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홀리다

고객평점
저자손광호 외
출판사항미세움, 발행일:2015/09/10
형태사항p.320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5493970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포인트 5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때 세계를 양분했던 해양대국, 유럽 남서쪽 이베리아 반도에 나란히 자리 잡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공간을 그린 책이 나왔다. 역사의 도시, 건축의 도시를 넘어 골목길에 스며든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선 낡음의 미학과 미래를 향한 간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포르투갈에서는 포르투와 오비두스, 리스본, 신트라, 라구스를 둘러본다. 도우루 강을 빼고는 흐름이 멈춘 포르투는 최근 복원된 현대적인 광장과 낡은 주택과 골목길이 묘하게 어울리는 도시다. 세월이 내려앉은 거뭇한 붉은 지붕과 무심히 빨래를 널어놓은 낡은 외벽은 검소하지만 결코 누추하지 않다. 영화 해리포터에 나왔던 렐루 서점의 오래된 서가와 계단은 늘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매력이 있다. ‘작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아라비아어에서 유래된 아줄레주라는 타일 장식은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절제미가 흐른다. 알바로 시자, 에두아르도 소투 드 모우라 등 걸출한 건축가들의 흔적은 다가올 다양함에 대한 포르투갈인들의 믿음과 간결함이 느껴진다. 코발트블루의 하늘과 노란 성벽을 배경으로 지중해식 하얀 집들이 더욱 눈부신 오비두스는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신비롭다. 해 질 무렵 리스본의 낡은 골목을 비추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 그들의 그리움과 슬픔과 외로움을 달래줄 파두(포르투갈의 민속음악)가 들리는 듯하다. 카스까이스와 라구스에서는 지중해의 하늘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국토회복운동인 레콩키스타로 스페인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가 몰락한지 600년이 지났어도 스페인 곳곳에는 이슬람 문화가 남아 있다. 기독교에 쫓긴 이슬람교도들이 숨어살던 백색마을과 붉은 꽃으로 장식된 흰 벽의 대비가 아름다운 유대인 거리에서는 사람의 숨결이 세월보다 더 진함을 느낄 수 있다. 헤밍웨이가 연인과 머무르고 싶어 했던 절벽 위의 도시 론다, 아랍과 유럽 문화가 공존하는 알람브라 궁전에서 안달루시아를 즐길 수 있다.
방어목적의 성인 카스테야가 많아 카스티야라고 불리는 이 지방은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지역으로서 정치, 경제의 중심지다. 문화.예술의 풍요가 느껴지는 미술관과 궁전, 광장들은 카스티야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성벽과 세고비아 로마 수도교의 수준 높은 토목기술은 21세기 과학이 흉내 내지 못할 만큼 섬세하고 정교하다.
피레네 산맥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바스크 지방은 스페인색이 덜하지만 숲과 바다가 이루어놓은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는 또 다른 스페인을 이야기한다. 한때 스페인 금융 중심지로 급부상하였지만, 도시화와 산업발전으로 전통문화가 쇠퇴하고 주민수가 감소하여 도시가 쇠퇴하였다. 그러나 문화의 향기를 전파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킨 유명 건축가들의 흔적은 방향을 잃은 우리 도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붉은 흙과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라 리오하는 스페인 최대 와인 산지이다. 병충해로 큰 피해를 입은 프랑스 와인업자들이 보르도를 대체할 포도 생산지를 찾다가 리오하로 와인 제조비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와인을 생산하는 오랜 전통과 기술을 훌륭한 건축물과 접목시켜 그들만의 상품가치를 창조하는 지혜는 부럽기까지 하다.
중세에 아라곤 왕국의 수도였던 사라고사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잇는 철도의 중간 기착지이고 박람회의 도시이다. 2008년에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빠르게 발전하였다. 스페인의 주요항구이며 상업중심지인 바르셀로나는 안토니 가우디와 파블로 피카소, 후안 미로를 키워낸 도시다. 안토니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카사 밀라, 구엘 저택뿐 아니라 예술의 고향답게 유명 건축가들의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도시의 공간들은 그 동안 언론에 소개되었던 스페인, 포르투갈과는 색이 다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지중해의 쪽빛 하늘, 허름한 건물 뒤로 드리워진 그림자, 발길 닿는 곳마다 새겨진 시간의 흐름에 취한다. 그래도 아줄레주와 지중해의 바다와 하늘의 짙푸른색이 주는 청량감은 책을 덮는 순간까지 또렷하다. 유명 관광지에서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 수준이 보인다. 저자는 소박한 듯 화려한 그들의 삶과 공간을 JPG파일이 아닌 손으로 그리고 붓으로 채워 전시회도 열 계획이란다. 그 공간에 흔쾌히 당해준 홀림을 온몸으로 기억하려는 손길이 사뭇 기대된다.

