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씨와 아니요씨 도둑을 잡아라

▣ 출판사서평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도둑을 잡아라』는 노르웨이 도서상 재단에서 수여하는 ‘브라게 상(Brage Prize)’을 수상했으며, 자국인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독일, 이집트, 인도 등 세계 각국에 출판되어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떤 말에도 “그래, 좋아.”라고 긍정하는 그래요 씨와 “아니, 싫어.”라고 부정하는 아니요 씨. 어느 날, 두 사람은 도둑이 감옥을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의기투합하여 도둑을 잡으러 갑니다. 하지만 도둑의 꼼수에 휘말려 그래요 씨가 도둑 대신 감옥에 잡혀 들어가고 맙니다. 과연 그래요 씨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독특한 재치와 유머가 빛나는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를 만나 보아요!

2012년 노르웨이 도서상 재단 선정 ‘브라게 상(Brage Prize)’ 수상작!

2008년 노르웨이에서 문화부 신인상을 수상한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 두 번째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도둑을 잡아라』는 2012년 노르웨이 도서상 재단에서 수여하는 ‘브라게 상(Brage Prize)’을 수상했으며, 자국인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독일, 이집트, 인도 등 세계 각국에 출판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떤 말에도 “그래, 좋아.”라고 긍정하는 그래요 씨와 “아니, 싫어.”라고 부정하는 아니요 씨.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둘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친구 사이입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도둑이 감옥을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의기투합하여 도둑을 잡으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가 도둑의 꼼수에 말려듭니다. 차에 태워주고, 간식도 내어주고, 결국에는 그래요 씨가 도둑 대신 감옥에 잡혀 들어가기까지 합니다. 과연 그래요 씨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독특한 재치와 유머로 느슨해질 새 없이 전개되는 이야기는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에서 악어 밥이 될 뻔하고도 여전히 무턱대고 ‘그래요’와 ‘아니요’를 연발하는 그들이지만, 이번에도 역시 용감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뿌듯함마저 느껴집니다. 결국 멋지게 도둑을 잡고야 마는 두 친구의 모습과, 그래요 씨의 성격을 알고 끝까지 꼼수를 쓰려던 나쁜 도둑에게 “아니, 싫어!”를 당당하게 외치는 그래요 씨의 모습은 통쾌한 기분마저 들게 합니다.
이전보다 더 짜임새 있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전해 주는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도둑을 잡아라』를 만나 보세요!

# 확장된 사고력과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
마치 블록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형태로 이루어진 그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도둑과 경찰 등 전작에 비해 훨씬 다양해진 인물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야기 중반부에 몸의 색깔이 뒤바뀌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확장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가 우여곡절 끝에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융통성 있는 사고와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카리 스타이
저자 카리 스타이(Kari Stai)는 1974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스타이는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 『블러드리치와 혈액 공장』, 명랑하고 호기심 많은 두 친구 모프와 미코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등을 펴냈어요. 『그래요 씨와 아니요 씨』는 그녀의 첫 그림책이에요. 이 책으로 문화부 신인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지요. 심사위원은 “빈틈없는 완벽한 그림책이다. 독특한 색채의 생기 넘치는 그림은 이야기를 한층 더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간결한 글이 중요한 메시지를 말해 주고 있다”라고 평했어요. 그녀의 책은 덴마크, 독일, 프랑스, 인도, 이집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답니다.

역자 : 최소영
역자 최소영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고, 우리나라에서 예술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현대미술비평과 전시기획에 참여하고 있지요. 여러 나라에서 지낸 경험을 번역을 통해서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어린이 외국서적 번역 연구소인 ‘애기똥풀’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번역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