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에게 귀농의 길을 묻다

▣ 출판사서평

“자연이 좋아 귀농을 선택하여 6년 만에 귀농에 성공한 이의
이제껏 제대로 들어 보지 못한 귀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도시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나중에 할 것 없으면 귀농이나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귀농을 매우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저 땅뙈기에 씨만 뿌리고 물만 주면 알아서 자라는 줄로만 알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도시인들의 안일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는 책을 발간했다.

태풍에서도 스스로 일어서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자연을 보며 귀농을 선택했다는 그는 벌써 귀농 6년차, 블루베리 귀농에 성공했다. 그가 귀농 정착에 성공하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겪은 힘든 귀농의 시간들, 귀농 생활을 즐겁게 하는 법, 성공적인 귀농으로 가는 길 등을 이 책에 담아 귀농을 꿈꾸는 이들과 귀농인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순응하며 때론 극복해야 하는 진정한 귀농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귀농 계획을 세우거나 실제 귀농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귀농이 실행으로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선택받은 훌륭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자도 그 ‘선택받은 훌륭한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주요 목차

격려사 06
머리말 09

PART 01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1. 귀농인 모두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 글을 나누며 17
2. 도시의 안방에서 상상으로 이미 성공한 사람들 26
3. 재작년 여름, 몹시도 마른하늘에 31
4. 3년 전 7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35
5. 따뜻한 겨울을 겨울이라 할 수 있을까 40
6. 나는 왜 귀농을 선택했는가?(1) 43
7. 나는 왜 귀농을 선택했는가?(2) 53
8. 귀농인은 농촌의 미래다 59

PART 02 귀농인으로 가는 길
1. 직업이 농사업인 농부 67
2. 농지 구입과 작물 선택 71
3. 강소농(强小農)과 가족농(家族農) 77
4. 힘들지 않습니까? 82
5. 귀농인과 현지인 86
6. 사람이니까 외롭다? 92
7. 야생초, 그들도 살려고 태어났다 96
8. 내겐 특별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101

PART 03 성공적인 귀농을 위하여
1. 귀농생활의 양념 109
2. 좋은 음파를 내 작물에게 115
3. 농촌에서의 생활 122
4. 정부지원에 대한 올바른 판단 126
5. 그건 양심을 속이는 겁니다 130
6. 모든 것의 답은 현장에 있다 135
7. 귀농인의 탈농(脫農), 그리고 도시로의 U턴 139
8.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145

PART 04 농부의 사계
1. 봄, 대지엔 생명을 농부엔 희망을 151
2. 여름, 순응하고 극복하는 자연의 가르침으로 157
3. 가을, 봄부터 기다려 온 탐스러운 웃음 164
4. 겨울, 은백색의 세상에서 자는 겨울잠 169

맺음말 176

부록
1,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자 심사기준 182
2, 작물의 필수 원소 190
3, 사회단체 귀농학교 현황 196
4,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