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치고 힘들고 피곤한 우리 가족, 좀 쉬면 안 될까요?
김고은 작가가 이 이야기를 떠올린 건 퇴근 무렵의 전철에서였다고 합니다. 운 좋게 얻은 빈자리에 지친 몸을 구겨 넣고 전철이 덜컹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지요. ‘아, 이 전철이 나를 데리고 멀리멀리 가 주면 좋겠다.’ 왜 아니겠어요. ‘내 힘으로는 어쩌지 못할 일이라도 일어나서 딱 하루만이라도 맘 편히 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 마음은 아이들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늘 가는 학교요 늘 가는 학원이지만, 자그마한 빌미만 있어도 어떻게든 빠질 궁리부터 하는 게 아이들이니까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바쁘면 아이도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 아이만 덩그러니 남겨 두고 일을 나가는 부모는 흔치 않으니까요. 엄마 아빠가 쉬어야 아이들도 쉴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놀고 싶어 합니다. 그 마음 뒤에는 바쁜 엄마 아빠에 대한 안쓰러움도 없지 않은 듯합니다. 실제로 부천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는 ‘딱 하루만이라도 어른들을 놀 수 있는 나라로 보내자.’는 시를 써서 어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수로 이 바쁜 가족을 쉬게 할 수 있을까요? 이 대목에서 김고은 작가는 특유의 기발하고 엉뚱하고 천진무구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펼쳐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상상력이 빚은 세계로 데려가 실컷 웃고 마음껏 뛰놀고 마음 편히 쉬게 해 주지요.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은 세상에 없는 그곳으로 가는 비행기 표이자 여권이자 여행 가방입니다. 다른 준비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나란히 앉아 책을 펼쳐 드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부모님 무릎에 앉히는 것도 좋겠지요. 눈 깜짝할 사이에 세상에 없는 그곳에서 신나게 웃고 있는 우리 가족을 만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김고은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 부퍼탈 베르기슈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쥐와 게》, 《책 좀 빌려 줘유》, 《똥 호박》 들에 그림을 그렸고, 《일어날까 말까?》, 《딸꾹질》, 《조금은 이상한 여행》, 《눈 행성》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치고 힘들고 피곤한 우리 가족, 좀 쉬면 안 될까요?
김고은 작가가 이 이야기를 떠올린 건 퇴근 무렵의 전철에서였다고 합니다. 운 좋게 얻은 빈자리에 지친 몸을 구겨 넣고 전철이 덜컹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지요. ‘아, 이 전철이 나를 데리고 멀리멀리 가 주면 좋겠다.’ 왜 아니겠어요. ‘내 힘으로는 어쩌지 못할 일이라도 일어나서 딱 하루만이라도 맘 편히 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 마음은 아이들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늘 가는 학교요 늘 가는 학원이지만, 자그마한 빌미만 있어도 어떻게든 빠질 궁리부터 하는 게 아이들이니까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바쁘면 아이도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 아이만 덩그러니 남겨 두고 일을 나가는 부모는 흔치 않으니까요. 엄마 아빠가 쉬어야 아이들도 쉴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놀고 싶어 합니다. 그 마음 뒤에는 바쁜 엄마 아빠에 대한 안쓰러움도 없지 않은 듯합니다. 실제로 부천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는 ‘딱 하루만이라도 어른들을 놀 수 있는 나라로 보내자.’는 시를 써서 어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수로 이 바쁜 가족을 쉬게 할 수 있을까요? 이 대목에서 김고은 작가는 특유의 기발하고 엉뚱하고 천진무구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펼쳐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상상력이 빚은 세계로 데려가 실컷 웃고 마음껏 뛰놀고 마음 편히 쉬게 해 주지요.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은 세상에 없는 그곳으로 가는 비행기 표이자 여권이자 여행 가방입니다. 다른 준비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나란히 앉아 책을 펼쳐 드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부모님 무릎에 앉히는 것도 좋겠지요. 눈 깜짝할 사이에 세상에 없는 그곳에서 신나게 웃고 있는 우리 가족을 만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김고은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 부퍼탈 베르기슈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쥐와 게》, 《책 좀 빌려 줘유》, 《똥 호박》 들에 그림을 그렸고, 《일어날까 말까?》, 《딸꾹질》, 《조금은 이상한 여행》, 《눈 행성》을 쓰고 그렸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