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신비한 구두, 7명의 여자 앞에 나타나다
여기 일곱 명의 여자가 있다. 제각각 다른 고민과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들이다. 혼자 힘겨운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 초년생, 결혼을 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벅찬 남자와 오랜 연애를 끌고 있는 간호사, 결혼은 하고 싶지만 자기의 라이프 스타일을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 공무원, 이른 나이에 결혼해 남편의 눈으로만 모든 걸 바라보게 된 주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욕망하는 방법조차 잊은 아이 엄마, 사회생활과 사람에 상처 받은 은둔형 외톨이, 인생에는 이기고 지는 것밖에 없다는 듯 일에만 매달리는 커리어 우먼까지.
이들은 모두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다. 그리고 이 여자들의 앞에 신비한 구두가 나타난다. 12센티미터 굽을 가진 이 ‘야하게 생긴’ 구두는 일곱 여자를 차례차례 찾아가며 그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녀들과 함께 욕망한다. 그리고 이 신비한 구두는 여자들이 갈 길을 자기도 모르게 인도한다.
하지만 이 구두는 마법의 구두가 아니다. 이 구두를 신은 여자들이 삶의 답을 찾은 이유는 ‘화려한 구두’라는, 오로지 자기를 위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20대 초반에는 아무렇지 않게 신고 다니던 화려한 하이힐은 나이가 들며 여자들에게서 조금씩 멀어진다. 나이가 드니 불편해서, 회사에 신고 다니기에는 너무 화려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신을 일이 없어서……. 그러나 이 일곱 명의 여자들은 그저 자신을 아름답게 해주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이 구두를 선택하고 신을 용기를 냈다. 그리고 그 용기가 결국 그녀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었다. “좋은 구두는 신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유행어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 불안할수록, 두려울수록, 외로울수록 나를 사랑하라
지금의 자신에게 실망을 느낀다면 그것은 아직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실망을 느끼지 않는다. 사람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자기 자신에게 실망한다.
모두가 내 탓인 것만 같은 마음에서 조금만 거리를 둬 보면 어떨까? 한 발짝 멀어져서 보면 자신의 삶도 그렇게 나쁜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들과 다른 장점과 매력이 있고, 나름대로 꾸준히 해온 노력도 있다. 아무것도 없더라도 괜찮다. 지금부터 용기를 내면 되니까. 다른 사람을 위로할 때 “괜찮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지”라고 말하듯, 나 자신에게도 그렇게 말을 걸 수 있다.
나 자신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고, 나의 장점과 매력 역시 나만큼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불안하다면, 두렵다면, 외롭다면, 나 자신을 탓하기 전에 누구보다 먼저 나의 편이 되어 자신을 사랑하라고 이 책은 말한다. 일곱 명의 여자들은 이 책을 읽는 여자들 모두의 모습이다. 이야기 속 구두는 만나는 여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개성을 찾아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운 점을 샅샅이 뒤지고 찾아내, 그때부터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 중에서
지금부터 내가 들려 줄 것은 구두 이야기이지만 구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여자들, 어쩌면 바로 당신에 대한 이야기다. 스무 살을 맞은 이래 열심히 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시간을 거쳐 몇 가지 중요한 인생의 선택을 마친 채 고민에 빠진 여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시작부터 스포일러를 하자면, 나는 고통이 아닌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주인의 아름다움밖에 보지 못하는 눈먼 구두의 수다를 통해 당신이 자기 삶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남인숙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재학 시절부터 방송작가, 자유기고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출간 이후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여성 에세이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비롯하여 《여자, 거침없이 떠나라》, 《여자, 그림으로 행복해지다》, 《서른에 꽃피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펴내어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중국과 대만, 베트남, 몽골에 번역 출간되어 비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여자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는 멘토의 지침서로서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대 아시아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어쩌면 모든 게 늦은 것만 같은 - 리즈
맞지 않는 구두를 신다 - 비비안
안락한 구속, 불안한 자유 - 올리비아
반짝임은 내 안에 있다 - 마릴린
욕망을 욕망하다 - 그레이스
나에게서 벗어나 볼 용기 - 오드리
나를 사랑할 시간 - 소피아
에필로그 - 서영의 이야기
◆ 신비한 구두, 7명의 여자 앞에 나타나다
여기 일곱 명의 여자가 있다. 제각각 다른 고민과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들이다. 혼자 힘겨운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 초년생, 결혼을 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벅찬 남자와 오랜 연애를 끌고 있는 간호사, 결혼은 하고 싶지만 자기의 라이프 스타일을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 공무원, 이른 나이에 결혼해 남편의 눈으로만 모든 걸 바라보게 된 주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욕망하는 방법조차 잊은 아이 엄마, 사회생활과 사람에 상처 받은 은둔형 외톨이, 인생에는 이기고 지는 것밖에 없다는 듯 일에만 매달리는 커리어 우먼까지.
