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외로운 인형의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름다운 인형이 파리 번화가의 골동품 가게 전시대에 외롭게 앉아 있어요. 예쁜 옷을 입고 골동품 화병과 찻주전자 사이에 앉아 있지만, 인형은 함께 놀아줄 친구를 오랫동안 기다렸답니다. 마을에 사는 소녀 마리는 그 인형이 정말 간절하게 갖고 싶었어요. 그러나 집이 너무 가난해서 그 인형처럼 값비싼 물건을 살 여유가 없었어요. 마리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골동품 가게 창문으로 인형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부유한 노부인이 인형을 사서 빨간색 상자에 담아 집으로 데려갔어요. 인형은 곧 도착할 집에 함께 놀 아이가 있을 거라고 한껏 기대했어요. 그러나 상자 밖으로 나왔을 때 인형은 슬퍼서 하마터면 울 뻔했어요. 부인이 피아노 위에 있는 골동품 시계와 촛대 사이에 인형을 올려놓았거든요. 노부인의 집은 골동품 가게와 다를 바 없었어요.
그런데 인형에게 뜻하지 않은 위험이 찾아왔어요. 노부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펫 위에서 뒹굴뒹굴하던 샴고양이가 슬금슬금 인형에게 다가오지 뭐예요. 갸르릉갸르릉 낮은 소리를 내며 살금살금 인형에게 다가간 고양이는 인형을 혀로 쓱 핥더니, 아래로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놀랄 새도 없이 바닥에 떨어진 인형은 곧 개에게 물린 채 이리저리 끌려 다녔어요. 결국 옷은 다 찢어지고 먼지투성이가 되어 버려지고 말았어요.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길 위에 속옷 차림으로 버려진 인형은 외롭고 무서웠어요. 바로 그때 한 소녀가 인형에게 다가왔어요! 바로 마리였지요. 마리는 인형을 먼지를 털고 입을 맞춘 후 꼭 껴안아 주었어요. 마침내 인형은 소원대로 마리의 집에 가게 되었어요. 옛날처럼 예쁜 옷도 없고, 화려한 장식도 없지만 인형은 행복했어요. 인형을 무척 사랑해주고 놀아주는 마리가 곁에 있었거든요.
멋진 옷과 좋은 집에 사는 것이 곧 행복한 것은 아닐 거예요.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도 서로 마음을 나누고 따뜻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진짜 행복한 일일 거예요. 마리와 인형처럼 말이지요. 우리 친구들도 버려진 인형에게 손을 내민 마리처럼 혼자 쓸쓸하게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세요. 친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순간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루이제 파쇼
그림 작가인 로저 뒤바젱의 아내입니다. 이 책 외에도 《행복한 사자》, 《행복한 사자의 방학》, 《행복한 사자와곰 》,
《행복한 사자의 보물》, 《펭귄 헥터》, 《헥터와 크리스티나》 등행 ‘행복한 사자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림은 남편인 로저 뒤바젱이 모두 그렸습니다.
그림 : 로저 뒤바젱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했습니다.
동물의 표정과 동작에 사람의 감성을 담아, 천진난만하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림은 물론 글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어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하얀 눈, 환한 눈》으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마리의 인형》은 1957년에 처음 나왔고, 2015년 3월에 세 번째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역자 : 우현옥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바다로 간 자전거]로 당선했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계원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별 헤는 아이, 윤동주》,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 《진실은 힘이 세다》, 《어린이를 위한오 페라의 유령》, 《이구아나의 선물》, 《마술피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잠잘 시간이야》, 《유치원에 가요》, 《그래도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외로운 인형의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름다운 인형이 파리 번화가의 골동품 가게 전시대에 외롭게 앉아 있어요. 예쁜 옷을 입고 골동품 화병과 찻주전자 사이에 앉아 있지만, 인형은 함께 놀아줄 친구를 오랫동안 기다렸답니다. 마을에 사는 소녀 마리는 그 인형이 정말 간절하게 갖고 싶었어요. 그러나 집이 너무 가난해서 그 인형처럼 값비싼 물건을 살 여유가 없었어요. 마리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골동품 가게 창문으로 인형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부유한 노부인이 인형을 사서 빨간색 상자에 담아 집으로 데려갔어요. 인형은 곧 도착할 집에 함께 놀 아이가 있을 거라고 한껏 기대했어요. 그러나 상자 밖으로 나왔을 때 인형은 슬퍼서 하마터면 울 뻔했어요. 부인이 피아노 위에 있는 골동품 시계와 촛대 사이에 인형을 올려놓았거든요. 노부인의 집은 골동품 가게와 다를 바 없었어요.
그런데 인형에게 뜻하지 않은 위험이 찾아왔어요. 노부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펫 위에서 뒹굴뒹굴하던 샴고양이가 슬금슬금 인형에게 다가오지 뭐예요. 갸르릉갸르릉 낮은 소리를 내며 살금살금 인형에게 다가간 고양이는 인형을 혀로 쓱 핥더니, 아래로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놀랄 새도 없이 바닥에 떨어진 인형은 곧 개에게 물린 채 이리저리 끌려 다녔어요. 결국 옷은 다 찢어지고 먼지투성이가 되어 버려지고 말았어요.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길 위에 속옷 차림으로 버려진 인형은 외롭고 무서웠어요. 바로 그때 한 소녀가 인형에게 다가왔어요! 바로 마리였지요. 마리는 인형을 먼지를 털고 입을 맞춘 후 꼭 껴안아 주었어요. 마침내 인형은 소원대로 마리의 집에 가게 되었어요. 옛날처럼 예쁜 옷도 없고, 화려한 장식도 없지만 인형은 행복했어요. 인형을 무척 사랑해주고 놀아주는 마리가 곁에 있었거든요.
멋진 옷과 좋은 집에 사는 것이 곧 행복한 것은 아닐 거예요.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도 서로 마음을 나누고 따뜻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진짜 행복한 일일 거예요. 마리와 인형처럼 말이지요. 우리 친구들도 버려진 인형에게 손을 내민 마리처럼 혼자 쓸쓸하게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세요. 친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순간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루이제 파쇼
그림 작가인 로저 뒤바젱의 아내입니다. 이 책 외에도 《행복한 사자》, 《행복한 사자의 방학》, 《행복한 사자와곰 》,
《행복한 사자의 보물》, 《펭귄 헥터》, 《헥터와 크리스티나》 등행 ‘행복한 사자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림은 남편인 로저 뒤바젱이 모두 그렸습니다.
그림 : 로저 뒤바젱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했습니다.
동물의 표정과 동작에 사람의 감성을 담아, 천진난만하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림은 물론 글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어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하얀 눈, 환한 눈》으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마리의 인형》은 1957년에 처음 나왔고, 2015년 3월에 세 번째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역자 : 우현옥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바다로 간 자전거]로 당선했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계원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별 헤는 아이, 윤동주》,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 《진실은 힘이 세다》, 《어린이를 위한오 페라의 유령》, 《이구아나의 선물》, 《마술피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잠잘 시간이야》, 《유치원에 가요》, 《그래도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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