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안 모으는 것인가? 못 모으는 것인가?
새는 돈 막고 목돈 굴리는 ‘흑자 생활’의 원리
요즘 주변에서 재테크를 안 하는 사람을 도리어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김 과장은 월급을 쪼개어 조금씩 주식과 펀드를 하고 있고, 장 대리는 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ETF에 푹 빠져 있다. 신입사원마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따져보자. 월급을 쪼개어 재테크에 나선 그들 중 수익을 거둔 사람은 얼마나 있는가?
잘나가는 개인 자산관리사로 활약 중인 저자 구본기는 금쪽같은 월급으로 헛된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그들을 위한 ‘바른 월급 관리법’을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저축, 보험, 소비습관부터 부동산, 노후 관리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깨알 같은 월급 관리 정보를 담은 동시에, 헛된 투자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재테크 꾼들의 달콤한 거짓말까지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월급을 경영하라》는 월급으로 목돈을 마련해보려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입금 후 바로 사라지는 월급이 속상하다면 → 자동으로 지출 막는 통장 시스템 만들기
“월급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OO카드 퍼가요. **카드 퍼가요, 국민연금 퍼가요, 보험 퍼가요… 월급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월급은 엊그제 받았는데, 어째서 통장엔 미미한 잔고만이 남아 있는 걸까? 입금되자마자 ‘로그아웃’하는 월급이 야속할 때, 자동으로 지출을 막아주는 통장 시스템을 만들면 줄줄 새는 돈을 꽉 틀어막을 수 있다. 비상금, 고정 지출, 자동이체되어야 할 결제금, 생활비에 대해 통장을 구분해놓으면 바람직한 소비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악마의 유혹, 소비 욕망을 잡아라, 본문 250쪽
전세 vs 내 집 마련? 고민된다면 → 시세에 휘둘리지 않는 내 집 마련법
아파트 전세가가 매매가의 72%를 육박하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는 시대에, 시세에 휘둘리지 않고 내 집 마련하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부동산 거래의 의사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전문가들의 예측이었다면 이제는 시선을 ‘정말 중요한 곳’인 가계의 현 재무상황으로 돌려야 한다. 즉 부동산(집) 값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진실을 전제로 현재 가계의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기준으로 하여 부동산 거래의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다. 따라서 집을 살 때 빚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되거나, 조금만 내도 된다면 집을 사도 상관없다. 단, 분양 아파트는 피하라! -전세 vs 집 구입, 상황별 옳은 선택, 본문 186~188쪽
실손보험 vs 정액보험?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설계법
집집마다 가족별 총 보험료 합계를 누계해보면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달한다. 대개 월급의 10% 이상을 보험사에 고스란히 갖다바치는 셈이다. 피 같은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보험료, 확실하게 줄이는 방법은 이것이다.
만약 가장이라면 혹시 모를 소득상실을 대비하기 위해서 암 보험 등의 ‘질병·상해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가장이 아니라면 보험은 ‘(단독)실손형보험’ 하나로 족하다. 사망보험금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것이라면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이 낫다. 부부가 30대 후반이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총 보험료는 1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가입법, 본문 241~242쪽
이밖에도 소액으로 가능한 1,000만 원 비상금 마련 팁, 엉터리 금융 정보를 쉽게 간파하는 법,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2배로 누리는 법 등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월급 재테크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소심한 사람이 진짜 재테크 고수다!
혹세무민의 덫에 빠지지 말고, 월급부터 제대로 모아라
통장에 돈을 넣기만 해도 이자를 기대할 수 있던 시대는 끝났다. 1%에 달하는 예금 금리에 부동산, 주식, 펀드 등 무엇 하나 제대로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암울한 경제 상황에서는 다시 투자의 정석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특히 빚을 움켜쥔 책 막연한 환상을 품고 무작정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 책은 지금이야말로 빚을 갚는 일부터 시작해 월급에서 새어나가는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때라고 말한다.
재테크 광풍이 몰아친다 해도 소심하게, 그러나 상식적으로 3년만 월급을 경영하면 누구든 반드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차분하고 상식적인 투자는 거센 바람이 불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요행으로 대박 나는 시대는 끝났다. 혹시라도 대박을 꿈꾸는 마음이 있다면 잠시 내려놓고 책이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가보자. 무리하지 않고 월급을 모으고 불려나가려는 사람에게 더없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본기
수많은 고객을 상대로 주류 금융계에서 인기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이후, 유진컨설팅이라는 재무설계 회사를 운영하다가, 돈을 모으고 싶다는 보통 사람의 열정을 이용하는 금융 시스템의 모순에 눈을 뜨고 회사 운영을 그만두었다. 현재는 구본기재정안정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며, 개인 자산관리 시장에서 숨은 고수로 통한다.
