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패널, 스타강사 최진기의
경제 뿌리지식, 풍부한 현실사례, 현장감 넘치는 강의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
경제학이 필수과목이 되는 그날까지!
최진기의 현실 밀착형 경제 입문서
―특별부록 CD: 「경제사 특강」 2회 수록―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경제공부 열풍을 주도해 온 저자 최진기의 현실 밀착형 경제 입문서. 1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문화관광체육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지금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딱딱한 교과서 지식과 미국 사례로 도배된 경제학 원론이 아니라,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일반인이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한국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핵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한국형 경제 입문서이다.
쉽고 재미있고 충실한 경제지식에 목마른 사람들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기초 경제학 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이 사회에 내던져졌다. 경제적 자립을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인데도 말이다.
저자는 환율 동영상 강의와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 강의를 본 일반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얼떨떨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충실한 경제지식에 얼마나 목말라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올바른 경제판단을 위한 필수지식
많은 분들이 재테크 책을 읽지만, 사실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응하려면 경제학의 기초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신문기사든 인터넷의 글이든 경제지표든 재테크 책이든 제대로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또 글쓴이가 말하는 논지의 허점을 알고 취사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한편 앞으로는 투자형태가 훨씬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그 과도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주식, 부동산에 대한 정보나 위험 정도만 알아도 되었다면, 이제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을 날리지 않고 가족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경제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경제학 지식은 이러한 경제공부의 기초가 될 것이다. 경제학은 각 경제상황에 따른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한편으로 우리 사회의 매트릭스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지식이다.
어디에서 출발할까?
경기가 수년에 걸쳐 계속 상승하는 동안에는 대체로 금리가 높아 번 돈을 예금에만 넣어놓아도 최소한 이자는 복리로 쌓였다. 설령 예금금리가 낮더라도, 저금리로 인해 시중에 돈이 넘쳐 주식,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므로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거품이 꺼지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자산을 불리기는커녕 지키기조차 어려워진다. ‘줄어드는 자산을 어떻게 지킬까’를 고민하는 것은 차라리 행복한 고민이다. 당장 동료들이 해고되어 나가고, 내일은 그 동료가 나일 수도 있다.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세대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차가운 현실에 직면한다.
도대체 이 혼돈의 시대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해답은 경제학에 있다. 우리 경제가 급반등할지, 장기적인 침체로 빠져들지를 알려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생존하려면 잃어버린 일본의 10년을 알아야 한다. 외환시장의 움직임과 정부의 환율 방어가 초래할 위험과 문제를 알아야 환위험도 피할 수 있고, 그나마 벌어놓은 돈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저금리 정책, 또는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금값은 왜 오르락내리락하고, 유가는 왜 배럴당 2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올랐다가 불과 몇 달 만에 30달러 선으로 폭락하는지, 정부의 경제정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면 경제학 기초지식이 있어야 한다.
경제지식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책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경제서들이 있지만, 경제학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쉽게 전달하는 책은 별로 없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천박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 지식을 알 수 있도록 쓰려고 노력하였다.
1. 경제학 원론 형식에 구체적 한국 사례를~
현실 밀착형 경제 입문서
어려운 경제를 쉬운 말로 술술~. 스타강사 최진기의 입담이 메마른 경제학을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되살려냈다. 대학에서 배우는 딱딱한 경제 교과서, 흥미 위주 사례로만 접근하는 ‘반쪽’짜리 경제 에세이의 장점을 하나로 통합한 책! 지금까지 경제기사를 조각조각 이해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전체가 한쾌에 꿰어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2. 경제정책의 기본 맥락을 명확하게 설명한 책
중상주의부터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신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경제정책의 변화와 그 본질을 꿰뚫어 준다. 또한 정부의 재정정책, 금융정책이 나의 경제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큰 흐름을 잡아준다.
3. 경제원리부터 미시, 거시, 국제경제까지
한번에 훑어주는 책
누구나 수요/공급 이론은 알지만 자신의 투자활동에 효율적으로 연관을 지어 사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 재테크 시장에서 각종 경제현상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기본적인 프레임을 알려준다. 경기순환, 경제지표의 숨은 안쪽을 보여주며, 국제경제의 뿌리 개념과 현실 진단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다.
4. 재미있는 삽화, 풍부한 그래프, 다양한 사례로 술술~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풍부한 삽화와 사진, 사례를 넣어 책을 읽는 맛과 속도를 높였다. 경제 관련 그래프는 경제현상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추세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방법이다. 그래프만 봐도 머리가 아프다는 초보 독자들이 그래프와 친숙해지도록 번호를 달아 친절하게 설명했다.
