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인슈타인은 왜 채식을 했을까?
“나는 채식이라는 삶의 방식이 인간의 기질에 미치는 영향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건강도 맛도 인간관계도 포기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유지하는 삶의 방식
유명한 철학자, 과학자, 작가, 연예인까지,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다. 인간은 당연히 육식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던 사람들은 이들의 선택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는 있는지, 체력이 약해지지는 않을지, 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유별나게 살려고 하는지….
저자는 오히려 채식을 하면 질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더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요즘처럼 공장식 농장에서 자동차 찍듯 ‘만들어내는’ 육류와 어패류는 실상을 알고 나면 음식의 범주에 넣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여러 연구를 통해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몸에 훨씬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비타민이나 칼슘, 철분 등도 채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신부들의 건강에도 채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도움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여러 연구 자료와 참고 도서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채식을 하면서 맛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안 좋은 음식을 끊고 미각이 되살아나면 조미료와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음식의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채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러 식당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등도 소개하는데, 이는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구미가 당길 만하다. 채식을 하면서 무엇보다 걸림돌이 되는 것은 건강도 맛도 아닌 사람들의 시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3년 이상 채식을 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불편한 상황을 극복할 반가운 힌트를 준다.
이 책은 영양분이나 맛, 인간관계와 같은 실제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채식과 삶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동물을 먹는다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지, 채식이 지구 환경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한번쯤 성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채식을 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유별나 보이는 선택이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당당한 선택이며 몸과 마음을 한층 가볍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 쉽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우열
번역가 김우열은 자기계발서와 평전, 철학 등에 뛰어난 영어 전문 번역가이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평이하게 취직하여 팬택과 모토로라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번역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학을 전공한 그의 특성은 문체에서 강점으로 드러나는데, 특유의 건조하고 분석적인 스타일은 자기계발서와 철학 분야의 책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번역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가 지망생을 위한 사이트 ''주간번역가'' 카페지기, 번역 전문 편지 ''주간번역''의 발행인, 독자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왓북'' 공동 운영진, 등 번역에 관련된 많은 활동들의 주역으로 일하고 있다. 그에게 번역가라는 직업은 또 다른 창조가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크릿』을 비롯해 『몰입의 재발견』, 『기분 좋게 살아라』, 『평전 마키아벨리』, 『위대한 발견의 숨겨진 역사』, 『시크릿 다이어리』 을 비롯해 다수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한번쯤 채식을 고민해본 당신을 위하여
Part 1 채식, 얼마나 아십니까?
다르게 사는 법, 채식
-당신이 채식을 선택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채식하기 어려운 이유
-세상 살아가기에 너무 예민해지지는 않을까?
채식의 유혹
-채식 왜 하세요?
-채식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
-평생 할 수 있는 진짜 다이어트
-채식주의자보다는 채식인
채식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탕수육보다 맛있는 ‘탕수벗어’
채식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만 채식을 한다면
Part 2 채식이 정말 건강에 좋을까?
채식이 정말 몸에 좋을까?
영양분 때문에 채식을 주저할 이유는 없다
-채식하면 단백질은 어디서 얻나?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환상
-생선이나 어패류, 육류보다는 낫지 않을까?
-비타민 B12가 식물성 식품에는 없다는데
-칼슘이나 철분은 어떻게 해결하나?
채식하면 체력에 문제가 생긴다?
-채식하면 체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채식하는 보디빌더들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괜찮을까?
-아이를 가졌는데 채식해도 될까?
-채식하면 살이 빠질까?
-채식하면서 술 담배를 해도 될까?
젊고 건강한데도 채식을 해야 할까?
Part 3 채식인으로 살기 위한 방법들
몸 상태와 식단을 점검하자
익숙한 음식들과의 결별
-이제 무엇을 먹어야 할까?
-비용을 절약하는 건강한 식단
-실수로 고기를 먹었더라도 개의치 말자
-먹는 양까지 줄일 필요는 없다
성분표 읽는 방법
채식 선언하기
혼자 사는 직장인의 채식
-집에서
-직장에서
-혼자 식당에 가서
-회식 자리에서
-1박 2일 연수를 가서
애인과 데이트할 때의 채식
결혼 후의 채식
-배우자와 둘이 살고 있는 경우
-자녀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
채식 맛집 소개
채식 장보기
도와주세요!
Part 4 채식 권하는 사회를 꿈꾸며
가장 급진적인 정치 활동, 채식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고기 대신 콩?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코코넛 오일의 발견
갈수록 복잡해지기만 하는 세상
삶을 통제하는 힘
사랑을 배우기 위해
눈을 감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것들
Part 5 채식을 둘러싼 단상들
아인슈타인은 왜 채식을 했을까?
골고루 먹는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동물을 먹는 행위가 윤리적으로 옳을까?
우리는 가끔 거짓말을 한다
인간, 그 모순의 동물
길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 안에 있을 뿐
핀란드인의 저력과 자연의 치유력
환경, 채식이 답이다
채식을 넘어 열매식으로
채식 관련 번역서를 읽으면서
번역 작가, 그 길
치열하게 산다는 것
생의 의미
읽어볼 만한 책 소개
나가는 말
채식, 불편한 행복으로의 초대
아인슈타인은 왜 채식을 했을까?