‘나는 나와 내 친구, 우리 이웃이 왜 돈에 쪼들려 사는지를 연구합니다.’를 연구소의 모토로 내걸고, 보통 사람을 위한 제3 금융·보험·부동산·소비 연구 및 컨설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80년대 노동운동의 메카인 구로공단 근처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래서인지 진보·자유·평화·현실주의자를 자처한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레디앙〉등의 언론매체에 간헐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10%를 위한 경제·재테크 정보 말고, 90%의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경제·재테크 정보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는 왜 소비를 줄이지 못하는가》와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왜 당신은 쪼들리기만 하는가
PART 1. ‘호갱’이 될 것인가, ‘선수’가 될 것인가?
1장. ‘빚’나는 재테크 왕국에서 살아남는 법
1. 재테크 꾼들은 이렇게 세뇌한다
당신을 유혹하는 재테크의 거짓말
2. 시장에 ‘고수’가 많은 이유
재테크 고수가 탄생하는 방식 | 1만 시간 법칙의 거대한 오류
3. 소심할수록 돈이 모인다
차라리 비관적인 게 낫다 | 방심을 이기는 소심함의 힘
4. 솔직히, 시스템이 먼저다
결국 ‘의자의 룰’을 정하는 것은 정치다 | 생활과 정치가 연결되어야 하는 까닭
2장. 월급부터 제대로 지켜라
1. 월급이 최고의 투자다
불로소득의 환상에 낚이지 마라 | 몸 바쳐 일하지 말고, 받은 만큼 일해라
2. 창업, 천 명 중 한 명만 살아남는다
눈물겨운 영세 자영업자의 현실
3. 몸값을 올려라
‘진짜 선택’, 당신만이 할 수 있다 | 결국 월급이 답이다
3장. 진짜 ‘정보’를 가려내는 법
1. 재테크 판의 꼼수를 읽어라
‘빅마우스’가 게임의 룰을 만든다
2. 저축으로 파산한 사람은 없다
저축은 할수록 손해다?
3. 과거 수익률은 과거 지표일 뿐이다
주가 예측이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 | 모든 요소를 고려할 수는 없다 | 과거 수익률은 ‘빚’내기 좋은 개살구 | 복날의 개가 주는 교훈 | 당신의 ‘필요’가 예측 전문가다
4. 궁극의 투자 비법은 없다
어쩌다 우연히 수익을 거뒀을 뿐 | ‘떡볶이 비법’도 안 알려준다는데! | 소문난 순간부터 이미 글렀다
4장. 더 이상 속지도, 빚지지도 마라
1. 금융사, 그들이 돈 버는 방식
은행은 수수료를 먹고 자란다 | “진실, 더 들으면 저 일 못해요!”
