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꽃과 바람의 서글픈 전쟁
삭막하고 황폐해 보이는 일상을 한 줄 한 줄 스케치하듯 시를 써온 김명철 시인은 첫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를 통해 ‘경쾌하지만 결코 유쾌하지 않은’ 삶의 이면과 진실을 그만의 고유한 감각으로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특유의 활달한 상상력과 관찰력, 일상의 풍경을 포착하는 예리한 시선으로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시인의 독특한 시적 진술에 대해 시인이자 평론가 권혁웅은 “여러 개의 삶을 살기. 이 모든 걸 자유롭게. 그것도 파격이 아니라 정격으로”라고 표현한 바 있고, 평론가 유성호는 “삶의 여러 국면에 대해 여러 모양의 접근과 표현을 취하고 있는 이색적 성취”라고 평가했다.
등단 10년을 바라보는 김명철 시인은 이번 시집 『바람의 기원』에서 좀 더 원숙한 시선으로 대상과 주체의 본질적 어긋남, 그리고 그곳에 존재하는 어떤 ‘시차(時差)’를 관찰하며 삶의 황량함 속에서도 삶을 사랑하는 생존법을 이야기한다.
향나무와 소나무처럼
당신과 난 이질적이었고
언제나 나는 햇살에 목이 말랐습니다
나는 당신을 빨아들여 내 가지들을 길렀고
당신은 이른 봄 새의 모가지처럼 수척해졌습니다
바람에 당신이 흔들릴 때
내 머리 위에 떨어지던 햇살들을 따라
죽거나 산 내 가지들이
목을 빼기도 했습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바람처럼
전쟁을 위한 평화나
평화를 위한 전쟁뿐이었습니다
_「바람의 기원」 부분
만남과 이별의 반복은 마치 잘못 쓰인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우리들을 괴롭게 한다. 시인은 ‘당신’과 ‘나’의 본원적인 어긋남을 관찰해 그곳에 존재하는 ‘시차(時差)’에 대해 이야기하며 떠남을 숙명으로 지닌 바람처럼 우리 삶 또한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숙명적으로 생성과 소멸, 교차를 반복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시인은 결핍과 우울, 비애를 짊어진 풍경 속에서 생명을 꿈꾸는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마치 “가시관처럼 생긴 자리/집 앞 전신주 꼭대기 까치 둥지가/독한 바람을 하나하나 통과시킨 것처럼”(「표정 없이」) 우리들 역시 삶에 순교하듯 그 고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야 함을 역설(逆說/力說)한다.
시집의 해설을 쓴 이성혁 문학평론가는 표제작인 「바람의 기원」에 대해 시인이 “타자와 순응의 관계가 아니라 ‘정곡’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관계는 ‘전쟁’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했”듯 “타자인 ‘당신’과의 전쟁을 통해서야 신생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한다고 했다.
삶에 육박하려는 지난한 여로(旅路)
시인은 꽃과 바람의 관계를 통해 ‘당신’이라는 말로 상정된 ‘삶’에 육박하기 위해 죽음과 신생의 지난한 싸움을 계속해야만 하는 운명을 노래한다. “네가 나에게로 오고부터 (중략)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니었듯이/이제는 내 살도 내 살이 아닌 것 같다”(「마비」)라고 말하는 시인은 “눈도,/귀도,/코도 없는,/붉은 심장만 있는 피투성이 사랑이,/떨어”(「증폭」)지듯 바람이 체화해 몸속을 흐르는 것이 피(血)라 할 때, ‘나’와 ‘당신’과의 이 서글픈 전쟁 또한 꽃이 지듯 붉은 “바람 한 점이 떨어”(「바람의 기원」)질 때까지 계속될 것을 예감한다.
