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잠들기 싫어요

▣ 출판사서평

레일라는 절대 잠들지 않는 공주예요. 왕과 왕비는 밤이 되어도 잠잘 생각을 하지 않고, 놀려고 하는 레일라 공주 때문에 걱정이에요. 어떻게 하면 레일라 공주를 잠들게 할 수 있을까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공주는 잠들기 싫어요!』를 보며 레일라 공주를 잠들게 한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 레일라 공주를 잠들게 할 수 있었던 비밀은?
『공주는 잠들기 싫어요!』는 절대 잠들지 않는 공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왕과 왕비는 밤이 되어도 잠잘 생각을 하지 않고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노는 레일라 공주 때문에 걱정이 쌓여 갑니다. 공주에게 자장가도 불러 주고, 이야기도 들려줘 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왕과 왕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합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 마법사를 불러 깊은 잠에 빠지는 주문을 외우게 합니다. 하지만 공주는 잠들지 않고, 왕과 왕비만 잠들어 버리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몹시 재미없고 지루한 농담을 잘하는 광대를 찾아서 궁전으로 부릅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공주는 박수까지 치며 크게 웃음을 터뜨립니다. 공주를 잠들게 하려는 왕과 왕비의 계획은 이대로 실패하고 마는 것일까요?
밤늦도록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와 그런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공주는 잠들기 싫어요!』를 보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리고 책 속에서 공주를 잠들게 한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는지도 찾아보세요!

# 천방지축 레일라 공주와 함께 궁전에서 놀아요!
밤이 되었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천방지축 레일라 공주가 사는 궁전으로 떠나 보세요.
공주의 방에 가득한 장난감과 인형 들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신기한 옷차림을 한 마법사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또 ‘달리고 달려’라는 날쌔고 용감한 기사와 미로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푹신푹신한 침대 만들기의 장인들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레일라 공주와 함께 궁전에서 갖가지 놀이를 즐기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스르륵 잠에 빠지게 될 거예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자일즈 페일리-필립스
저자 자일즈 페일리-필립스(Giles Paley-Phillips)는
『Tamara Small And The Monsters’ Ball』 영국 더 피플스 북 프라이즈 단편상 최종 후보(2013)
『THE FEARSOME BEASTIE』 하트 오브 하윅 어린이 도서상(2013)
『THE FEARSOME BEASTIE』 영국 더 피플스 북 프라이즈 문학상(2012)
『THE FEARSOME BEASTIE』 영국 로더럼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2012)
자일즈 페일리-필립스는 『THE FEARSOME BEASTIE』로 더 피플스 북 프라이즈(2012)와 하트 오브 하윅 어린이 도서상(2013), 비지베이비 금상 등을 받았으며, 영국 로더럼 어린이 도서상(2012)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공주는 잠들기 싫어요! Princess Stay Awake』는 시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그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영국 이스트 서식스 주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포
역자 포는 미국 레이크랜드 대학에서 시(詩)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시적인 문장으로 존재 문제를 다루는 동화에 매료되어 동화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항상 명랑하고 살아 숨 쉬는 문장을 쓰려 노력합니다.

그림 : 아드리아나 J. 푸글리시
그린이 아드리아나 J. 푸글리시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20년 넘게 감성적인 글, 그림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림 작가나 그래픽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한 작품들에서 그녀의 이야기와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09년에 『THIS IS ME』를 출간하였습니다. 일요일마다 여러 학교를 다니며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러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