2. 재테크 왕국에서 탈출하라
재테크의 벽을 넘어 진짜 투자로
PART 2.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월급 경영’의 원칙
? 나의 진짜 자산은 얼마?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 작성하기
5장. ‘빚 까기’가 진짜 투자의 시작이다
1. 빚쟁이에게 저축은 재앙이다
이자도 빚이다 | 줄 땐 ‘단리’로, 뺏어갈 땐 ‘월복리’로 | 투자인가? 투기인가? | 돈에 붙인 목적의 꼬리표를 떼라
2. 소심해야 돈이 쌓인다
5% 이자 빚내어 10% 수익 올리면 이득일까? | 제3금융권의 대출심사가 느슨한 이유 | 빚의 규모가 클수록 높아지는 신용등급 | ‘빚지고 부자되세요~’ 광고에 속지 마라
3. 빚 권하는 사회에서 승자로 사는 법
비상금을 만들어라 | 신용카드를 잘라라 | 작은 빚부터 갚아나가라 | 무조건 현금흐름 확보하라
4. 빚 못 갚는 건 범죄가 아니다
돌려막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도저히 못 갚겠다면 이 방법을 써라 | 채권추심에 맞서는 방법
6장. 부동산을 둘러싼 경우의 수 4가지
1. 잠깐의 호기로 전 재산을 잃는다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부동산 투자
2. 전세 vs 집 구입, 상황별 옳은 선택
부동산 전문가의 엉터리 예측 | 어차피 경우의 수는 4가지다 | 분양 아파트는 피하라 | 무주택자의 전세 활용법
7장. 보험 가입에도 ‘선수’가 있다
1. 최고의 보험 전략, 적게 내고 많이 타라
자필서명 없는 보험계약은 무효다 | 고지의무, 어디까지 알려야 할까? | 보험사, 법의 허점을 노린다
2. 보험 들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
보험사는 절대로 당신 편이 아니다 | 최악의 가능성을 상정하라 | 보험의 딜레마, 현명하게 빠져나오는 해법
3. 알수록 돈 버는 상식, 민영보험 vs 국민보험
병원비 혜택의 차이: 피보험자만 vs 피부양자까지 | 가입 장벽의 차이: 매우 높음 vs 거의 없음 | 검진서비스의 차이: 없음 vs 있음 | 보험금 지급률: 보험료 이하 vs 보험료 이상
4. 국민건강보험 혜택 2배로 누릴 수 있는 방법
정부가 보장률을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
5.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가입법
최소한의 보험료만 내라 | 잘 든 실손보험, 열 정액보험 안 부럽다 | 종신보험 가입은 손실의 지름길 | 상해ㆍ사망보험은 따로 가입하라 | 가족 유형별 최고의 보험 설계 사례
8장. 새는 월급으로 목돈 굴린다
1. 악마의 유혹, 소비 욕망을 잡아라
‘특별한 물건’의 힘을 빌려라 | 돈 모으고 싶은 환경 | 통장 쪼개기 노하우 | 극단적으로 변화하라 | 무조건 현금을 써라
2. ‘돈’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소비 테크놀로지의 작동 방식 | 루이뷔통 가방이 말하는 것 | 아우디를 모는 이유 | 부자이고 싶다는 욕구 | 남들의 시선에 구속되지 마라 | 허영과 허세의 값
에필로그_ 이상한 나라의 재테크에서 탈출하기
안 모으는 것인가? 못 모으는 것인가?
새는 돈 막고 목돈 굴리는 ‘흑자 생활’의 원리
요즘 주변에서 재테크를 안 하는 사람을 도리어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김 과장은 월급을 쪼개어 조금씩 주식과 펀드를 하고 있고, 장 대리는 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ETF에 푹 빠져 있다. 신입사원마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따져보자. 월급을 쪼개어 재테크에 나선 그들 중 수익을 거둔 사람은 얼마나 있는가?
잘나가는 개인 자산관리사로 활약 중인 저자 구본기는 금쪽같은 월급으로 헛된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그들을 위한 ‘바른 월급 관리법’을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저축, 보험, 소비습관부터 부동산, 노후 관리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깨알 같은 월급 관리 정보를 담은 동시에, 헛된 투자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재테크 꾼들의 달콤한 거짓말까지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월급을 경영하라》는 월급으로 목돈을 마련해보려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입금 후 바로 사라지는 월급이 속상하다면 → 자동으로 지출 막는 통장 시스템 만들기
“월급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OO카드 퍼가요. **카드 퍼가요, 국민연금 퍼가요, 보험 퍼가요… 월급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월급은 엊그제 받았는데, 어째서 통장엔 미미한 잔고만이 남아 있는 걸까? 입금되자마자 ‘로그아웃’하는 월급이 야속할 때, 자동으로 지출을 막아주는 통장 시스템을 만들면 줄줄 새는 돈을 꽉 틀어막을 수 있다. 비상금, 고정 지출, 자동이체되어야 할 결제금, 생활비에 대해 통장을 구분해놓으면 바람직한 소비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악마의 유혹, 소비 욕망을 잡아라, 본문 250쪽
전세 vs 내 집 마련? 고민된다면 → 시세에 휘둘리지 않는 내 집 마련법
아파트 전세가가 매매가의 72%를 육박하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는 시대에, 시세에 휘둘리지 않고 내 집 마련하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부동산 거래의 의사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전문가들의 예측이었다면 이제는 시선을 ‘정말 중요한 곳’인 가계의 현 재무상황으로 돌려야 한다. 즉 부동산(집) 값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진실을 전제로 현재 가계의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기준으로 하여 부동산 거래의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다. 따라서 집을 살 때 빚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되거나, 조금만 내도 된다면 집을 사도 상관없다. 단, 분양 아파트는 피하라! -전세 vs 집 구입, 상황별 옳은 선택, 본문 186~188쪽
실손보험 vs 정액보험?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설계법
집집마다 가족별 총 보험료 합계를 누계해보면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달한다. 대개 월급의 10% 이상을 보험사에 고스란히 갖다바치는 셈이다. 피 같은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보험료, 확실하게 줄이는 방법은 이것이다.
