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캠퍼스 곳곳의 정경들을 살펴보며 학교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다
장전동 캠퍼스에는 넓은 교내 도로가 없다. 도로의 폭이 좁아 학생들과 차들이 모여 복잡한 곳이 많다. 대학이 세워진 후 교육이나 연구를 위해 필요한 건물들이 들어설 때 도로의 폭도 함께 넓어졌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다. 교내 교통문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대학 내 도로를 지나다니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매연이 없는, 보다 쾌적한 교육과 연구 환경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_「중앙 화단의 철쭉꽃」, 29-30쪽.
저자는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 곳곳을 살펴보며 그곳의 정경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일궜고, 그 사유를 모아 글로 풀어냈다. 문창대 오르는 길의 진달래꽃, 콰이강의 다리, 약대 앞 개나리 꽃, 인문관 앞 연산홍, 박물관 앞 공중전화박스, 법학관 앞 목련 등이 저자가 사유를 풀어낸 공간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저자의 책이 다른 포토에세이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캠퍼스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동시에 학교 발전에 대한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책에 실린 모든 사진을 몇 년에 걸쳐 저자가 직접 찍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대학을 꿈꾸다
저자는 “사진 속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해서 반드시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실제 삶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어서 사진 속에 담기 힘든 다른 것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단순히 캠퍼스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꾸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대학의 내실을 키우기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다. 전작에서 살펴본 미국 대학과 독일 대학과 같이 부산대학교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위해서는 캠퍼스 내의 아름다움이라는 외면과 교육시스템이라는 내면이 동시에 갖춰져야 하고, 그랬을 때 교수진과 학생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진정한 대학으로 거듭날 것임을 저자는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목학수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를, 독일 아헨대학교(RWTH Aachen)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부산대학교 재직 중 독일 베를린대학교, 미국 미시간대학교,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대한산업공학회 제1회 사이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동상, 19회 국제학회 DAAAM 우수논문상, 25회 국제학회 DAAAM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미국 대학의 힘』과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가 있다. hsmok@pusan.ac.kr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죽순
문창대 오르는 길의 진달래꽃
본관
미술관의 담쟁이넝쿨
중앙 화단의 철쭉꽃
독수리탑
콰이강의 다리
약대 앞 개나리꽃
무지개문
어울마당
단이 진 개울
농협 밑 쉼터
약대 옆 철쭉꽃
인문관 앞 연산홍
건설관 옆 소나무
박물관 앞 공중전화박스
물리관 앞 철쭉
인덕관 앞 향나무
기계기술연구원
국제관 신축공사
예술관
음악관
미리내 계곡
문창회관
대나무 밭
법학관 앞 목련
박물관 석조 건물
화학관
학생회관 앞 계곡
제6공학관
지구관
정보전산원
미리내 계곡의 다리
중앙도서관 앞 철쭉꽃
제2사범관
대운동장
에필로그
▶ 캠퍼스 곳곳의 정경들을 살펴보며 학교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다
장전동 캠퍼스에는 넓은 교내 도로가 없다. 도로의 폭이 좁아 학생들과 차들이 모여 복잡한 곳이 많다. 대학이 세워진 후 교육이나 연구를 위해 필요한 건물들이 들어설 때 도로의 폭도 함께 넓어졌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다. 교내 교통문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대학 내 도로를 지나다니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매연이 없는, 보다 쾌적한 교육과 연구 환경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_「중앙 화단의 철쭉꽃」, 29-30쪽.
저자는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 곳곳을 살펴보며 그곳의 정경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일궜고, 그 사유를 모아 글로 풀어냈다. 문창대 오르는 길의 진달래꽃, 콰이강의 다리, 약대 앞 개나리 꽃, 인문관 앞 연산홍, 박물관 앞 공중전화박스, 법학관 앞 목련 등이 저자가 사유를 풀어낸 공간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저자의 책이 다른 포토에세이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캠퍼스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동시에 학교 발전에 대한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책에 실린 모든 사진을 몇 년에 걸쳐 저자가 직접 찍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대학을 꿈꾸다
저자는 “사진 속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해서 반드시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실제 삶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어서 사진 속에 담기 힘든 다른 것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단순히 캠퍼스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꾸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대학의 내실을 키우기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다. 전작에서 살펴본 미국 대학과 독일 대학과 같이 부산대학교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위해서는 캠퍼스 내의 아름다움이라는 외면과 교육시스템이라는 내면이 동시에 갖춰져야 하고, 그랬을 때 교수진과 학생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진정한 대학으로 거듭날 것임을 저자는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목학수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를, 독일 아헨대학교(RWTH Aachen)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부산대학교 재직 중 독일 베를린대학교, 미국 미시간대학교,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대한산업공학회 제1회 사이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동상, 19회 국제학회 DAAAM 우수논문상, 25회 국제학회 DAAAM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미국 대학의 힘』과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가 있다. hsmok@pusan.ac.kr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죽순
문창대 오르는 길의 진달래꽃
본관
미술관의 담쟁이넝쿨
중앙 화단의 철쭉꽃
독수리탑
콰이강의 다리
약대 앞 개나리꽃
무지개문
어울마당
단이 진 개울
농협 밑 쉼터
약대 옆 철쭉꽃
인문관 앞 연산홍
건설관 옆 소나무
박물관 앞 공중전화박스
물리관 앞 철쭉
인덕관 앞 향나무
기계기술연구원
국제관 신축공사
예술관
음악관
미리내 계곡
문창회관
대나무 밭
법학관 앞 목련
박물관 석조 건물
화학관
학생회관 앞 계곡
제6공학관
지구관
정보전산원
미리내 계곡의 다리
중앙도서관 앞 철쭉꽃
제2사범관
대운동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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