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돌려 입기 1

고객평점
저자앤 브래셰어스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5/09/30
형태사항p.373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3765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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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책’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

전 세계 9백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명작 시리즈의 부활!

미국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학 작가로 인정받는 앤 브래셰어스의 『청바지 돌려 입기』 시리즈가 문학동네에서 전3권으로 새로이 출간되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작가가 2001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청바지 돌려 입기 1』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네 십대 소녀의 우정과 그들을 이어주는 청바지를 그린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처음으로 뿔뿔이 흩어져 보내게 된 여름방학을 그린 1권에 이어, 혹독한 사춘기를 겪는 각자의 모습을 다룬 2권, 대학교 진학 전 마지막 추억을 쌓는 내용의 3권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 19개국 출간, 번외편을 포함한 시리즈 전체 9백만 부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05년에는 드라마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 세 편으로 제작되어 4천만 관객을 모으는 흥행을 기록했다.

고집 센 외동딸 카르멘, 얌전하고 예쁘장한 모범생 레나, 천방지축 축구선수 브리짓, 반항아 기질이 다분한 티비. 임신부 에어로빅 클럽에서 만난 엄마들 덕분에 태어나기도 전부터 친구가 된 네 사람은 열일곱 살이 되는 해, 처음으로 서로 떨어져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그 직전 카르멘이 옷장에 묵혀둔 오래된 청바지 한 벌이 발견되고, 번갈아가며 입어본 결과 희한하게도 바지는 얼굴도 몸매도 제각각인 넷 모두에게 맞춘 듯이 꼭 맞는다. 소녀들은 이것에 ‘마법의 바지’라는 이름을 붙이고 여름방학 내내 돌려 입기로 결정한다. 워싱턴을 떠나 그리스, 멕시코,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을 여행하는 사이 바지는 네 친구의 사연을 전달하고 우정을 확인하며 여느 때보다 뜨겁고 특별한 여름을 지켜본다.

아슬아슬한 오늘과 무한한 가능성의 내일을 맞이한 소녀들
십대의 끝을 뒤흔드는 고민으로 가득찬 길고 뜨거운 여름날의 기록

작가가 직장 동료에게서 들은 학창시절 이야기에서 착안한 ‘청바지 돌려 입기’는 단순히 친한 친구나 자매끼리 옷장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추억과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네 소녀의 끈끈한 우정을 상징한다. 브래셰어스는 한 인터뷰에서 “청바지는 티셔츠나 재킷 같은 옷과 달리 얼마나 자신에게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 체형이 다른 친구들 모두에게 딱 맞는다면 그 청바지에는 분명 마법의 힘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음에 드는 남자와 첫 데이트를 하거나 부모님에게 진로에 대해 중대발표를 할 때, 소녀들은 마법의 바지를 꺼내 입고 거울 속 자기 모습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다. 서투른 솜씨로 수를 놓아 여름 동안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바지는 고스란히 네 친구의 교환일기장이 된다.

이 소설에 수많은 독자가 매료된 이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십대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네 소녀는 외모와 성격, 가정환경과 장래희망까지 모두 제각각이며, 그에 따른 각자의 고민을 갖고 있다. 졸업파티에 무슨 옷을 입고 갈지, 데이트에 어울리는 식사 메뉴는 어떤 것인지, 남자친구와 스킨십은 어디까지가 좋을지 같은 엉뚱하고도 보편적인 고민부터 친구의 죽음, 부모님의 재혼 등의 보다 무거운 문제까지 다루는 이 작품에는 십대가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삶의 면면이 녹아 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사춘기에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무조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우정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독자들은 “등장인물 넷 중 하나에게, 아니 네 명 모두에게 동질감을 느낄 것”(북리스트)이고, 덕분에 이 시리즈는 “바로 그 우정의 힘에 대한 기념비적인 작품”(북셀러)이자 “독자들 곁에 오랫동안 머물 작품”(퍼블리셔스 위클리)이 된다.

바지의 명예를 위해, 우정을 위해,
그리고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삶을 위해!