만약 가장이라면 혹시 모를 소득상실을 대비하기 위해서 암 보험 등의 ‘질병·상해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가장이 아니라면 보험은 ‘(단독)실손형보험’ 하나로 족하다. 사망보험금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것이라면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이 낫다. 부부가 30대 후반이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총 보험료는 1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가입법, 본문 241~242쪽
이밖에도 소액으로 가능한 1,000만 원 비상금 마련 팁, 엉터리 금융 정보를 쉽게 간파하는 법,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2배로 누리는 법 등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월급 재테크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소심한 사람이 진짜 재테크 고수다!
혹세무민의 덫에 빠지지 말고, 월급부터 제대로 모아라
통장에 돈을 넣기만 해도 이자를 기대할 수 있던 시대는 끝났다. 1%에 달하는 예금 금리에 부동산, 주식, 펀드 등 무엇 하나 제대로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암울한 경제 상황에서는 다시 투자의 정석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특히 빚을 움켜쥔 책 막연한 환상을 품고 무작정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 책은 지금이야말로 빚을 갚는 일부터 시작해 월급에서 새어나가는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때라고 말한다.
재테크 광풍이 몰아친다 해도 소심하게, 그러나 상식적으로 3년만 월급을 경영하면 누구든 반드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차분하고 상식적인 투자는 거센 바람이 불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요행으로 대박 나는 시대는 끝났다. 혹시라도 대박을 꿈꾸는 마음이 있다면 잠시 내려놓고 책이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가보자. 무리하지 않고 월급을 모으고 불려나가려는 사람에게 더없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본기
수많은 고객을 상대로 주류 금융계에서 인기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이후, 유진컨설팅이라는 재무설계 회사를 운영하다가, 돈을 모으고 싶다는 보통 사람의 열정을 이용하는 금융 시스템의 모순에 눈을 뜨고 회사 운영을 그만두었다. 현재는 구본기재정안정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며, 개인 자산관리 시장에서 숨은 고수로 통한다.
‘나는 나와 내 친구, 우리 이웃이 왜 돈에 쪼들려 사는지를 연구합니다.’를 연구소의 모토로 내걸고, 보통 사람을 위한 제3 금융·보험·부동산·소비 연구 및 컨설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80년대 노동운동의 메카인 구로공단 근처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래서인지 진보·자유·평화·현실주의자를 자처한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레디앙〉등의 언론매체에 간헐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10%를 위한 경제·재테크 정보 말고, 90%의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경제·재테크 정보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는 왜 소비를 줄이지 못하는가》와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왜 당신은 쪼들리기만 하는가
PART 1. ‘호갱’이 될 것인가, ‘선수’가 될 것인가?
1장. ‘빚’나는 재테크 왕국에서 살아남는 법
1. 재테크 꾼들은 이렇게 세뇌한다
당신을 유혹하는 재테크의 거짓말
2. 시장에 ‘고수’가 많은 이유
재테크 고수가 탄생하는 방식 | 1만 시간 법칙의 거대한 오류
3. 소심할수록 돈이 모인다
차라리 비관적인 게 낫다 | 방심을 이기는 소심함의 힘
4. 솔직히, 시스템이 먼저다
결국 ‘의자의 룰’을 정하는 것은 정치다 | 생활과 정치가 연결되어야 하는 까닭
2장. 월급부터 제대로 지켜라
1. 월급이 최고의 투자다
불로소득의 환상에 낚이지 마라 | 몸 바쳐 일하지 말고, 받은 만큼 일해라
2. 창업, 천 명 중 한 명만 살아남는다
눈물겨운 영세 자영업자의 현실
3. 몸값을 올려라
‘진짜 선택’, 당신만이 할 수 있다 | 결국 월급이 답이다
3장. 진짜 ‘정보’를 가려내는 법
1. 재테크 판의 꼼수를 읽어라
‘빅마우스’가 게임의 룰을 만든다
2. 저축으로 파산한 사람은 없다
저축은 할수록 손해다?
