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경영하라 -위기를 넘어 삼분천하로 대륙의 승부사 화웨이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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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양사오룽
출판사항북스톤, 발행일:2015/08/10
형태사항p.31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4638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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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위기 앞에 성숙해질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한국기업에 절실한 화웨이의 위기극복 DNA를 밝힌다!

15만 명 임직원의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기업’이 있다. 참고로, 중국 IT기업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도 ‘짝퉁’ 혹은 ‘가성비’ 같은 단어일 것이다. 그러나 예단은 금물. 이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보유한 ‘하이테크 기업’이다. 연구개발 인력은 약 7만 명으로, 삼성의 개발인력보다 많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 다수가 이 기업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인구 6명 중 1명은 (이 회사의 존재를 알든 모르든) 이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셈이다. 그런 그들이 최근 삼성, 애플에 이어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또한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이며,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100대 ‘글로벌 브랜드’에 꼽히기도 했다. 더 이상 무명의 B2B기업이 아니라는 뜻이다.

‘중국 IT산업의 심장’이라 일컬어지는 조용한 강자, 화웨이 이야기다. 1987년, 동업자 6명이 자본금 360만원으로 출발한 화웨이는 27년 만에 연매출 50조 원 규모의 거대기업으로 거듭났다. 창업자 런정페이는 〈포춘〉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1위에 오르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가 처음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창업한 그 순간부터 중국 통신시장에 진출해 있는 지멘스, 에릭슨, 루슨트테크놀로지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야 했기에 번번이 파산 직전까지 몰리며 생존을 도모해야 했다. 자금도 기술도 없이 맨손으로 시작해 15만 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화웨이는 고비마다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하는 늑대정신으로 정면승부를 벌이며 한걸음씩 전진해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선진적 시스템과 독특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창업 초기, 많은 월급을 줄 수 없었던 런정페이 회장은 인재를 모으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자신은 1% 남짓한 주식만 보유한 채 직원들과 모든 주식을 나누는 전면적인 종업원지주제를 실천했다. 회사는 인력의 절반을 R&D에 투자하며 기술개발에 목숨을 걸었고, 직원들은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회사의 비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로써 화웨이는 특유의 ‘늑대문화’와 ‘압박전술’을 기업의 DNA로 갖게 되었다. 그뿐인가. 주주의 입김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지금도 ‘포춘 500대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비상장을 고집한 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쏟아붓고 있다. 런정페이 회장은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기는커녕 부회장 3명이 6개월씩 돌아가며 회사를 경영하는 사상 초유의 ‘순환 CEO 제도’를 몇 년째 시행 중이다.

혁신을 이끌어내는 헌신의 문화!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문적 역량!
위기에 강한 기업, 화웨이에게 배워라!

파산 위기에서 모든 인력과 자금을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IT 버블 붕괴의 시련 속에 5년에 걸친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는 등, 화웨이는 위기가 심각할수록 꼼수를 부리지 않고 혁신을 통해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왔다. 그럼으로써 ‘세계의 하청공장’, ‘짝퉁의 나라’라는 오명에서 스스로 벗어나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보유한 하이테크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가장 선진적인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뼛속까지 환골탈태한 혁신기업이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B2B 시장을 넘어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이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는 오늘, 한국기업의 현실은 어떠한가? 매일같이 ‘위기’를 말하는 이때, ‘어떻게든 살린다’는 리더의 책임감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구성원의 근성은 과연 위기를 돌파할 만큼 강한가? 잃어버린 혁신정신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발 빠른 추격자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혹은 잃어버렸던 혁신에 대한 헌신,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투지를 다시 상기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어떻게 헌신과 투지를 성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 또한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자 : 양사오룽(楊少龍)
1965년 중국 칭다오(靑島) 출생. 화웨이, 델 등의 여러 기업에서 재무, 마케팅, 경영관리 분야의 일을 했다. 현재 화웨이의 기업문화, 마케팅 및 연구개발 전략, 프로세스 혁신, 글로벌화, 그리고 런정페이의 경영관리 이념, 경영철학 등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은 그가 5년에 걸쳐 화웨이 발전사에 담긴 위기극복 철학을 연구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화웨이에 대한 자료와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토대로, 27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화웨이의 위기극복과 성장의 동력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역자 : 송은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상하이 복단대학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했다. 책임질 수 있는 번역을 위해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중국어 통역가, 강사로 일하는 동시에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하버드 인생특강》,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전쟁》,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 씽킹 강의노트》, 《논어로 리드하라 :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 리더들의 필독서》, 《어둠 속 중국》, 《역사가 기억하는 1·2차 세계대전》, 《생물학의 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위기는 아무에게나 ‘기회’가 되지 않는다