5. 경제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책
이제 취업시험도, 승진시험도, 테셋 등 경제시험도 경제학 이론을 넘어 경제현실을 접목시켜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경제학 교과서로는 절반밖에 공부할 수 없다! 뼈대 이론에 풍부한 현실 사례가 붙어 있는 책으로 공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진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을 다녔으며 대림산업 석유화학 사업부, 동부증권에서 근무했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 점유율 1위의 인기강사였으며, 현재 오마이스쿨 대표이다.
2008년 7월 환율 동영상 강의로 일반인에게 알려졌으며 이 동영상 강의는 각종 재테크 사이트와 동호회, 블로그, 맘카페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2009년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는 경제강의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경제공부 열풍을 주도했다. 그의 강의는 명쾌하고 재미가 있어서 어려운 경제지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 25주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문화부 우수교양도서>인 『지금 당장 경제학』,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등의 저서가 있다.
인문 분야에서는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인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1,2),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인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등의 저서가 있다.
목 차
머리말―경제학이 필수과목이 되는 그날까지
이 책의 특징
이 책을 보는 방법
최진기의 경제특강
1장 경제사를 알아야 정부정책이 보인다
1. 지금 중상주의가 입에 왜 오르내릴까?
[우리 옆의 경제학] 북한의 뻐꾸기 자동차는 모두 국가 것―경제체제 이해하기
2. 국가는 무엇으로 부자가 될까?―애덤 스미스
[우리 옆의 경제학] 애덤 스미스는 재벌 규제완화 정책에 찬성했을까?
3. 금융위기가 살려낸 마르크스 경제학
4. 정글고 이야기로 알아보는 케인스 경제학
5. 신자유주의 세계화란 이런 거야!
[잠깐] MB노믹스? 오바마노믹스?
[경제학 센스 퀴즈]
2장 경제공부의 기본기를 닦아보자
1. 공짜 점심은 없다―기회비용
[우리 옆의 경제학] 회계상의 이윤과 경제학적 이윤
2. 주부의 가사노동은 생산일까?―생산, 소비, 분배
3. 경제활동의 주체―가계, 기업, 정부
4. 똑같은 연꽃도 자유재, 경제재?―경제 객체
[잠깐] 매몰비용
5. 가격과 가치는 어떻게 다를까?
[경제학 센스 퀴즈]
3장 수요와 공급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1.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 왜 옥수수 가격이 오를까?― 수요곡선과 수요의 변동
[잠깐] 대체재와 보완재로 익히는 재테크 감각
[우리 옆의 경제학] 금연정책의 경제학―담배 소비를 줄이는 2가지 방법
2. 정부가 라면값 인상을 막으면 왜 공급량이 줄까?―공급곡선과 공급의 변동
[잠깐] 패스트푸드점 알바는 왜 임금이 적을까?―노동의 공급
3. 가격이 오르는데 왜 수요가 증가할까?―수요-공급 법칙의 예외
[잠깐] 콜라가 사치품이라고?
[잠깐] 그룹 사모님들은 왜 갤러리를 운영할까?
[우리 옆의 경제학] 노동시장의 공급과 가격 살펴보기
4. 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우리 옆의 경제학] 강남 부동산은 왜 가격변동이 심할까?
5. 유가가 내리면 석유 수요가 얼마나 늘까?―수요의 가격 탄력성
[잠깐] 콩나물로 익히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
[우리 옆의 경제학] 백화점과 수요의 가격 탄력성
6. 밀 가격이 폭등하면 공급은?―공급의 가격 탄력성
[잠깐] 농산물 최저가격제로 몸살을 앓는 유럽
[우리 옆의 경제학] 배추의 경제학
7. 메뉴와 서비스가 같은데, 가격이 왜 다르지?―가격차별화 정책
[경제학 센스 퀴즈]
4장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자
1. 동네에 미용실이 왜 이리 많지?―독점적 경쟁시장
[우리 옆의 경제학] 성형외과와 블루오션
2. 걸프전 후에 유가가 왜 떨어졌을까?―과점시장
[잠깐] 과점시장과 존 내쉬의 게임이론
[우리 옆의 경제학] 과점시장의 담합과 국제 유가
3. 경쟁사가 있는데, 왜 독점기업일까?―독점시장
[잠깐] 독과점금지법의 대상은?
4. 외환시장은 완전경쟁시장일까?
[우리 옆의 경제학]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독점기업?
[경제학 센스 퀴즈]
5장 경기순환과 정부정책을 읽어보자
1. 경기는 왜 성장과 후퇴를 반복할까?―경기순환
[잠깐] 우리나라의 경기순환 주기는?
[잠깐] 미국 대공황의 파급 효과
[우리 옆의 경제학] 일본의 L자형 경기침체
2. 경기침체기 정부의 재정정책
[우리 옆의 경제학] 토목공사 중심의 뉴딜정책은 만병통치약일까?
