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디작은 박테리아가 알려 주는 지구 생존법
푸른 별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문명을 일군 인간이 있고, 동물과 식물이 있다.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아 잊기 쉽겠지만 박테리아가 있다. 박테리아는 지구 모든 곳에 존재하며 자연을 살리고 지키는 주역이다. 지금껏 박테리아를 병원균으로 한정지어 보았지만 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공존해야 하는 생명체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박테리아의 시선으로 세계를 탐색하며, 공존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답고 효과적이다. 또 하나 짚어 볼 것은 지구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인간에 대해 경고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인간은 방사능 폐기물을 땅속에 묻고, 인공으로 생명체를 만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지구는 멸망할 위기를 겪는데, 이는 단순히 이야기만으로 볼 수 없다. 최근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2030년에는 두 개의 지구가 있어야 지금의 자원 사용을 감당하고 탄소 배출물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많은 지구의 생태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은 점점 가속화되고 지구의 수명은 그만큼 단축되고 있음에도, 이를 실감하긴 쉽지 않은데 그 위험성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작가 소개
글 : 박용기
196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고, 그 이전 시절의 기억이 오늘날 글을 쓰는 데 꿈과 상상력의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발견할 때 열정이란 날개가 솟아난다. 아이들이 호기심과 열정으로 과학을 알아가고 거기서 기쁨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학에서 소재를 찾아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솔이의 숲》 《64의 비밀》 《무지개 전사》 《모란의 후예》 《마리, 아사비야》 《알듯말듯 날씨책》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을까》 《세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탁해!》등이 있다.
그림 : 염예슬
연필의 사각거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이 많지 않지만 사람들의 곁과 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림은 무엇일까 늘 생각해 왔다. 주로 책 표지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표지로는《A씨에 관하여》와 《내 머리 사용법 ver.2.0》 등이 있다. 《코쿠스와 핀들, 지구를 구하다》는 처음으로 그린 어린이 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
▣ 주요 목차
마굴리스 왕국의 감옥_7|추방령을 알리는 방문자_20|갑작스러운 공격_26|물곰과의 전쟁_41|한 번 구른 돌_67|땅속의 용_84|후무스 왕국_119|웅덩이에 빠진 코쿠스와 핀들_131|위대한 어머니 프리티비_150|코쿠스-핀들_172|에필로그_190|종족 소개_192|작가의 말_194
작디작은 박테리아가 알려 주는 지구 생존법
푸른 별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문명을 일군 인간이 있고, 동물과 식물이 있다.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아 잊기 쉽겠지만 박테리아가 있다. 박테리아는 지구 모든 곳에 존재하며 자연을 살리고 지키는 주역이다. 지금껏 박테리아를 병원균으로 한정지어 보았지만 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공존해야 하는 생명체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박테리아의 시선으로 세계를 탐색하며, 공존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답고 효과적이다. 또 하나 짚어 볼 것은 지구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인간에 대해 경고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인간은 방사능 폐기물을 땅속에 묻고, 인공으로 생명체를 만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지구는 멸망할 위기를 겪는데, 이는 단순히 이야기만으로 볼 수 없다. 최근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2030년에는 두 개의 지구가 있어야 지금의 자원 사용을 감당하고 탄소 배출물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많은 지구의 생태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은 점점 가속화되고 지구의 수명은 그만큼 단축되고 있음에도, 이를 실감하긴 쉽지 않은데 그 위험성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작가 소개
글 : 박용기
196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고, 그 이전 시절의 기억이 오늘날 글을 쓰는 데 꿈과 상상력의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발견할 때 열정이란 날개가 솟아난다. 아이들이 호기심과 열정으로 과학을 알아가고 거기서 기쁨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학에서 소재를 찾아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솔이의 숲》 《64의 비밀》 《무지개 전사》 《모란의 후예》 《마리, 아사비야》 《알듯말듯 날씨책》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을까》 《세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탁해!》등이 있다.
그림 : 염예슬
연필의 사각거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이 많지 않지만 사람들의 곁과 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림은 무엇일까 늘 생각해 왔다. 주로 책 표지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표지로는《A씨에 관하여》와 《내 머리 사용법 ver.2.0》 등이 있다. 《코쿠스와 핀들, 지구를 구하다》는 처음으로 그린 어린이 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
▣ 주요 목차
마굴리스 왕국의 감옥_7|추방령을 알리는 방문자_20|갑작스러운 공격_26|물곰과의 전쟁_41|한 번 구른 돌_67|땅속의 용_84|후무스 왕국_119|웅덩이에 빠진 코쿠스와 핀들_131|위대한 어머니 프리티비_150|코쿠스-핀들_172|에필로그_190|종족 소개_192|작가의 말_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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