죽음과 신생을 상관한다는 점에서 바람은 이 시집의 핵심적인 시어라 할 수 있다. “꽃에 숨어 있던 바람이/소리를 만들”(「탈(脫)」)면 꽃이 계절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구절은 죽음과 연관된 바람의 ‘기원’이랄 곳이 다름 아닌 “꽃”임을 짐작케 한다. 즉, 바람은 “꽃에 숨어 있던” 것이어서, 꽃의 삶에 내재된 죽음이라 볼 수 있다. “바람이 꽃잎을 흔들 때마다/몸을 뒤집으며/꽃잎이 바람을 따르”듯 “피 묻은 바람이/어둠 속 꽃잎을 따라”(「잠시 너를 잃고」)가는 것이다. 꽃잎이 몸을 뒤집으며 바람에 흔들릴 때 바람 또한 죽음으로 이동한다.
하나의 긴 여로를 기록한 이 시집은 “구 개월 노동의 뒤끝”에서 “오래된 마음의 병”이 “온몸으로 퍼”져 “어디에 바늘을 꽂아야”(「마비」) 할지 모를 처지에서 시작해 시집 마지막 장에 이르러 다음과 같이 막을 내린다.
돈도 사랑도 안 되는 노동만 하다가
집으로 돌아간다
(중략)
따듯하거나 검은 것들끼리
차갑거나 하얀 이들끼리, 아니면 같이
맘 편히 지냈기를 바랄 뿐이다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니
그들이 남아 있다면 내쫓지도 잡지도 않으려 한다
눈길을 한참 걸었는데도 비포장 길이다
오랜만에 오래된 시집처럼
햇살에 반사되는 눈빛이 독하지가 않다
_「해독(解毒)」 부분
시집의 가장 마지막에 실린 시 「해독(解毒)」에서 시인은 “집으로 돌아간다”라고 했다. 그는 어디로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것일까. 시에 따르면 죽음의 바람이 부는 세상, “돈도 사랑도 안 되는 노동”을 해야 하는 세상으로부터 귀가 중이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시인이 자신이 앞으로도 한동안 힘겨운 비포장 눈길을 걸어야 하지만 죽음을 견디고 사랑을 발견하며 살아나갈 의지를 가지게 된 것 같다는 점이다. 그는 “눈길을 한참 걸었는데도 비포장 길”인 곳을 지나 마침내 “죽음을 견디고 사랑을 발견하면서 예전보다 세계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해설」 중)을 얻어 살아나갈 의지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병든 마음의 출가에서 시작한 이 시집은 고통을 겪는 마음의 행적이 펼쳐지다가 마음의 귀가에서 끝나는 한 편의 드라마를 구성한다.
삶을 구성하는 이질성과 불화가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바람처럼/전쟁을 위한 평화나/평화를 위한 전쟁뿐”(「바람의 기원」)인 삶을 불러오지만 한편으로 그것들로 죽음과 신생이 동시에 형성되는 것이라 여기는 시인은 “누군가와 무언가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편안한가 하고 묻고 편안하다고 대답”하고, “괜찮은가 하고 묻고 괜찮다고 대답”(「시인의 말」 중)한다. 그런데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물음과 대답에는 어쩐지 바람이 불기 전이나 불고 난 후처럼 불안이 스며 있다. “언제쯤 그들에게 육박할 것인가” 하고 묻는 그에게 곧, 다시 바람이 불어올 것 같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명철
저자 김명철은 1963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2006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짧게, 카운터 펀치』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생각|마비|표정 없이|증폭|고사|경중|실색|외줄|연|농부와 나무와 사과|말, 말, 말, 그리고 고지|실체|골이 파이다|선산|차단
제2부 넓은 문|괜찮다|낙과|이탈|탈|직립 산행|착시|아직도 아름답다 하는가|눈물|요람에서 무덤까지|역행|나뭇잎처럼 당신은|대조기
제3부 Paul|사각|고양이의 입술에 묻은 피와 죽은 쥐의 관계|선상의 품바|유예|하루하루, 하루|정문|가난하고 낮고 쓸쓸한|생목|공백|우기|잠시 너를 잃고|바람에게|현장검증
제4부 결절|바람의 기원|흑야|흔들리던 돌이 흔들리는 나를|복선|깃털처럼|탈환|눈밭에 앉아서|갈피|반달|결빙기|유산|해독
해설 이성혁
시인의 말
꽃과 바람의 서글픈 전쟁
삭막하고 황폐해 보이는 일상을 한 줄 한 줄 스케치하듯 시를 써온 김명철 시인은 첫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를 통해 ‘경쾌하지만 결코 유쾌하지 않은’ 삶의 이면과 진실을 그만의 고유한 감각으로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특유의 활달한 상상력과 관찰력, 일상의 풍경을 포착하는 예리한 시선으로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시인의 독특한 시적 진술에 대해 시인이자 평론가 권혁웅은 “여러 개의 삶을 살기. 이 모든 걸 자유롭게. 그것도 파격이 아니라 정격으로”라고 표현한 바 있고, 평론가 유성호는 “삶의 여러 국면에 대해 여러 모양의 접근과 표현을 취하고 있는 이색적 성취”라고 평가했다.
