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칼데콧 수상 작가 필립 C. 스테드의 신작! 고모를 위하는 소녀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책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시대다. 최근 10년간 홀로 사는 노인이 두 배 가까이 늘었을 정도다. 이렇게 홀로 사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외로움 또한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생활 속 불편은 다른 것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외로움은 사람이 아닌 그 어떤 것으로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유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가족이다. 하지만 급속한 핵가족화가 가족간의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정서적 거리까지 멀어지게 만들었다.
《아주 특별한 배달》은 핵가족 시대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세이디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조세핀 고모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모에게 친구가 되어 줄 코끼리를 보내려 하지만 우표가 모자라자 직접 배달에 나서는 당찬 소녀다.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 필립 C. 스테드는 전작에 이어 따뜻하고 유머를 간직한 글을 선보였다. 코끼리를 실은 헬리콥터가 추락하고, 원숭이 강도단을 만나는 등 여러 위기에 처하지만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내는 세이디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자신을 도와준 악어에게 커다란 풍선껌을 넣어 편지를 쓰는 모습에서는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결말은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매튜 코델의 개성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또한 소녀의 모험을 극적으로 묘사하여 이야기에 재미를 더했다. 당찬 소녀 세이디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은 물론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필립 C. 스테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내 에린 E. 스테드와 함께 작업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2011년 칼데콧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토스트에 얹은 참치 완두콩 크림 소스 요리》, 《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매튜 코델
미국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시카고 교외에서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 작가인 아내 줄리 핼펀과 사랑스러운 딸 로미, 그리고 믿음직한 샴고양이 토빈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힘내라, 새싹!》과 국내 미출간작 《Hello! Hello!》, 《Justin Case》, 《Bat and Rat》 등이 있습니다. 그의 웹사이트 www.matthewcordell.com 을 방문해 보세요.
역자 : 이수란
해외 호텔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중에 국적을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책을 보던 시간이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 어린이 책에 흠뻑 빠졌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번역하면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번역한 책은 《한밤의 도서관》입니다.
칼데콧 수상 작가 필립 C. 스테드의 신작! 고모를 위하는 소녀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책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시대다. 최근 10년간 홀로 사는 노인이 두 배 가까이 늘었을 정도다. 이렇게 홀로 사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외로움 또한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생활 속 불편은 다른 것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외로움은 사람이 아닌 그 어떤 것으로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유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가족이다. 하지만 급속한 핵가족화가 가족간의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정서적 거리까지 멀어지게 만들었다.
《아주 특별한 배달》은 핵가족 시대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세이디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조세핀 고모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모에게 친구가 되어 줄 코끼리를 보내려 하지만 우표가 모자라자 직접 배달에 나서는 당찬 소녀다.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 필립 C. 스테드는 전작에 이어 따뜻하고 유머를 간직한 글을 선보였다. 코끼리를 실은 헬리콥터가 추락하고, 원숭이 강도단을 만나는 등 여러 위기에 처하지만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내는 세이디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자신을 도와준 악어에게 커다란 풍선껌을 넣어 편지를 쓰는 모습에서는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결말은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매튜 코델의 개성이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또한 소녀의 모험을 극적으로 묘사하여 이야기에 재미를 더했다. 당찬 소녀 세이디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은 물론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필립 C. 스테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내 에린 E. 스테드와 함께 작업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2011년 칼데콧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토스트에 얹은 참치 완두콩 크림 소스 요리》, 《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매튜 코델
미국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시카고 교외에서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 작가인 아내 줄리 핼펀과 사랑스러운 딸 로미, 그리고 믿음직한 샴고양이 토빈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힘내라, 새싹!》과 국내 미출간작 《Hello! Hello!》, 《Justin Case》, 《Bat and Rat》 등이 있습니다. 그의 웹사이트 www.matthewcordell.com 을 방문해 보세요.
역자 : 이수란
해외 호텔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중에 국적을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책을 보던 시간이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 어린이 책에 흠뻑 빠졌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번역하면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번역한 책은 《한밤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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