3. 과거 수익률은 과거 지표일 뿐이다
주가 예측이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 | 모든 요소를 고려할 수는 없다 | 과거 수익률은 ‘빚’내기 좋은 개살구 | 복날의 개가 주는 교훈 | 당신의 ‘필요’가 예측 전문가다
4. 궁극의 투자 비법은 없다
어쩌다 우연히 수익을 거뒀을 뿐 | ‘떡볶이 비법’도 안 알려준다는데! | 소문난 순간부터 이미 글렀다
4장. 더 이상 속지도, 빚지지도 마라
1. 금융사, 그들이 돈 버는 방식
은행은 수수료를 먹고 자란다 | “진실, 더 들으면 저 일 못해요!”
2. 재테크 왕국에서 탈출하라
재테크의 벽을 넘어 진짜 투자로
PART 2.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월급 경영’의 원칙
? 나의 진짜 자산은 얼마?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 작성하기
5장. ‘빚 까기’가 진짜 투자의 시작이다
1. 빚쟁이에게 저축은 재앙이다
이자도 빚이다 | 줄 땐 ‘단리’로, 뺏어갈 땐 ‘월복리’로 | 투자인가? 투기인가? | 돈에 붙인 목적의 꼬리표를 떼라
2. 소심해야 돈이 쌓인다
5% 이자 빚내어 10% 수익 올리면 이득일까? | 제3금융권의 대출심사가 느슨한 이유 | 빚의 규모가 클수록 높아지는 신용등급 | ‘빚지고 부자되세요~’ 광고에 속지 마라
3. 빚 권하는 사회에서 승자로 사는 법
비상금을 만들어라 | 신용카드를 잘라라 | 작은 빚부터 갚아나가라 | 무조건 현금흐름 확보하라
4. 빚 못 갚는 건 범죄가 아니다
돌려막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도저히 못 갚겠다면 이 방법을 써라 | 채권추심에 맞서는 방법
6장. 부동산을 둘러싼 경우의 수 4가지
1. 잠깐의 호기로 전 재산을 잃는다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부동산 투자
2. 전세 vs 집 구입, 상황별 옳은 선택
부동산 전문가의 엉터리 예측 | 어차피 경우의 수는 4가지다 | 분양 아파트는 피하라 | 무주택자의 전세 활용법
7장. 보험 가입에도 ‘선수’가 있다
1. 최고의 보험 전략, 적게 내고 많이 타라
자필서명 없는 보험계약은 무효다 | 고지의무, 어디까지 알려야 할까? | 보험사, 법의 허점을 노린다
2. 보험 들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
보험사는 절대로 당신 편이 아니다 | 최악의 가능성을 상정하라 | 보험의 딜레마, 현명하게 빠져나오는 해법
3. 알수록 돈 버는 상식, 민영보험 vs 국민보험
병원비 혜택의 차이: 피보험자만 vs 피부양자까지 | 가입 장벽의 차이: 매우 높음 vs 거의 없음 | 검진서비스의 차이: 없음 vs 있음 | 보험금 지급률: 보험료 이하 vs 보험료 이상
4. 국민건강보험 혜택 2배로 누릴 수 있는 방법
정부가 보장률을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
5.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가입법
최소한의 보험료만 내라 | 잘 든 실손보험, 열 정액보험 안 부럽다 | 종신보험 가입은 손실의 지름길 | 상해ㆍ사망보험은 따로 가입하라 | 가족 유형별 최고의 보험 설계 사례
8장. 새는 월급으로 목돈 굴린다
1. 악마의 유혹, 소비 욕망을 잡아라
‘특별한 물건’의 힘을 빌려라 | 돈 모으고 싶은 환경 | 통장 쪼개기 노하우 | 극단적으로 변화하라 | 무조건 현금을 써라
2. ‘돈’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소비 테크놀로지의 작동 방식 | 루이뷔통 가방이 말하는 것 | 아우디를 모는 이유 | 부자이고 싶다는 욕구 | 남들의 시선에 구속되지 마라 | 허영과 허세의 값
에필로그_ 이상한 나라의 재테크에서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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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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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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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