등단 10년을 바라보는 김명철 시인은 이번 시집 『바람의 기원』에서 좀 더 원숙한 시선으로 대상과 주체의 본질적 어긋남, 그리고 그곳에 존재하는 어떤 ‘시차(時差)’를 관찰하며 삶의 황량함 속에서도 삶을 사랑하는 생존법을 이야기한다.
향나무와 소나무처럼
당신과 난 이질적이었고
언제나 나는 햇살에 목이 말랐습니다
나는 당신을 빨아들여 내 가지들을 길렀고
당신은 이른 봄 새의 모가지처럼 수척해졌습니다
바람에 당신이 흔들릴 때
내 머리 위에 떨어지던 햇살들을 따라
죽거나 산 내 가지들이
목을 빼기도 했습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바람처럼
전쟁을 위한 평화나
평화를 위한 전쟁뿐이었습니다
_「바람의 기원」 부분
만남과 이별의 반복은 마치 잘못 쓰인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우리들을 괴롭게 한다. 시인은 ‘당신’과 ‘나’의 본원적인 어긋남을 관찰해 그곳에 존재하는 ‘시차(時差)’에 대해 이야기하며 떠남을 숙명으로 지닌 바람처럼 우리 삶 또한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숙명적으로 생성과 소멸, 교차를 반복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시인은 결핍과 우울, 비애를 짊어진 풍경 속에서 생명을 꿈꾸는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마치 “가시관처럼 생긴 자리/집 앞 전신주 꼭대기 까치 둥지가/독한 바람을 하나하나 통과시킨 것처럼”(「표정 없이」) 우리들 역시 삶에 순교하듯 그 고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야 함을 역설(逆說/力說)한다.
시집의 해설을 쓴 이성혁 문학평론가는 표제작인 「바람의 기원」에 대해 시인이 “타자와 순응의 관계가 아니라 ‘정곡’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관계는 ‘전쟁’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했”듯 “타자인 ‘당신’과의 전쟁을 통해서야 신생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한다고 했다.
삶에 육박하려는 지난한 여로(旅路)
시인은 꽃과 바람의 관계를 통해 ‘당신’이라는 말로 상정된 ‘삶’에 육박하기 위해 죽음과 신생의 지난한 싸움을 계속해야만 하는 운명을 노래한다. “네가 나에게로 오고부터 (중략)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니었듯이/이제는 내 살도 내 살이 아닌 것 같다”(「마비」)라고 말하는 시인은 “눈도,/귀도,/코도 없는,/붉은 심장만 있는 피투성이 사랑이,/떨어”(「증폭」)지듯 바람이 체화해 몸속을 흐르는 것이 피(血)라 할 때, ‘나’와 ‘당신’과의 이 서글픈 전쟁 또한 꽃이 지듯 붉은 “바람 한 점이 떨어”(「바람의 기원」)질 때까지 계속될 것을 예감한다.