이들은 모두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다. 그리고 이 여자들의 앞에 신비한 구두가 나타난다. 12센티미터 굽을 가진 이 ‘야하게 생긴’ 구두는 일곱 여자를 차례차례 찾아가며 그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녀들과 함께 욕망한다. 그리고 이 신비한 구두는 여자들이 갈 길을 자기도 모르게 인도한다.
하지만 이 구두는 마법의 구두가 아니다. 이 구두를 신은 여자들이 삶의 답을 찾은 이유는 ‘화려한 구두’라는, 오로지 자기를 위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20대 초반에는 아무렇지 않게 신고 다니던 화려한 하이힐은 나이가 들며 여자들에게서 조금씩 멀어진다. 나이가 드니 불편해서, 회사에 신고 다니기에는 너무 화려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신을 일이 없어서……. 그러나 이 일곱 명의 여자들은 그저 자신을 아름답게 해주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이 구두를 선택하고 신을 용기를 냈다. 그리고 그 용기가 결국 그녀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었다. “좋은 구두는 신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유행어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 불안할수록, 두려울수록, 외로울수록 나를 사랑하라
지금의 자신에게 실망을 느낀다면 그것은 아직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실망을 느끼지 않는다. 사람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자기 자신에게 실망한다.
모두가 내 탓인 것만 같은 마음에서 조금만 거리를 둬 보면 어떨까? 한 발짝 멀어져서 보면 자신의 삶도 그렇게 나쁜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들과 다른 장점과 매력이 있고, 나름대로 꾸준히 해온 노력도 있다. 아무것도 없더라도 괜찮다. 지금부터 용기를 내면 되니까. 다른 사람을 위로할 때 “괜찮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지”라고 말하듯, 나 자신에게도 그렇게 말을 걸 수 있다.
나 자신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고, 나의 장점과 매력 역시 나만큼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불안하다면, 두렵다면, 외롭다면, 나 자신을 탓하기 전에 누구보다 먼저 나의 편이 되어 자신을 사랑하라고 이 책은 말한다. 일곱 명의 여자들은 이 책을 읽는 여자들 모두의 모습이다. 이야기 속 구두는 만나는 여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개성을 찾아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운 점을 샅샅이 뒤지고 찾아내, 그때부터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 중에서
지금부터 내가 들려 줄 것은 구두 이야기이지만 구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여자들, 어쩌면 바로 당신에 대한 이야기다. 스무 살을 맞은 이래 열심히 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 시간을 거쳐 몇 가지 중요한 인생의 선택을 마친 채 고민에 빠진 여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시작부터 스포일러를 하자면, 나는 고통이 아닌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주인의 아름다움밖에 보지 못하는 눈먼 구두의 수다를 통해 당신이 자기 삶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남인숙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재학 시절부터 방송작가, 자유기고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출간 이후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여성 에세이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비롯하여 《여자, 거침없이 떠나라》, 《여자, 그림으로 행복해지다》, 《서른에 꽃피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펴내어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중국과 대만, 베트남, 몽골에 번역 출간되어 비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여자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는 멘토의 지침서로서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대 아시아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어쩌면 모든 게 늦은 것만 같은 - 리즈
맞지 않는 구두를 신다 - 비비안
안락한 구속, 불안한 자유 - 올리비아
반짝임은 내 안에 있다 - 마릴린
욕망을 욕망하다 - 그레이스
나에게서 벗어나 볼 용기 - 오드리
나를 사랑할 시간 -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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