“나는 채식이라는 삶의 방식이 인간의 기질에 미치는 영향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건강도 맛도 인간관계도 포기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유지하는 삶의 방식
유명한 철학자, 과학자, 작가, 연예인까지,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다. 인간은 당연히 육식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던 사람들은 이들의 선택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는 있는지, 체력이 약해지지는 않을지, 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유별나게 살려고 하는지….
저자는 오히려 채식을 하면 질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더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요즘처럼 공장식 농장에서 자동차 찍듯 ‘만들어내는’ 육류와 어패류는 실상을 알고 나면 음식의 범주에 넣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여러 연구를 통해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몸에 훨씬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비타민이나 칼슘, 철분 등도 채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신부들의 건강에도 채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도움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여러 연구 자료와 참고 도서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채식을 하면서 맛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안 좋은 음식을 끊고 미각이 되살아나면 조미료와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음식의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채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러 식당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등도 소개하는데, 이는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구미가 당길 만하다. 채식을 하면서 무엇보다 걸림돌이 되는 것은 건강도 맛도 아닌 사람들의 시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3년 이상 채식을 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불편한 상황을 극복할 반가운 힌트를 준다.
이 책은 영양분이나 맛, 인간관계와 같은 실제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채식과 삶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동물을 먹는다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지, 채식이 지구 환경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한번쯤 성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채식을 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유별나 보이는 선택이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당당한 선택이며 몸과 마음을 한층 가볍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 쉽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우열
번역가 김우열은 자기계발서와 평전, 철학 등에 뛰어난 영어 전문 번역가이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평이하게 취직하여 팬택과 모토로라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번역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학을 전공한 그의 특성은 문체에서 강점으로 드러나는데, 특유의 건조하고 분석적인 스타일은 자기계발서와 철학 분야의 책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번역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가 지망생을 위한 사이트 ''주간번역가'' 카페지기, 번역 전문 편지 ''주간번역''의 발행인, 독자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왓북'' 공동 운영진, 등 번역에 관련된 많은 활동들의 주역으로 일하고 있다. 그에게 번역가라는 직업은 또 다른 창조가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크릿』을 비롯해 『몰입의 재발견』, 『기분 좋게 살아라』, 『평전 마키아벨리』, 『위대한 발견의 숨겨진 역사』, 『시크릿 다이어리』 을 비롯해 다수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한번쯤 채식을 고민해본 당신을 위하여
Part 1 채식, 얼마나 아십니까?
다르게 사는 법, 채식
-당신이 채식을 선택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채식하기 어려운 이유
-세상 살아가기에 너무 예민해지지는 않을까?
채식의 유혹
-채식 왜 하세요?
-채식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
-평생 할 수 있는 진짜 다이어트
-채식주의자보다는 채식인
채식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탕수육보다 맛있는 ‘탕수벗어’
채식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만 채식을 한다면
Part 2 채식이 정말 건강에 좋을까?
채식이 정말 몸에 좋을까?
영양분 때문에 채식을 주저할 이유는 없다
-채식하면 단백질은 어디서 얻나?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환상
-생선이나 어패류, 육류보다는 낫지 않을까?
-비타민 B12가 식물성 식품에는 없다는데
-칼슘이나 철분은 어떻게 해결하나?
채식하면 체력에 문제가 생긴다?
-채식하면 체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채식하는 보디빌더들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괜찮을까?
-아이를 가졌는데 채식해도 될까?
-채식하면 살이 빠질까?
-채식하면서 술 담배를 해도 될까?
젊고 건강한데도 채식을 해야 할까?
Part 3 채식인으로 살기 위한 방법들
몸 상태와 식단을 점검하자
익숙한 음식들과의 결별
-이제 무엇을 먹어야 할까?
-비용을 절약하는 건강한 식단
-실수로 고기를 먹었더라도 개의치 말자
-먹는 양까지 줄일 필요는 없다
성분표 읽는 방법
채식 선언하기
혼자 사는 직장인의 채식
-집에서
-직장에서
-혼자 식당에 가서
-회식 자리에서
-1박 2일 연수를 가서
애인과 데이트할 때의 채식
결혼 후의 채식
-배우자와 둘이 살고 있는 경우
-자녀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
채식 맛집 소개
채식 장보기
도와주세요!
Part 4 채식 권하는 사회를 꿈꾸며
가장 급진적인 정치 활동, 채식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고기 대신 콩?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코코넛 오일의 발견
갈수록 복잡해지기만 하는 세상
삶을 통제하는 힘
사랑을 배우기 위해
눈을 감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것들
Part 5 채식을 둘러싼 단상들
아인슈타인은 왜 채식을 했을까?
골고루 먹는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동물을 먹는 행위가 윤리적으로 옳을까?
우리는 가끔 거짓말을 한다
인간, 그 모순의 동물
길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 안에 있을 뿐
핀란드인의 저력과 자연의 치유력
환경, 채식이 답이다
채식을 넘어 열매식으로
채식 관련 번역서를 읽으면서
번역 작가, 그 길
치열하게 산다는 것
생의 의미
읽어볼 만한 책 소개
나가는 말
채식, 불편한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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