▣ 작가 소개

손광호
휴스턴 대학(Univ. of Houston)과 프랫 대학원(Pratt Institute)에서 실내디자인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대건축 수공간의 현상학적 체험과 이해>로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인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제직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건축위원, 울산광역시 경관위원과 경상남도 도시디자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계영
영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환경디자인을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실내공간이미지평가를 위한 주시특성분석방법에 관란 연구>로 경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남정보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수로 제직하고 있으며 시선추적장치를 이용하여 학술진흥재단의 연구과제 <주시 의도성 추적에 따른 감성공간디자인기법 개발과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낡음이 아름다움 도시 포르투갈
흐르는 강에 취한 도시 포르투
시간의 흐름이 멈춘 도시, 포르투 | 포르투 건축대학 | 세하우베스 현대미술관 | 보다포네 사무실 | 카사 다 뮤지카 | 포르투 시청 광장 | 리스보아 플라자 | 까이스 카페 | 알메이다 가레트 도서관 | 트린다데 지하철역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성벽 안 동화 마을
묻어둔 시간 위에 포개지는 리스본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리스본 | 바이샤-치아두 지하철역 | 마르짐 바 | 알티스 벨렘 호텔 | 벨렘 문화 센터 | 성 도미니크 교회 | 오리엔테 역 | 포르투갈 파빌리언 | 지식의 파빌리언
바다에 물든 카스까이스 신트라
파울라 헤고 작품전시관 | 포우사다 카스까이스 시다델라 히스토릭 호텔 | 산타마르타 등대박물관 | 신트라 자연사박물관
작고 조용한 비밀의 마을 라구스
긴 시간을 돌아 만난 라구스 | 라구스 시청

#2. 침묵하는 안달루시아
하늘 산책로를 거닐며 가슴 뛰던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 알라미요 다리
백색 마을 아르코스 데 라 프론테라, 올베라, 세테닐
하얀 골목길의 흔적들
절벽 위의 도시 론다
릴케가 사랑한 도시 론다
알바이신 지구 언덕에서 바라본 그라나다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결정체 알람브라 궁전 | 포르타고 우르반 호텔 | 그라나다 안달루시아 기념박물관 | 그라나다 과학공원
기둥 숲에 숨어 있는 신의 공간 꼬르도바
이슬람의 향수를 품은 도시 꼬르도바 | 시민활동 열린 센터 | 꼬르도바 버스터미널

#3. 시간의 지층으로 지은 성 카스티야
문화·예술의 도시 마드리드
광장의 도시 마드리드 | 바라하스 공항 | 바예카스 공공도서관 | 에코 블러바드 | 아토차 추모관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신관 | 카이샤 포럼 마드리드 | 아르간주엘라 인도교 | 마드리드 리오 카스카라 다리 | 비브리오메트로 |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 | ABC 미술관 | 엘크로키스 사옥
로마 수도교 세고비아
로마 수도교
레콩키스타의 영웅 엘 시드가 태어난 부르고스
부르고스 아트센터 | 인류사 단지

#4. 또 다른 스페인 바스크
맘껏 즐기는 건축가들의 흔적 빌바오
빌바오 메트로 지하철역 | 주비주리 다리 | 이소자키 아테아 | 그란 호텔 도미네 빌바오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 멜리아 빌바오 호텔 | 비스카이아 지역도서관 | 오피스 오사키데짜
아늑한 산사와 같은 아란자쭈
아란자쭈 교회 | 아란자쭈 문화센터
오래된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토리아 가스테이즈
비토리아 고고학박물관

#5. 스페인의 붉은 눈물 라 리오하
와인의 수도 하로
로페즈 헤레디아 와인 파빌리언
와인 박물관 브리오네스
디나스티아 비방코 박물관
신이 내린 자연 사마니에고
보데가 바이고리
펄럭이는 치맛자락 엘시에고
마르퀴스 드 리스칼
A\- 타브리아 산줄기가 품은 라구아르디아
보데가 이시오스

#6. 사라고사와 바르셀로나
에브로 강이 품은 도시 사라고사
아라곤 파빌리언 | 2008 엑스포 브릿지 파빌리언 | 스페인 파빌리언
예향의 도시 바르셀로나
또레 아그바르 | 바르셀로나 파빌리언 | 바르셀로나 생물의학 연구단지 | 태양광 발전단지와 산책로 | 물고기 조형물 | 포럼 빌딩 |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에필로그
건축가 소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