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를 알고

▣ 출판사서평

싱싱한 날것같은 승리학교 수기 모음집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를 알고』는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대안학교인 ‘승리학교’ 학생들의 수기를 모은 책이다. 재학생부터 졸업생, 선생님까지 대략 20명이 필자로 참여하여, 승리학교에 다니면서 느꼈던 좋았던 일, 나빴던 일, 자신들의 고민,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 등을 그들만의 시각으로 꾸밈없이 적었다. 학생들의 진솔한 마음 그대로가 담긴 글들은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같은 싱싱함이 더해지며 그들의 꿈과 고민을 만날 수 있다.

▣ 작가 소개

승리학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승리학교는 지난 2004년 9월 1일 개교한 중·고등 통합과정의 대안교육공동체이다. 승리학교 소속 학생들은 형식적인 교과서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행동하는 경험으로 ‘체득(體得)’하여 나와 우리, 세상을 알아간다. 보이는 것 이면에 실제인 보이지 않는 마음을 느끼며 학생들은 오늘도 자신이 있는 곳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이야길 시작하기 앞서
내면의 나를 깨우는 배움터 승리학교

1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2014년 1학기를 돌아보며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_ 포스엔텍(주) 대표 최인환

2부. 우리를 알고
책(온통으로의 초대)를 읽고
時(시대의 님)를 읽고
강의(역사를 통해 보는 나)를 듣고
강의(내 삶의 주인이 되자)를 듣고
세상의 대안_ 현대제철 열연품질팀 차장 박지환

3부, 너와 나 우리는 가족이란 걸
시사뉴스매거진 기사를 읽고
어느 아침조회를 마치고
O.K 쪼아를 하면서
내가 본 승리학교_ 대전 청소년 교육연구원 국장 배상철

4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수 없어
생명문화체험을 하면서
육학년이 만난 세상이야기
-창대가 만난 사람
-선우가 겪은 사람
행동하는 젊음, 승리학교_ 대전문화협동조합 이사 김한솔

5부, 떠나자! 더 넓은 들판으로!
현대제철을 다녀와서
분재실의 꽃을 보고
파워코리아를 읽고
졸업, 또 다른 시작
내가 만난 승리학교_ 대전 유성여고 졸업생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