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 당신이 곧 스타일이다
스타일에는 힘이 있다. 스타일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의 시그니처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검은 터틀넥, 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티셔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무채색 옷 등을 떠올려보면 대번에 이해될 것이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청바지가 촌스럽다거나 마크 주커버그의 티셔츠가 지겹다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는 끊임없지만, 그럼에도 검은 터틀넥이라고 하면 잡스룩이라 불릴 만큼 그들이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유명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내는 요즘, 이를 포착하려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 수는 나날이 늘고 있다. 스콧 슈만은 그 많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중에서도 초창기에 시작한 선두주자다. 그가 사토리얼리스트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런 그가 지금까지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하나다. 그는 철저하게 스타일 트렌드나 패션 팁이 아닌, 입은 사람의 아이덴티티에 주목하는 작업 정신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2005년 동명의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그는 지난 1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5시간 이상 길 위에 서는 일을 반복해왔다. 코가 떨어져 나갈 만큼 추운 겨울이나 땀이 물 흐르듯 하는 여름이라도 상관없이 몇 시간이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고심하여 피사체를 선별한다. 그리고 인종, 연령, 문화, 학력, 소득 수준이 모두 제각기 다양하더라도 그들을 하나로 관통하는 공통분모인 자기표현으로서의 패션 감각을 포착하면 주저 없이 카메라에 담는다.
그의 책 《사토리얼리스트 X》는 스타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직관적인 대답이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장신구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노부인부터 엄청난 강도의 노동을 하면서도 두건 색과 하의의 밑단 색깔을 근사하게 맞춰 입는 인도의 짐꾼까지, 피사체의 옷차림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옷에 대한 가치관,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전달한다. 피사체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의 힘, 세련된 유머 감각, 날선 도전 정신.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스콧 슈만만의 미덕이다. 소설가 김중혁의 말처럼 패션에 대한 본보기가 거의 없는 요즘 시대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은 그저 행운이라고밖에. 완성형 사토리얼리스트를 보고 싶은가? 이 책을 보라. 스타일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 : 스콧 슈만
패션계에서 15년간 종사하면서, 스콧 슈만은 패션쇼나 잡지에 나오는 옷과 실제 사람들이 입는 옷 사이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의 블로그는 그 사이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사토리얼리스트(thesartorialist.com)는 패션 분야를 넘어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0년 전 세계 500여 패션 블로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에 올랐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슈만은 《보그》, 《GQ》, 《판타스틱 맨》, 《엘르》 등 세계적인 잡지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를 향한 광고주들의 주목도 나날이 늘어간다.
그의 작품은 뉴욕 사진 갤러리인 단지거 프로젝트에서 전시되었고, 2008년 가을 GAP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아메리칸 포토》지에서 패션 사진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지목되었고, 《타임》지가 뽑은 ‘디자인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런던, 파리, 베니스, 사바나, 모로코, 더블린 등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누비며 스트리트 패션을 리얼타임으로 보여 주는 스콧 슈만은 지금도 스타일리시한 한 사람을 찾기 위해 거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 : 박상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 주요 목차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 당신이 곧 스타일이다
스타일에는 힘이 있다. 스타일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의 시그니처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검은 터틀넥, 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티셔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무채색 옷 등을 떠올려보면 대번에 이해될 것이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청바지가 촌스럽다거나 마크 주커버그의 티셔츠가 지겹다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는 끊임없지만, 그럼에도 검은 터틀넥이라고 하면 잡스룩이라 불릴 만큼 그들이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유명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내는 요즘, 이를 포착하려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 수는 나날이 늘고 있다. 스콧 슈만은 그 많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중에서도 초창기에 시작한 선두주자다. 그가 사토리얼리스트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런 그가 지금까지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하나다. 그는 철저하게 스타일 트렌드나 패션 팁이 아닌, 입은 사람의 아이덴티티에 주목하는 작업 정신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2005년 동명의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그는 지난 1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5시간 이상 길 위에 서는 일을 반복해왔다. 코가 떨어져 나갈 만큼 추운 겨울이나 땀이 물 흐르듯 하는 여름이라도 상관없이 몇 시간이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고심하여 피사체를 선별한다. 그리고 인종, 연령, 문화, 학력, 소득 수준이 모두 제각기 다양하더라도 그들을 하나로 관통하는 공통분모인 자기표현으로서의 패션 감각을 포착하면 주저 없이 카메라에 담는다.
그의 책 《사토리얼리스트 X》는 스타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직관적인 대답이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장신구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노부인부터 엄청난 강도의 노동을 하면서도 두건 색과 하의의 밑단 색깔을 근사하게 맞춰 입는 인도의 짐꾼까지, 피사체의 옷차림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옷에 대한 가치관,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전달한다. 피사체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의 힘, 세련된 유머 감각, 날선 도전 정신.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스콧 슈만만의 미덕이다. 소설가 김중혁의 말처럼 패션에 대한 본보기가 거의 없는 요즘 시대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은 그저 행운이라고밖에. 완성형 사토리얼리스트를 보고 싶은가? 이 책을 보라. 스타일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 : 스콧 슈만
패션계에서 15년간 종사하면서, 스콧 슈만은 패션쇼나 잡지에 나오는 옷과 실제 사람들이 입는 옷 사이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의 블로그는 그 사이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사토리얼리스트(thesartorialist.com)는 패션 분야를 넘어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0년 전 세계 500여 패션 블로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에 올랐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슈만은 《보그》, 《GQ》, 《판타스틱 맨》, 《엘르》 등 세계적인 잡지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를 향한 광고주들의 주목도 나날이 늘어간다.
그의 작품은 뉴욕 사진 갤러리인 단지거 프로젝트에서 전시되었고, 2008년 가을 GAP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아메리칸 포토》지에서 패션 사진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지목되었고, 《타임》지가 뽑은 ‘디자인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런던, 파리, 베니스, 사바나, 모로코, 더블린 등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누비며 스트리트 패션을 리얼타임으로 보여 주는 스콧 슈만은 지금도 스타일리시한 한 사람을 찾기 위해 거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 : 박상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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