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고객평점
저자마리코 타마키
출판사항이숲, 발행일:2015/08/27
형태사항p. 국판:22
매장위치만화(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96767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래된 사진 같은 그 해 여름 이야기

『그 해 여름』은 철없던 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앓아야 할 성장통, 이성에 눈뜬 소녀가 겪어야 할 풋사랑의 아픔,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기 힘으로 세상에 맞서야 할 청소년이 치러야 할 통과의례, 그리고 가족 사이의 오해 이면에 숨은 작은 비밀들을 섬세하고 감동적인 필치로 그려낸 한 편의 드라마다.

로즈는 마냥 행복한 것처럼 보이는 중산층 집안의 외동딸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얼마 전부터 엄마 아빠는 미묘한 갈등을 드러낸다. 굳이 말하지 않지만,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무심한 듯 보이는 작은 행동 하나에서 깊은 갈등의 골이 드러난다. ‘행복한 가정’의 울타리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하는 로즈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까칠해진 엄마의 마음속에는 로즈가 모르는 사건으로 받은 아픔이 짙게 깔려 있고, 과장되게 유쾌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아빠 역시 깊은 절망을 안고 있다. 부모의 갈등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로즈는 이 외진 해변 도시에서 동네 청년을 만나 묘한 설렘을 느끼고, 이것이 사랑인가 묻기도 전에 쓰라린 상처를 남기며 전개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말이 조금 어눌하고, 몸이 통통한 윈디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음을 알고 있지만, 그리고 작가는 이 소녀의 아픔을 한 번도 명시적으로 그리지 않지만, 윈디는 씩씩하고 현명하게 조금씩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모든 갈등과 고통이 그렇듯이 눈에 보이는 현실 이면에는 말 못할 사정이 숨어 있고, 상대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흔들리는 수면에 이는 작은 파문처럼 조심스럽게 독자에게 호소한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아프도록 가슴을 때리지만,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마치 오래된 사진첩에 끼어 있는 색 바랜 사진처럼, 사춘기를 겪는 청춘만이 아니라 청춘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 해 여름』 수상 목록

이그나츠 최우수상/칼데곳 영예상 /마이클 프린츠 영예상
아이스너 최우수 그림책 최종 후보 선정 /L.A. 타임스 상 최종 후보 선정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타임스 매거진』 올해 최고 열 권의 책 선정
『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청소년서 선정
『보스턴 글로브』 올해 최고의 책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선정
학교도서관협회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미국도서관협회 아동서 분야 추천도서 선정
미국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 그래픽 노블 분야 추천도서 선정

▣ 작가 소개

글 : 마리코 타마키 (MARIKO TAMAKI)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일본계 아버지와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토론토에서 작가·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사촌인 질리안 타마키와 함께 그래픽 노블 『스킴 Skim』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2년 성장소설 『넌 나를 깜짝 놀라게 해 (You) Set Me on Fire』를 비롯한 픽션과 논픽션을 여러 권 출간했다. 특히, 2014년 『그해 여름 This One Summer』을 발표해 칼데곳 상(Hornor Book), 마이클 프린츠 상(Honor Book), 이그나츠 상 등을 받았고, 아이스너 상, L.A. 타임스 상 등 여러 기관의 최우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타임스 매거진』, 『뉴욕 타임스』, 『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학교 도서관 저널』 등 주요 언론 매체에서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도서관협회 등에서 교사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목록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Cover Me』(2000) 『True Lies: The Book of Bad Advice』(2000) 『Fake ID』(2005) 『Emiko Superstar』(2008) 등이 있으며, 자신이 직접 출연한 단편 영화 「행복한 열여섯 번째 생일 케빈」... 은 2013년 5월 토론토의 인사이드 아웃 영화제(Inside out Festival in Toronto)에 소개됐다. 펼처보기 닫기

그림 : 질리안 타마키 (JILLIAN TAMAKI)
캐나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 오타와에서 태어나 앨버타 주 캘거리에서 성장했다. 명문 미술대학 앨버타 디자인 스쿨(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 ACAD)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브루클린에 거주하면서 뉴욕시티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게재한 작품들로 유명해졌으며, 작품으로 『그해 여름』 외 『Gilded Lilies』(2006) 『스킴』(마리코 타마키 공저) 『Now & then & when』(2008) 『Indoor Voice』(2010) 등이 있고 웹툰 『슈퍼 돌연변이 마법 학교』를 연재 중이다.

역자 : 심혜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청소년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엄마와 딸』, 『시간의 주름』, 『오르간 뮤직』, 『폴 오스터 글쓰기를 말하다』,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이야기』(근간) 등이 있으며 공저로 『독학자의 서재』가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