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없이 감기 졸업

고객평점
저자김성철
출판사항성모아이, 발행일:2015/12/30
형태사항p.274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2838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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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16년간 10,000명 이상의 영유아 치료경험의 결과물을 세상에 공개합니다!

16년 동안 10,000명 이상의 소아 난치병을 치료해 본 결과, 소아들은 감기에 걸리면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열 감기를 자주 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소화불량이 원인이다. 이러한 경우, 고열이 나면서 복통, 장염, 식욕부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소화를 촉진하는 처방을 사용해야만 열감기와 소화불량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해열진통제, 지사제, 항생제만 복용한다면 열 감기의 근본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기관지 확장제, 항생제, 진해거담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기침 감기, 모세기관지염, 천식이 잘 낫지 않았던 아이들은 체질에 따른 면역 증강 처방으로 대부분 항생제 없이 근본치료 되었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으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장기간 복용했거나 심지어 수술이나 시술을 받았는데도 좀처럼 증상이 완화되지 않은 아이들은 면역증강 및 혈액순환 촉진 처방을 통해 대부분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개인적으로 2녀 1남, 3명의 자녀를 둔 아빠로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이 피로 및 심한 소화불량 등의 원인으로 고열이 나거나 밤새도록 기침하는 경우가 많았다. 환절기가 되면 비염, 축농증, 중이염, 아토피, 설사(장염), 수면장애 등의 질환이 나타났었고 그때마다 화학약품 복용 없이 본원에서 그동안 사용했던 면역증강처방으로 근본치료 해 왔다. 같은 뱃속에서 나온 자녀들이라 할지라도 체질에 따라 증상이 달랐고, 이에 따라 당연히 면역증강처방도 달라졌다.

우리 3남매는 태어나서 한 번도 열 감기, 장염, 모세기관지염, 비염, 축농증 때문에 소아과를 가 본 적이 없고 당연히 항생제도 복용해 본 적이 없다. 가끔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단기간에 고통을 일시적으로나마 경감하는 화학약품의 유혹에 흔들린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동 질환은 인체가 보내는 피로에 대한 신호라는 확고한 믿음과 수많은 감기 근본 치료의 경험 덕분에 그 유혹을 떨쳐 낼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도 아이가 혈색이 좋지 않거나, 식욕부진, 수면장애, 성장통 등이 나타나면 미리 면역을 증강해 두어 응급상황의 경우에도 지사제, 진통제, 항생제, 소염제 대신 근본 혈액순환 개선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래서 주변에 잦은 감기로 항생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상이 반복되는 아이들을 보면 무척 안타까울 따름이다. 근본치료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면역증강인데,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 것 같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항생제 복용은 그 사람의 평생 건강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2010년 OECD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항생제 소비량은 31.4 DDD(일일 상용량. 성인 1천명이 하루에 31.4명분의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로 벨기에와 함께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 기준 한국의 항생제 사용량은 28.4DDD로 전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OECD 평균 20.3DDD에 비해서는 약 1.4배로 여전히 높고, 대표적인 항생제 내성균인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내성률은 73%로, 네덜란드 2.4%, 영국 14%, 미국 51%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렇듯 감기 증상이 보이면 바로 항생제부터 처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다 보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잦은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염증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증가했다.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에 대한 결과이다. 우리 인체의 내부 저항력이 떨어지면 균, 바이러스 등이 피부, 근육,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범한다. 그렇게 되면 인체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배출하려 하고, 결과로 기침, 오한, 발열,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때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의 화학약품을 복용하면 잠시의 고통은 경감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입 마름, 피로, 소화불량, 답답함, 혈색 악화 등의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고, 인체 내부 저항력(면역력)이 더욱 저하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잦은 감기에 노출되고, 이는 다시 항생제 복용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감기의 근본치료, 즉 ‘감기 졸업’의 비결은 바로 면역력의 증강에 있다.

오늘날 경제 성장과 함께 주거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되면서 세균성 감염은 급감했다. 즉,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감기는 세균성 감염이 아니라 대부분 피로에 대한 반응이다. 그러므로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충분한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아이 스스로 이겨 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쉬어도 감기가 낫지 않을 경우,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면역 증강 처방을 복용하게 하도록 한다. 생애 처음으로 화학 약품 없이 감기가 낫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 후로는 상승된 인체 저항력 덕분에 감기에 걸리는 빈도가 확연히 줄게 되고, 혹 감기에 걸리더라도 푹 쉬면 낫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아이가 처음으로 항생제 등의 화학약품 없이 감기가 낫게 되면 그 가정에서 큰 변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꾸준한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으로 아이들 대부분이 감기졸업에 도달하게 된다.