3. 경기침체기 한국은행의 금융정책
[잠깐] 어음과 채권
[우리 옆의 경제학] 양키, 사무라이, 불독, 그리고 아리랑 본드
4. 총수요와 총공급을 어떻게 늘릴까?
[잠깐] 수출이 왜 총수요에 들어갈까?
[우리 옆의 경제학] 감세정책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우리 옆의 경제학] 한국이 일본보다 유가 상승에 취약한 이유
[경제학 센스 퀴즈]
6장 시장의 실패에 정부는 어떻게 개입하나?
1. 외부효과가 뭐지?
[잠깐] 탄소 배출권 거래
[우리 옆의 경제학] 대체에너지 개발의 외부효과는?
2. 공공재의 무임승차자를 어쩌지?
[잠깐] 도로는 항상 공공재일까?
[잠깐] 공공재로 돈을 번다고?
3. 독과점, 정부가 가격을 통제할까?
[잠깐] 독과점 문제의 딜레마
[우리 옆의 경제학] 캘리포니아는 왜 암흑천지가 되었을까?
[경제학 센스 퀴즈]
7장 경제 파악 1―소득분배 지표의 안쪽
1. 1인당 GDP가 높으면 국민이 잘사는 나라?
[우리 옆의 경제학]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는 몇 위?
2. 소득분배 효과를 높이는 조세정책은?
[잠깐] 우리는 간접세를 하루에 얼마나 낼까?
[우리 옆의 경제학] 소득 불평등도가 높은 나라
3. 정부 예산안에 정책방향이 보인다고?
[우리 옆의 경제학] 2050년 우리나라의 재정지출을 예상한다
[경제학 센스 퀴즈]
8장 경제 파악 2―국민소득과 경제성장률 지표의 안쪽
1. GDP와 1인당 GDP를 맹신하지 말라고?―국민소득의 개념과 측정
[잠깐]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잠깐] 녹색 GDP
[우리 옆의 경제학]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2. 경제성장률이 2%인데 왜 마이너스 성장?―국민소득과 여러 가지 경제지표
[잠깐]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얼마?
[잠깐] 경제성장률이 높아졌는데, 내 소득은 왜 요지부동?
[경제학 센스 퀴즈]
9장 경제 파악 3―물가와 실업률 지표의 안쪽
1. 물가지수를 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은?
[우리 옆의 경제학] 공식 물가와 체감 물가, 왜 차이가 나지?
2. 인플레이션은 왜 생기고, 어떤 영향을 줄까?
[잠깐] 구두창 비용과 메뉴 비용
[잠깐] 짐바브웨의 물가상승률 2,200,000%!
[우리 옆의 경제학] 디플레이션의 악순환
3. 실업률 통계의 한계는?
[잠깐] 공식 실업률을 보완하는 3가지 고용보조지표
[우리 옆의 경제학]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정말 10%일까?
4. 불경기에는 마찰적 실업이 왜 줄어들까?
[우리 옆의 경제학] 88만원 세대, 700유로 세대, 그리고 니트족
[경제학 센스 퀴즈]
10장 화폐와 금융을 알아보자
1. 포로수용소에서 담배가 어떻게 화폐 역할을 했을까?―화폐의 기능과 정의
[우리 옆의 경제학] 당백전이 ‘땡전’이 된 이유
2. 우리는 달러 발행량에 왜 웃고 우는가?―화폐와 금융
[잠깐] 신용카드는 화폐일까?
[잠깐] 금 모으기 운동과 외환보유고
3. 은행제도와 자본시장법
[우리 옆의 경제학]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 주는 교훈
[경제학 센스 퀴즈]
11장 가계와 기업을 살펴보자
1. 가계의 소득 구분하기
[우리 옆의 경제학] 근로소득세 감세정책의 양면성
2. 경제학에서 합리적인 소비란?
[잠깐] ‘지름신’이라는 말의 심리적 메커니즘
[우리 옆의 경제학] 비합리적인 소비는 반드시 나쁠까?―베블런 효과의 양면성
3. 기업의 종류 구분하기
[잠깐] 주식에 관한 몇 가지 진실
[경제학 센스 퀴즈]
12장 국제경제의 흐름을 읽어보자
1. 국제수지는 어떻게 구성될까?
2. 비교우위론을 항상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 옆의 경제학] 한미 FTA와 비교우위
3. 환율과 환율제도
[잠깐] 우리나라의 환율제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잠깐] 2015년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여파
4. 환율의 결정
5. 정부의 환율방어
[우리 옆의 경제학] 2008년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과 환율
6. 세계 경제체제의 변화
[경제학 센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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