방법이 정의로운지, 법은 어떻게 이용하고 지켜나가야 하는지 등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바른 잣대를 세워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법이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약속임을 깨닫게 하는『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
특검, 탄핵, 헌법재판소 등의 용어가 날마다 뉴스에서 쏟아지고 있다. 일부러 찾아들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여기저기에서 관련된 뉴스가 넘쳐난다. 아이들은 과연 이 말들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까? 어른들이라고 정확히 알아듣고 있을까?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그저 법대로 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과연 법대로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궁금증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법은 일상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잘 모른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교과 시간에 배우고 있는데 왜 잘 모를까? 영어나 수학 문제는 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어 가는데 ‘법’은 왜 배워도 배워도 잘 모르는 것일까? 그 이유는 교과서에서 법의 개요만을 원론적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어떤 법이 있는지, 어떤 제도가 있는지, 어떤 기관에서 법을 집행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해 놓은 개요만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일상에서 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휘말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사고가 생겼을 때에 법에 호소할 수 있고, 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사회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살 수는 없다. 그렇기에 법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에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의 이야기, 급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베껴 제출한 숙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친구,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기 위한 노력, 동물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아이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렇게『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그 일이 어떤 법의 적용을 받는지, 우리는 그 법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로 들어 설명했기에 생활 속에서 법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법 개념과 용어들은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 개념과 용어를 이해한다면 어린이들은 어렴풋이 짐작하던 법에 대한 개념이 조금 더 명확해질 것이다. 더불어 동화를 토대로 쓰인 전문가(변호사)의 정보 글을 통해 법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알찬 토론거리와 생각거리를 통해 나와 내 친구, 이웃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관심은 아이들에게 시민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예영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유익한 역사책과 폭넓은 상식을 전해 주는 과학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한국사 연대기』, 『달력 속 살아 있는 세계사』, 『비교:동물 진화 편』,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등이 있다.
그림 : 김무연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작업한다고 한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상쾌한 풀 향기를 맡으며 반짝이는 조약돌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린 책으로『게 섯거라!』『가벼운 공주』『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열일곱 살의 바다』『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선생님이 작아졌어요』『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아슬아슬 삼총사』『속 좁은 아빠』『빛을 훔쳐온 까마귀』등이 있다.
감수자 : 박지영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과 법과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정진’의 변호사로 있다. 쓴 책으로는 『피아노를 치는 변호사』가 있으며, 2012년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 주요 목차
하필, 하필이면 _ [법은 약속이에요]
법은 공기처럼 살아 숨 쉰다 _ [법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해요]
법은 우리가 만드는 거라고? _ [법은 누가 만들까요]
왕 따는 안 돼! _ [학교폭력예방법: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을 수 있어요]
베끼면 왜 안 돼 ? _ [저작권법: 남의 것을 베끼는 일은 몰래 훔치는 일이에요]
그깟 길냥이라고? _ [동물보호법: 동물이라고 함부로 다루면 안 돼요]
아빠, 그러지 마세요! _ [아동복지법 : 가정 폭력은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어요]
독도는 우리 땅! _ [국제법]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에요]
법아, 고마워! _ [법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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