죽음과 신생을 상관한다는 점에서 바람은 이 시집의 핵심적인 시어라 할 수 있다. “꽃에 숨어 있던 바람이/소리를 만들”(「탈(脫)」)면 꽃이 계절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구절은 죽음과 연관된 바람의 ‘기원’이랄 곳이 다름 아닌 “꽃”임을 짐작케 한다. 즉, 바람은 “꽃에 숨어 있던” 것이어서, 꽃의 삶에 내재된 죽음이라 볼 수 있다. “바람이 꽃잎을 흔들 때마다/몸을 뒤집으며/꽃잎이 바람을 따르”듯 “피 묻은 바람이/어둠 속 꽃잎을 따라”(「잠시 너를 잃고」)가는 것이다. 꽃잎이 몸을 뒤집으며 바람에 흔들릴 때 바람 또한 죽음으로 이동한다.
하나의 긴 여로를 기록한 이 시집은 “구 개월 노동의 뒤끝”에서 “오래된 마음의 병”이 “온몸으로 퍼”져 “어디에 바늘을 꽂아야”(「마비」) 할지 모를 처지에서 시작해 시집 마지막 장에 이르러 다음과 같이 막을 내린다.
돈도 사랑도 안 되는 노동만 하다가
집으로 돌아간다
(중략)
따듯하거나 검은 것들끼리
차갑거나 하얀 이들끼리, 아니면 같이
맘 편히 지냈기를 바랄 뿐이다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니
그들이 남아 있다면 내쫓지도 잡지도 않으려 한다
눈길을 한참 걸었는데도 비포장 길이다
오랜만에 오래된 시집처럼
햇살에 반사되는 눈빛이 독하지가 않다
_「해독(解毒)」 부분
시집의 가장 마지막에 실린 시 「해독(解毒)」에서 시인은 “집으로 돌아간다”라고 했다. 그는 어디로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것일까. 시에 따르면 죽음의 바람이 부는 세상, “돈도 사랑도 안 되는 노동”을 해야 하는 세상으로부터 귀가 중이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시인이 자신이 앞으로도 한동안 힘겨운 비포장 눈길을 걸어야 하지만 죽음을 견디고 사랑을 발견하며 살아나갈 의지를 가지게 된 것 같다는 점이다. 그는 “눈길을 한참 걸었는데도 비포장 길”인 곳을 지나 마침내 “죽음을 견디고 사랑을 발견하면서 예전보다 세계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해설」 중)을 얻어 살아나갈 의지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병든 마음의 출가에서 시작한 이 시집은 고통을 겪는 마음의 행적이 펼쳐지다가 마음의 귀가에서 끝나는 한 편의 드라마를 구성한다.
삶을 구성하는 이질성과 불화가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바람처럼/전쟁을 위한 평화나/평화를 위한 전쟁뿐”(「바람의 기원」)인 삶을 불러오지만 한편으로 그것들로 죽음과 신생이 동시에 형성되는 것이라 여기는 시인은 “누군가와 무언가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편안한가 하고 묻고 편안하다고 대답”하고, “괜찮은가 하고 묻고 괜찮다고 대답”(「시인의 말」 중)한다. 그런데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물음과 대답에는 어쩐지 바람이 불기 전이나 불고 난 후처럼 불안이 스며 있다. “언제쯤 그들에게 육박할 것인가” 하고 묻는 그에게 곧, 다시 바람이 불어올 것 같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명철
저자 김명철은 1963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2006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짧게, 카운터 펀치』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생각|마비|표정 없이|증폭|고사|경중|실색|외줄|연|농부와 나무와 사과|말, 말, 말, 그리고 고지|실체|골이 파이다|선산|차단
제2부 넓은 문|괜찮다|낙과|이탈|탈|직립 산행|착시|아직도 아름답다 하는가|눈물|요람에서 무덤까지|역행|나뭇잎처럼 당신은|대조기
제3부 Paul|사각|고양이의 입술에 묻은 피와 죽은 쥐의 관계|선상의 품바|유예|하루하루, 하루|정문|가난하고 낮고 쓸쓸한|생목|공백|우기|잠시 너를 잃고|바람에게|현장검증
제4부 결절|바람의 기원|흑야|흔들리던 돌이 흔들리는 나를|복선|깃털처럼|탈환|눈밭에 앉아서|갈피|반달|결빙기|유산|해독
해설 이성혁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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