시리즈 세 권을 관통하는 주제는 ‘관계’다. 마법의 바지가 함께하는 여름 동안 네 주인공은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서, 특기와 적성을 찾아 참가한 캠프에서, 재혼을 앞둔 아빠가 새로운 가족과 살고 있는 집에서 예기치 못한 인연을 만난다. 또한 오래도록 함께 지낸 가족들과도 진로나 연애 문제 등을 놓고 적잖은 갈등을 빚는다. 이렇듯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정립에 어려움을 느끼던 소녀들은 마법의 청바지로 무장한 후에야 비로소 제 인생의 주체가 된다. 바지에 담긴 친구들의 믿음과 지지가 자아를 찾고 용기를 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1권과 2권에서는 바지가 중요한 각성의 역할을 하지만, 크고 작은 사건을 겪고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을 맞은 3권에 이르면 소녀들은 더이상 그것에 의지하지 않는다. 애정 어린 친구의 편지와 마법의 바지를 품은 소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러 나선다. 천방지축 소녀들은 세 번의 여름을 보내는 사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어른의 삶으로 한걸음 내디뎠다. 이제 그들은 항상 친구들과 함께하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것이다.

재기발랄한 이 성장담을 읽는 독자들은 독특한 형식에도 매력을 느낄 것이다. 작가가 열네 살 때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을 읽고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짧은 인용구와 경구가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처칠의 명언부터 〈스펀지밥〉 〈총알 탄 사나이〉의 우스꽝스런 대화, 그리고 재치 넘치는 소녀들의 메신저 대화와 편지글이 소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올여름 십대들은 이 책을 돌려 읽게 될 것이다. 마치 작품 속 네 소녀가 마법의 청바지를 돌려 입듯이. 텔레그라프

유쾌하고 예리하고 감동적이다.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성장소설의 수작. USA 투데이

청바지는 낡고 바랬지만 그들의 우정은 반짝반짝 빛난다. 아이들은 서로를 받아들이고 격려하면서 사춘기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간다. 그 끝에서 그들은 빛을 보게 되리라.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오랜 친구 같은 등장인물들. 오래된 청바지만큼이나 편안한 이야기. 커커스 리뷰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소녀들. 독자들은 이들의 진정한 사랑과 다정함에 매료되고 끈끈한 우정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첫 경험 뒤의 감정, 엄마의 임신, 졸업파티에 입을 드레스 같은 십대들의 진정한 고민을 외면하지 않았다. 재기발랄하고도 가슴 뭉클한 성장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십대들의 고통과 혼란은 물론 그 시절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까지 담아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작가 소개

저 : 앤 브래셰어즈

Ann Brashares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들을 확보하여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의 반열에 오른 앤 브래셰어즈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학비를 벌려고 시작한 출판사 에디터 일이 좋아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수년 동안 뉴욕에서 출판사 에디터로 일했다. 첫 번째 소설 『청바지 돌려입기(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로 에디터에서 전업 작가가 되었으며, 이 책으로 북엑스포 아메리카(BEA)에서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앤 브래셰어즈는 『청바지 돌려입기 두 번째 여름(The Second Summer of the Sisterhood)』『바지 입은 소녀들(Girls in Pants)』『영원히 파란색(Forever in Blue)』 등 『청바지 돌려입기』 시리즈로 지난 5년간 8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파이어 아일랜드』는 앤 브래셰어즈의 첫 번째 성인소설이다. 새로운 인물과 한층 성숙한 인간관계를 선보이며, 여전히 진솔하고 사랑스러우며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따뜻한 감동과 유머, 삶의 지혜와 함께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슴이 찢어질 듯한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선사한다. 또한 이 소설은 우정의 힘과 상처, 견디기 어려운 상실의 아픔, 복잡한 가족애의 무게를 새삼 환기시켜준다

앤 브래셰어스의 두 번째 소설 《마이 네임 이즈 메모리》는 서기 541년부터 2009년까지,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미국에 이르기까지 천 년이 넘는 웅장한 서사와 스펙터클한 배경을 선보인다. 청춘의 설레는 첫 마음을 잘 아는 작가답게 애절하면서도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운명의 여인’을 찾아 매번 죽고 환생하는 남자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의 로맨스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려온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엇갈리는 사랑을 담은 로맨스 소설로도 호평받았지만, 환생의 비밀을 이용해 죽이려드는 악당과 쫓고 쫓기는 스릴러 소설로 보아도 손색이 없다. 현재 유명 화가인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며 차기작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역 : 공경희
전문 번역가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셀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비밀의 화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우연한 여행자』, 『타샤의 ABC』, 『포그 매직』,『꿈꾸는 아이』, 『매뉴얼』, 『빗속을 질주하는 법』, 『스톨른 차일드』, 『데미지』,『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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