실제로 본원을 내원하신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가 면역 증강 치료 후 잦은 감기를 졸업하고, 혈색도 좋아졌고, 키도 많이 컸다고 말씀하신다. 자라나는 새싹에게 세균을 죽이는 약만 주면 새싹이 더욱 세균에 취약하게 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힘들다. 대신 식물의 특성을 잘 아는 경험 많은 전문가를 만나서 균이 발생할 때마다 독한 약물이 아니라 체질에 맞는 천연 거름을 새싹(아이)에게 주면 균을 스스로 이겨 낼 수 있는 면역력이 생겨나서 새싹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6년간 10,000명 이상의 소아 난치병 치료 경험을 통해 감기 졸업은 이제 성모아이 한의원에서는 기본 상식으로 통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성철
1999년에 당시 생소했던 영유아 난치병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성모아이 한의원을 개원한 이후로 16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12개국에서 내원한 환아들을 근본 치료한 사례가 10,000건을 넘었다. 내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양방 병·의원을 열심히 다녔는데도 감기를 달고 있거나 잦은 감기를 동반한 틱 장애, 뇌전증, 발달장애 등의 소아난치병 환자들이 입소문을 듣고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본원을 찾았다.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소아들은 더 이상 잦은 감기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고,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면역력이 증강되면서 발달장애, 틱 장애, 성장장애에서도 함께 벗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수많은 소아 난치성 질환 아동들이 잦은 감기를 항생제 없이 스스로 이겨 내게 되므로 많은 부모님들께서 “원장님, 올해는 한 번도 해열진통제, 항생제 복용 안 하고 지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기적 같은 일이에요. 이젠 감기 졸업했어요. 혈색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언어도 늘고 키도 컸어요.”라고 다들 한결같이 말씀하신다. 이러한 연유로 이 책의 제목을 감기졸업이라고 명명했다.
성모아이 한의원 대표원장 (1999~)으로 동국대한의학과 대학원 한의학 박사를 취득하... 고 동국대 한의대 외래 교수로 역임한 바 있다. 세계 12개 국으로 한약을 수출했고 MBC, SBS, TBC, PBC 및 각 언론사 소아난치병 건강 자문 출연을 하였으며 1999년부터 난치성 중이염, 천식, 소아 간질, 틱, ADHD, 발달장애 치료사 례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시사매거진 ‘뇌 및 소아난치병 부문’)되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한방진료(2003년)를 맡았다. 2014 한경 BUSINESS 주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소 아난치병 부문)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수행 양·한방 융합 뇌성마비 재활치료 임상연구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주요 목차

CHAPTER 01. 감기 졸업
1) 감기(感氣) “외부의 기운에 감촉되다”
2) 감기약을 먹어도 반복하는 감기
3) 감기 졸업의 비밀
TIP 감기 = 몸이 피곤하여 생기는 염증 상태

CHAPTER 02. 감기 졸업은 어떻게?
1) 면역증강탕이란?
2) 호흡기 면역증강탕 복용 기간
3) 면역증강탕 복용 이후 변화
TIP 감기의 해결, 항생제 VS 면역력 증강
TIP 홍삼 VS 한약? 홍삼 = 한약!
TIP 1살 된 아기도 한약을 먹을 수 있나요?

CHAPTER 03. 열 감기 졸업
1) 소아들의 발열 원인은?
2) 세 아이의 아빠로서...
TIP 열이 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TIP 열이 날 때 가정에서는?
TIP 해열제 없이 열 내리는 방법

CHAPTER 04. 코감기 졸업
1) 왜 낫지 않을까?
2) 근본해결방법을 찾아보자

CHAPTER 05. 축농증
1) 축농증(蓄膿症), 누런 콧물이 쌓인 부비동의 염증
2) 축농증에는 반드시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
3) 축농증의 근본치료 방법은 면역증강!
TIP 양약을 먹어도 계속되는 비염의 근본치료법
TIP 항생제와 수술로도 계속되는 축농증 근본치료
TIP 비염과 잦은 코피, 해결 방법은?
TIP 생활 동의보감!

CHAPTER 06. 중이염 졸업
1) 중이염, 항생제 처방이 당연한가?
2) 중이염이 재발되는 이유
TIP 중이염 한약치료, 가능한가요?
TIP 항생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TIP 반복되는 비염과 중이염, 튜브 삽입술 근본치료법

CHAPTER 07. 기침 감기 졸업
1) 천식은 정말 불치병인가?
2) 기침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 다르게!
TIP 흡입용 스테로이드 제제, 정말 괜찮을까요?
TIP 기관지 확장제 패치, 부작용은 없나요?
TIP 없어지지 않는 가래, 치료가 가능한가요?
TIP 도라지와 배즙, 천식에 도움이 되나요?

CHAPTER 08. 감기복합 증후군
1) 감기는 여러 증상을 동반한다
2) 아토피+감기(면역력 저하)
3) 감기+성장지연
TIP “엄마 한약 하루에 다섯 번 먹으면 안돼요?”
4) 감기+야뇨
TIP 만 2세 미만 영유아는 감기약을 복용할 수 없습니다
TIP microbiota-gut-brain axis, 뇌의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내 미생물

CHAPTER 09. 잦은 감기와 뇌
1) 잦은 감기(항생제 남용)와 틱 장애
2) 잦은 감기(항생제 남용)와 뇌전증 및 발달장애

CHAPTER 10. 이렇게 나았어요
항생제를 물 먹듯 먹어도 낫지 않던 감기, 중이염, 폐렴 치료됐어요!
고통스럽던 식사 시간은 이제 끝!
감기가 축농증 없이 4일 만에 나았어요! 이런 일도 있더라구요!
이온 음료만 먹던 수현이가 이제 밥을 잘 먹어요!
우리 쌍둥이 정말 많이 건강해졌어요!
4년 동안 천식, 비염을 달고 다니던 희원이
양약 끊고 치료되기까지...
성구가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울 아들에게 숙면을 돌려주셨네요!
우리 윤정이 천식약 다 끊고 나았어요!
우리 아이 중이염, 한의원에서 고쳤어요!
성모아이한의원을 알게 된 건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다인이의 놀라운 변화!
몸이 좋아지니 언어발달과 아토피, 감기 졸업이 한방에 해결됐어요!
희망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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