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서 학생회장까지

▣ 출판사서평

반장선거 스피치!
행복한 학급운영 리더십!
유머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아우룸 출판사 강력 추천 도서!

사회적인 난제로 자리 잡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책은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한 점에서 저자의 용기는 큰 감명으로 와 닿는다. 이 책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반장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어떻게 원고를 작성하고 연설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더욱이 학교폭력 예방의 대안으로 유머화술을 제시했다는 것은 특이한 사례이다. 돌이켜 보면 웃기는 학생 치고 따돌림 받는 학생은 없었던 것 같다. 스피치와 리더십, 유머화술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왕따에서 학생회장까지’가 학교폭력,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추천사

학생이나 학부모와 상담해보면 대부분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니라 외부에 있다. 그러나 저자의 경험은 자기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무리 연약한 존재라 하더라도 자신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선행되어야 타인의 도움도 유의미 할 수 있다는 경험은 작금의 현실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또한 작가가 이를 극복한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고통 받는 이들과 연대하고 나누겠다는 의지로 쓰인 책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 창원중학교 인성부 교사 김요섭 -

▣ 작가 소개

저자 : 채진석
KBS 개그사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 하였다. 당시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라 불리는 김웅래 교수를 만나 직접 코미디를 사사 받을 수 있었고, 스타강사이자 유명 코미디작가인 신상훈 교수에게도 유머를 전수 받았다. 하지만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경험은 좋은 교사가 되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지켜주겠다는 굳은 결심이 되었고, 결국 삼수의 나이로 사범대학으로 진학하여 진로에 변경이 있었다.
네이버 지식IN 활동을 통해 많은 코미디언 지망생들을 상담해 주었고, 더불어 저자가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준비하면서 배웠던 유머기술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KBS 아침마당》,《KBS 도전60초》,《KBS 개그사냥》,《SBS 라디오 웃찾사》,《SBS 김미화의 U》,《CJ 헬로비전 라디오 스타》,《KBS 창원 라디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외 다수 공중파 방송 출연 경력이 있다.
현재는 이 책을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강사로 활동 준비 중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왕따에서 학생회장까지’

/제1장/ 나는 왕따다

-고등학교 1학년 왕따의 시작
-우유배달 담당
-친구의 자퇴
-수업시간에 격은 수모
-학교 가는 발걸음
-떨어지는 성적
-체육시간
-수학여행
-정신과에 가다
-담임선생님과의 면담
-체육 선생님과의 면담
-나아지는 학교생활
-친구의 경찰서 신고
-진정한 용기는 두렵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자
-빵의 원리
-법(法)
-피해학생에게
-가해학생에게
-방관하는 학생에게

/제2장/ 왕따의 승리

-반장 당선
-이 글을 읽는 당신 리더가 되어라
-출마한다면 당신의 당선 가능성
-반장은 여론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거짓된 여론의 무서움
-친구를 위해서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되자
-운명은 겁 없는 자를 사랑한다
-혼자 하는 선거
-학생회장 당선
-학생회장 당선 연설문
-학생회장 활동
-왕따의 승리
-후배 학생회장 당선되다
-박래원 선생님과의 인연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2번 낙선

/제3장/ 또다시 왕따가 되다

-필승! 공군 만세
-채! 진! 석! 훈련병
-나는 웃음 대신 눈물을 택했다
-저는 악법은 법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꼬이기 시작하는 군 생활
-병사들의 소중한 식량
-나와 닮은 사람
-때로는 완벽해야 한다
-특별 군기 교육대 입과
-다시 쓰는 단성소
-갈매기가 날지 않으면 더 이상 갈매기가 아니다
-나는 군대에서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

/제4장/ 유머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KBS 개그사냥 출연
-김웅래 교수님과의 만남
-신상훈 교수님과의 만남
-나의 부족함을 표현하며 바보가 되자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유행어를 생활에 활용해보자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면서 웃기자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PUN 유머
-머릿속에 항상 남을 웃길 생각을 해보라
-반전을 통해서 친구를 웃겨 보자
-좋은 말, 따뜻한 말 해주자
-웃는 연습을 하고 미소로써 사람을 대하자
-손해 보는 사람이 되자
-방청객처럼 호응해 주자
-크고 밝게 인사를 하자
-유머집을 읽자
-오바마의 유머

/제5장/ 연설의 기술

-연설의 기술
-친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찾아라
-민감한 부분을 다루면 청자의 집중력이 높아진다
-사회적인 이슈와 공감대를 이야기해도 집중도는 높아진다
-명언들을 활용하라
-등장 후 초반 15초 안에 시선을 끌어라
-중간중간 집중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이야기를 하라
-연설의 마무리는 용꼬리 용!용!
-좋은 발음과 목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하라
-말에도 음악처럼 리듬이 있다
-연설자는 때로는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이 못 지킬 공약을 내걸면 덫을 놓아라
-연설은 너무 길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연설에도 유머는 필수 요소이다
-의상과 소품
-선거에서의 가변적 상황
-수많은 연습으로 원고를 외워라
-숨길 때는 숨겨라, 드러낼 때는 드러내라
-조금만 달라도 많이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
-많이 도전하라
-다문화 학생의 경우 연설 원고
-장애를 가진 학생의 경우 연설 원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연설 원고

/부록/세상에서 가장뜨거운 사랑

-어머니라는 이름
-아들의 기도
-격주 간격의 응급실행
-경보기의 외침
-엎친 데 덮치다
-약속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 표현하라
-어머니의 옷 (詩)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