1부 실력으로 뛰어넘는다

1장 하고자 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
“시련이 나를 내몰아도 나쁠 것 없다·”
쉬운 길은 없다, 기술로 일어서라
‘10년 후’를 선언하라·

2장 ‘매출’이 아니라 ‘고객’이다
농촌에서 일어나 도시로 파고든다
사자를 이기려면 늑대처럼 싸워라
사장, 엔지니어, 사무원… 모두 고객이다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
고객과 동맹하라

3장 10년 동안 검 하나를 간다
자원을 올인해 끝까지 쫓아간다
적의 것을 익혀 내 것으로 만든다
가장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가장 적합한 기술
모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기술력과 저비용, 모두 잡아라

4장 늑대처럼 뭉치고 늑대처럼 싸운다
나태를 혁신으로 바꾼 ‘단체사표 운동’
반성할 줄 모르는 자는 떠나라
박사든 학사든 시작은 생산라인에서
경쟁심보다 단결심이다

| 신입사원에게 보내는 편지 |


2부 혁신으로 뛰어넘는다

5장 과거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중국의 문화에 서구의 경영을 입혀라
‘무위이치’를 추구하라
10년 후의 혁명을 대비하라
살아남으려면 퇴로를 끊어라

6장 새장 속 방식으로는 세상을 날 수 없다
“경영체계가 없다!”
미국의 진취성, 독일의 철저함, 일본의 책임감
미국식 개조가 시작되다
덧없이 사라지는 영웅은 되지 말라
뼈를 깎아서라도 새 신발을 신어라

7장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익도 함께 누린다
무너지는 시장에서 탈출하라
위기를 모르는 것이 진짜 위기다
늦었다는 한탄은 변명일 뿐
성공하지 않았다, 성장할 뿐이다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익도 함께 누린다

8장 영웅이 아니라 역량을 키운다
‘짧은 판자’를 고쳐라
사람 중심 프로세스의 낭비를 없애라
영웅을 없애라, 전문가를 키워라
늑대에서 사자로, 세계의 문턱에 서라

| 객관적 규율을 인식하고, 조직의 힘을 발휘해 성과를 높여라! |


3부 투지로 뛰어넘는다

9장 두려워도 뛰어들 뿐
문전박대를 감수하라
“푸른 산 곳곳에 병사들이 묻혀 있네”
브랜드 파워를 키워라
조급증을 버려라
사자보다 빠르게 뛰어라

10장 영원한 적은 없다, 이익이 있을 뿐
“당당하게 서서 돌아오라”
경쟁자의 배를 빌려 바다로 나아가라
경쟁하지 말고 연합하라
분투한 만큼 성공한다

11장 ‘고객우선’은 변하지 않는다
돌파구는 고객에게서 나온다
서로 다르기에 조화로울 수 있다
커질수록 작게 움직여라

12장 혁신은 끝나지 않는다, 새로워질 뿐
블루오션으로 나아가라
중체서용, 나만의 회색을 찾아라
야전침대를 잊지 말라

| 봄날의 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네 |


에필로그 | 하나의 승리에서 또 다른 승리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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